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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하 2 : 15~25🍑주님이 주신 영적 능력으로 사명의 길을 가는 사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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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이제 수정 다했어요~
15.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저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의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저를 영접하여 그 앞에서 땅에 엎드리고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은 엘리사의 기적을 목격하고서 그가 엘리야의 후계자로서 그의 권능을 이어받았음을 깨닫게 되었다(요 17:18;행 14:23). 그래서 그들은 엘리사의 영적 권위를 인정해 주는 뜻에서 그의 발앞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였다. 한편, 엘리야가 요단 강을 건넌 후 얼마되지 않아 승천하였고 이것을 목격한 이후 엘리사도 겉옷을 취하여 곧바로 돌아왔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요단 서편 언덕에서는 여리고의 선지 생도들이 엘리야의 일을 궁금하게 여기며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16절 이하에 기록된 사건을 통해서 엘리야의 승천에 대해 모두 확신케 되며 이제부터는 새로운 선지자에게 모든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본절에서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의 위에 머물렀다는 말은 엘리사가 엘리야와 동일한 능력과 은사를 부여받았다고 하는 선지 생도들의 고백이다(Wycliffe).
16. 가로되 당신의 종들에게 용사 오십인이 있으니 청컨대 저희로 가서 당신의 주를 찾게 하소서 염려컨대 여호와의 신이 저를 들어가다가 어느 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보내지 말라 하나
용사 오십 인 -
문자적으로 '용사'라는 단어는 '힘의 아들'이란 뜻으로(PulpitCommentary) 주로 군사들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으나 꼭 그렇치만은 않다. 여기서 '용사'는 사흘 밤낮 엘리야를 찾아 험하고 가파른 산중을 헤매어 다닐 수 있는 건장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러한 사람들이 수색한 결과 엘리야의 시체를 찾지 못하므로(17절) 엘리사의 말에 더욱 더 큰 신임을 갖게 되었다.
청컨대...던지셨을까 하나이다 -
여리고에 있던 선지자의 생도들은 엘리야의 영혼만 하늘로 올라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엘리야의 육체가 어느 높이만큼 올라간 후에 필연적으로 지상 어디엔가에 떨어졌으리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동안 선지자로서의 마지막 경의를 표하기 위해 그 육체를 찾으려 하였다.
여호와의 신 -
여기서 회리 바람과 여호와의 신에 대한 연관성이 나타난다. 즉 11절에서 엘리야가 회리 바람을 타고 승천한 것은 여호와의 신이 그를 인도해 가신 것으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회리 바람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능력의 도구이기 때문인 것이다(H. W. Robinson). 한편 왕상 18:12에도 여호와의 신이 엘리야 선지자를 인도하심으로 아무도 그를 찾을 수 없다고 했다. 즉 선지자의 생도들은 이전과 같이 하나님의 신이 엘리야의 영을 인도한 것으로 이해한 것이다. 왜냐하면 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루아흐'(*)는 '영'을 의미하므로 하나님의 영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엘리야의 영육 전부가 아니라 육신과 분리된 영이라고 선지 생도들은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러한 사상은 유대 묵시 문학(黙示文學)에서도 계속해서 나타난다(Ascension ofIsaiah 6:14).
보내지 말라 -
히브리 원문은 '그것은 소용없는 일이다', '너희는 아무 것도 찾지 못할 것이다'(Pulpit Commentary)라는 의미로 엘리야의 승천에 대한 엘리사의 확신에 찬 신앙을 나타낸다.
17. 무리가 저로 부끄러워하도록 강청하매 보내라 한지라 저희가 오십인을 보내었더니 사흘을 찾되 발견하지 못하고
무리가 저로 부끄러워하도록 강청(强請)하매 -
'부끄러워하도록'은 '...까지'를 뜻하는 '아드'(*)와 '실망하다'를 의미하는 '부쉬'(*)에서 온 말이기 때문에 히브리어 원문의 뜻은 '그들이 그가 부끄러워할 때까지'라는 의미이다(Gesenius, Keil &Delitzsch). 그러나 70인역(LXX)은 이것을 '그가 자기의 거절을 더 이상 고집하기 어려울 때까지'로 번역하고 있다. 이와 유사한 표현이 8:11에도 나타난다. 이와 같이 선지 생도들의 강청에 못이겨 엘리사가 "보내라"고 말했을 때는 그는 단지 그들의 불신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다. 그래서 그 결과는 엘리사의 충고 대로였다. 이러한 것을 살펴볼 때 본절은 단지 엘리사가 '만일 너희가 그것을 고집한다면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의 민족을 위해서 보내라'라는 의미로 허락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Pulpit Commentary).
18.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무리가 저에게 돌아오니 엘리사가 저희에게 이르되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하였더라
본절은 다른 선지자의 생도들보다 영적 통찰력이 뛰어난 엘리사의 모습이 부각되어 있다. 영적 능력과 더불어(14,15절) 이같은 통찰력을 구비함으로써 엘리사는 선지자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영적 권위를 인정 받게 되었다. 또한 본절에서는 엘리야의 사라짐에 대한 확실한 역사적 사실성과 그의 후계자 엘리사의 말이 이를 뒷받침하는 수단으로 공식화되고 있다.
19. 그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우리 주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이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
여기서 말하는 성읍은 구체적으로 어느 성읍을 가리키는지 알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여리고 성 일것이라고 생각한다(Hobbs). 왜냐하면 여리고는 광활한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이 경치가 좋고 살기 좋은 곳이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여리고에는 유대 산지에서 저지대로 흐르는 강이 있었으며, 종려 나무(신34:3)와 무화과 나무(눅 13:6-9)가 있었고 방향(芳香)의 관목들과 향기로운 수지를 내는 나무 등이 많아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던 장소였기 때문이다. 한편 본문의 이 이야기는 텔 에스술탄(Tell es-Sultan)의 서쪽에 위치한 '엘리사의 샘'의 전설로서 오늘날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
물이 좋지 못하므로 -
본절에서는 물에 독소가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를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 성의 사람들은 물이 나쁘기 때문에 토산물(土産物)이 익지 못하고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던 것이다(Wycliffe). 한편 혹자는 이러한 환상이 여리고성에 대한 여호수아의 저주(수 6:26)에 의한 것으로 설명하기도 한다(Blake).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
여기서 '토산'으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하아레츠'(*)인데, 이것은 '땅', '육지', '나라', '주민'등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여기서는 '땅'을 의미(Keil & Delitzsch)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 땅의 '주민들'도 함께 의미(The Interpreter's Bible)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레 19:29). 또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메솨켈레트'(*)로서 사람이나 동물들이 '자식을 낳지 못하다'라는 뜻의 동사 '솨콜'(*)의 분사형이다. 또 이 단어는 특별히 비유적으로 포도원에 '결실이 없다'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비유적인 의미는 결국 자손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호 9:14). 그래서 루시니안 헬라어 역본은 이를 '아이가 없는'(be childless)으로 번역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문제들을 고려하면서 본절을 원문에 따라 해석하면 1)'그 땅에는 소산이 없다' 2)'그 거민은 유산한다'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공동번역과 Living Bible은 70인역(LXX)과 마찬가지로 '주민이 아이를 낳지 못한다'란 의미로 해석한 반면 대부분의 영역본들(KJV, RSV, NIV)은 '그 땅에 소산이 없다'라고 번역하였다. 그런데 물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땅의 소산이므로 본절에서는 1)의 해석을 따르는 것이 타당하다. 한편 토산을 맺지 못하던 땅이 변화된 것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변화된 성도들에 비유될 수 있다. 즉 토산을 맺지 못하던 여리고 성읍과 같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거둘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기억해야 하겠다(마 13:23).
20. 엘리사가 가로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
'소금'은 음식물의 양념으로(욥 6:6), 제사용품으로(레2:13;겔 43:24), 그리고 신생아의 소독제와(겔 16:4), 방부제 등으로 사용되었다. 이런 다양한 용도와 관련하여 '폐허'(삿 9:45;신29:23), '생명'(마5:13), '언약'(민18:19;대하 13:5)등을 상징하기도 했다. 이는 엘리사가 마라의 쓴물을 달게 하신(출15:23)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을 믿어 의심치 않았으며 이러한 확신하에 하나님의 능력을 표현한 기적을 연출해 냈던 것이다(4:41;출 16:25;요 9:6). 이러한 사실은 예수께서 소경을 치료하실때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든 다음 그것을 소경의 눈에 발라서 낫게 하신 사실과 비교될 수 있다. 한편 본절에서 새 그릇은 전적으로 깨끗하고 정결한 수단, 즉 새롭게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Matthew Henry, Vol. , p. 717) 소금은 정결을 상징한다(Pulpit Commentary, The Bible Knowledge Commintary).
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찌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 그 물이 엘리사의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날에 이르렀더라
오늘날에 이르렀더라 -
이 말은 본서의 저자가 열왕기서에 관한 사료를 편집해 기록할 그 당시까지 여리고의 물이 청결하게 되어 백성들에게 뿐 아니라 소산에 대해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음을 가리킨다. 다시 말해서 본절은 엘리사의 이적에 대한 기록을 실증해 줌과 동시에 21절에 예언했던 엘리사의 말에 대한 권위를 대변해 주는 말이다.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길에 행할 때에 젊은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서 저를 조롱하여 가로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젊은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서 -
여기서 '젊은 아이들'이란 히브리어로 '나아르'(*)로서 십 이 세부터 십 오 세의 '소년들'을 가리킨다(G. Rawlinson). 이들은 선악에 대한 충분한 인식력을 지니고서 도덕적으로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할 자들이었다(Wycliffe).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낯선 나그네인 엘리사를 보고서 도움을 베풀기는 커녕 오히려 조롱하고 비웃는 짖궂은 짓을 일삼았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엘리사가 그들에게 그렇게 잔인한 저주를 내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머리여 올라가라 -
율법에는 인공적으로 머리를 깎아 대머리가 되게 하는 것은 불법으로 되어 있다(신 14:1). 또 대머리는 문둥병에 의한 것으로(레 13:42-44)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징벌의 표징으로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천민으로 간주했던 것이다. 그러나 본절에서 엘리사의 대머리는 자연적인 특징으로서 결코 사람들의 조롱이나 비웃음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리고 이러한 엘리사의 외모는 스승 엘리야의 외모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1:8). 한편 본절의 '올라가라'는 히브리어 '아래'(*)를 번역한 말인데 이는 '높이 오르다', '도약하다', '능가하다'는 뜻으로 '네 길을 계속 가라'라고 이해할 수도 있다(Pulpit Commentary). 그러나 여기서는 엘리야처럼 '하늘로 올라가라'는 의미로(The Bible Knowledge Commentary) 엘리야의 승천을 비꼬는 말이다(Matthew Henry, Vol. , p. 718).
24.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사십 이명을 찢었더라
본절에 기록된 저주와 그에 대한 성취 방법은 매우 잔인하였다. 그러나 이 사건은 우리의 윤리 기준을 가지고 설명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당시 여호와를 떠나 우상 숭배에 빠져있는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심판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이제 사역을 시작하는 엘리사의 신적 권위를 증명하는 행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사람인 자신을 조롱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엘리사는 간주했던 것이다(대하 36:16;눅 23:36). 그래서 그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젊은 아이들에게 저주를 선포했는데 이는 율법하에서 하나님의 일꾼들이 불순종하는 자에게 저주하도록 하는 모세오경에 근거한 것이다(신 27:14-26). 그리고 아이들 중에 사십 이 명을 찢었다는 본절의 기록으로 미루어 보아 이 보다 더 많은 젊은이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조롱에 가담했다는 사실은 그 조롱의 행위가 미리 의도된 것이었음을 암시할 수도 있다(Wycliffe).
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갈멜 산으로 가고 -
갈멜 산은 휴양과 명상에 적합한 장소일 뿐만 아니라(MatthewHenry) 엘리야의 주된 활동지였기 때문에(Ewald) 그곳은 특별히 선지자들의 거주지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엘리사가 갈멜 산으로 간것은 그곳에 있는 엘리야의 친지들이나 선지자의 생도들에게 그가 승천한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G.Rawlinson, Pulpit Commentary).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
엘리사는 은둔 생활을 한 자기 스승 엘리야와는 달리 왕궁이 있는 사마리아에서 살았다. 거기서 사람들과 사귀고 교제하며(5:9;6:32), 왕의 친밀한 상담자 역할을 하기도 했다(6:9). 그리고 그는 왕에게로부터 상당한 존경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8:4). 한편 사마리아는 북이스라엘의 수도로서 엘리사가 사역한 중심지이다(Wyclif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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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속성/성품:
영적 권위, 여호와의 신,
인도하시는, 능력, 역사,
사실, 통찰력, 믿음, 정결,
낫게 하시는, 권능, 기적,
심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자녀, 성도,
변화된, 확신하는 믿음,
선한 양심, 사역, 순종,
상담자, 친밀함,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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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에서 믿음으로
변화되기 위해서는
많은 수고와 시간들이
필요한 것 같다..
하나님의 권위를 부여받은
믿음의 사람들을 포함해서
예수님께 대하듯
이웃을 선대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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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말을 믿지 못해 엘리야를 찾으러 수고한 제자들이 저의 모습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믿고 순종하는 엘리사의 본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4HJckWAHBY
결코 변할 수 없는 원칙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태복음 7:2)
이 말씀은 우연한 짐작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원한 법칙입니다. 당신이 어떠한 판단을 하든지 그 판단은 당신에게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보복과 보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삶의 원칙은 보상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의 결점을 찾는데 간교해 왔다면 당신도 그대로 흠 잡힐 것을 기억하십시오. 인생은 당신이 지불한 대로 되돌아옵니다. 이 법칙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역사합니다.(시 18:25-26)
로마서 2장 1절은 이 법칙을 매우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즉 남을 비판하는 자는 그 동일한 비판을 받아 마땅한 죄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행동만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 가능성도 보십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성경이 언급하는 바를 믿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다른 사람을 비판할 때 우리 자신도 이미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정말 믿습니까?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서 위선과 속임수와 거짓을 보는 이유는 바로 우리 마음속에도 똑같은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가장 큰 특징은 겸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내 안에 있는 그 모든 더러운 것들과 죄악들이 다 드러났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비판할 권한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 7:1)고 하십니다. 만일 당신이 비판하면 당신이 비판한 그대로 당신도 비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중에 누가 감히 하나님 앞에 서서 “나의 하나님, 제가 나의 동료들을 판단한 대로 나를 판단하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동료들을 죄인으로 판단해 왔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이처럼 우리를 판단하신다면 우리는 지옥에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그 놀라운 속죄를 통하여 우리를 판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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