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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하 5 : 15~27🍑은혜로 마무리할 일에 탐욕을 부린 자의 최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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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하 5 : 15~27🍑은혜로 마무리할 일에 탐욕을 부린 자의 최후

credo15229850 2024. 6. 30. 06:49

수정 끝~

https://tripol.tistory.com/466

 

 

히브리어 열왕기하 5장 전체 원어 성경 공부 주석 강해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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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ol.tistory.com

열왕기하 5:15. 나아만이 모든 종자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 앞에 서서 가로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줄을 아나이다 청컨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

여기서 '도로 오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와야쇼브'(*)는 '돌이키다'라는 뜻 이외에 '새롭게 되다', '회개하다'라는 뜻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12절에서 엘리사에게 분을 품고 돌아갔던 그가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다시 엘리사에게로 되돌아 온 것은 그가 하나님께 대해 감사와 회개를 나타낸 표시인 것이다.

 그 앞에 서서 -

자만과 교만으로 가득차서 선지자가 마중을 나와 영접하기를 기다렸던 올 때의 모습(9절)과는 완전치 딴판이다. 즉 자기 병거로부터 내려와서 엘리사 앞에 서는 겸손과 겸비의 모습을 갖추는 나아만의 모습이다.

 내가...아나니다 -

이 말은 8절에서 이미 엘리사가 예견했던 바 그대로였다. 이처럼 나아만의 깨달음은 본장의 핵심이다. 이스라엘 이외에는 온 천하에 그 어떤 신도 없는 줄 아는 것, 즉 다시 말하면 나아만은 오직 이스라엘에서만, 그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통해서만 진정한 치유함이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Lange Commentary, PulpitCommentary, Wycliffe).

 청컨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

나아만은 이방의 관례대로 은혜를 베푼 신과 선지자에게 최선의 예우를 다하여 예물을 드렸다. 실로 나아만의 이러한 행위는 자신이 회개했다는 것을 나타냄과 동시에 새로운 신앙을 소유했다는 것에 대한 증거가 된다.







 

16. 가로되 나의 섬기는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받지 아니하리라 나아만이 받으라 강권하되 저가 고사한지라


 저가 고사한지라 -

'고사(固辭)하다'란 말은 '거절하다', '굳이 사양하다'라는 뜻이다. 당시 이스라엘 전역에 기근이 횡행하고 있었던 사실을 두고 볼 때에(4:38;7:1-20) 엘리사가 나아만의 선물을 거절한 것은 큰 의의가 있다. 즉, 엘리사는 어떻게 해서든지 나아만의 마음에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참으로 섬김을 받으실 분임을 확신시켜 주려고 애썼던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엘리사는 이스라엘의 선지자가 이방의 제사장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함과 동시에 모든 사람을 은혜와 자비로 치유해 주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확신시켜 주기 위해서였다(Lange). 이와 비슷한 예로,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서 않은뱅이를 걷게 했을 때 모든 사람이 놀란 눈으로 두 사도를 주목하였다. 이때에 베드로와 요한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면서 겸손하게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행 3:12)고 말했다. 이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자들이 그 은사를 사용하여 자신을 내세워 욕심을 채우며 자랑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된다.







 

17. 나아만이 가로되 그러면 청컨대 노새 두 바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든지 다른 제든지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

나아만이 엘리사에게 흙을 요구한 일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해석이 있다. (1)이 흙으로 제단을 쌓기 위해서라는 해석(K.W.B hr,T.R.Hobbs). 출 20:24에 보면 흙으로 만든 토단이 나오는데 나아만은 모세 율법을 따라서 번제단을 쌓아 여호와께 희생물을 드리려고 했다는 것이다. (2) 흙을 아람 땅 중 적당한 곳에 뿌리고 그곳을 성역화하려고 했다는 해석(Thenius, Vom Gerlach, G.Rawlinson). 이는 유대인들도 바벨론 포로시기에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흙을 나른 적이 있었다는(G.Rawlinson)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한 해석이다. 이 해석에 의거해보면 나아만의 이러한 요구는 과거에 그가 가지고 있던 다신론에 근거한 요청으로 볼 수 있으며 여호와 하나님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시는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데서 기인한 것이라 볼 수 있다(시 139:7-10). (3)자신이 받은 축복에 대한 기념물로 가져가려고 했다는 해석(Wycliffe)이다.

 



 

 

 

 


18. 오직 한가지 일이 있사오니 여호와께서 당신의 종을 사유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곧 내 주인께서 림몬의 당에 들어가 거기서 숭배하며 내 손을 의지하시매 내가 림몬의 당에서 몸을 굽히오니 내가 림몬의 당에서 몸을 굽힐 때에 여호와께서 이 일에 대하여 당신의 종을 사유하시기를 원하나이다

 림몬의 당 -

'림몬'은 아람의 최고신으로서 당시 고대 근동 지방에 널리 알려져 있던 폭풍의 신 '하닷'과 동일한 신이다(T.R.Hobbs). 왜냐하면 이 림몬은 하닷 림몬이 요약된 말이기 때문이다(Lange Commentary). 그리고 이 신은 후에 희랍 신화에서 전능한 신으로 등장하는 제우스(Zeus)와 동일한 신으로 많은 사람에게 인식되었다(H.Ringgren, Religions of the Ancient Near East, p.154-156). 한편 아람 왕들의 이름이 '벤하닷'으로 기록된 것은 아람의 민족 신인 하닷을 숭배하였다는 증거가 된다(Word Biblical Commentary).

 내 손을 의지하시매 -

당시 근동 지방의 궁중 안에서 흔히 행하던 궁중의 예법으로서 왕이 총애하는 신하의 손에 기대는 것을 말한다(7:2,17). 이 경우는 자기도 왕과 함께 림몬의 당에 들어가 몸을 굽혀 예배하지 않을 수 없으니 이 일만은 여호와께서 관대히 용서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의미이다.

 당신의 종을 사유하시기를 원하나이다 -

본절에서 나아만은 자신의 직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우상 앞에 절하게 되는 애로점을 토로하고 있다. 같은 말을 거듭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나아만이 걱정하고 있는 염려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PulpitCommentary, Wycliffe). 한편 본절의 이러한 표현은 하나님만을 생각하겠다는 신앙(17절)과 현실 상황적으로 실천의 어려움이 맞물려 있다. 세속의 세계에서 신앙을 지켜가는 문제, 즉 상황 속에서 신앙으로 대처하는 자세는 언제나 모든 신앙인에게 있어서 난제에 속하는 문제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의 삶은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마 10:38) 헌신하는 삶이지 우왕 좌왕하며 갈 길을 찾지 못한 채 성(聖)과 속(俗)을 넘나드는 이중 인격자의 모습이어서는 안된다.





 

19. 엘리사가 가로되 너는 평안히 가라 저가 엘리사를 떠나 조금 진행하니라

 평안히 가라 -

나아만의 현실적이고 종교적인 갈등에 대해서 엘리사는 한 마디의 언급도 하지 않고 다만 평안히 가라고 말한다. 이와 같이 엘리사가 나아만의 문제에 대해서 언급을 회피한 것에 대해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1) 나아만은 자기가 어떻게 헤야 할바에 대해 질문을 하지 않고 단지 현실적인 난제에 대해 여호와께 용서를 바랬을 뿐이기 때문에 엘리사가 특별히 대답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Rawlinson).이러한 해석은 대단히 일반적인 것이기 때문에 엘리사는 단순히 떠나가는 나아만을 향해 복을 빌어 주었을 뿐이라는 것이다(B hr). (2) 나아만과 같은 경우에 대해서 하나님의 특별한 명령이 없었기에 엘리사는 더이상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Keil). 왜냐하면 이때는 아직 옛 언약의 시대였기 때문에 이방인이 여호와에 대한 진실한 신앙을 소유하였다 하더라도 자기 나라에서 섬기는 우상 숭배에 대한 배척을 요구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는 이같은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는 것이 카일(Keil)의 주장이다(Keil & Delitzsch, Vol. , p.321). 한편 본절의 이러한 표현이 나아만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이해했다는 긍정적인 확신의 인식이라는 혹자의 해석(Wycliffe)을 쉽게 이해하기는 힘들다.

 




 


 

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 가지고 온 것을 그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저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취하리라 하고


 그 가지고 온 것을 그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

여기서 엘리사의 이타(利他)적인 참된 마음과 게하시의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마음의 대조가 잘 나타나 있다. 한편 게하시가 나아만 장군을 뒤쫓아간 것은 그가 갖고 온 재물에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일 뿐만 아니라(Keil & Delitzsch) 외국 사람에게 당연히 어떤 보수를 받아야 할 권리가 있었기 때문인 듯하다(Lange Commentary).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

이것은 형식상으로 볼 때 분명히 맹세의 말이다. 그러나 이 맹세의 말 속에 숨겨진 게하시의 의도는 16절의 엘리사의 맹세와는 완전히 대조적인 것으로서 신성 모독적인 것이 아닐 수 없다(Lange Commentary). 물론 게하시의 이 말을 습관적으로 튀어 나온 상투적인 말로 볼 수도 있지만(G.Rawlinson) 습관적이든 이기심에 가득찬 탐욕의 표현이든 간에 마찬가지로 이러한 게하시의 말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죄악인 것이다(출 20:7).

 내가 저를 쫓아가서...취하리라 -

본절에는 게하시의 죄가 두 가지로 암시되어 있다. (1) 육신에 속한 자에게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탐욕(골3:5)으로 인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육신에 속한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하고, 결국 사망의 종노릇하게 되기 때문이다(롬 8:5-7). (2) 고의적인 범죄로서 게하시는 '쫓아 가서 하리라'고 하면서 범죄를 위한 구체적이고도 적극적인 계획을 세웠다. 이는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팔 기회를 찾던 것과 유사하다(마 26:15,16). 즉 가룟 유다나(히10:26) 게하시의 범죄는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계획적이었다는 점에서 닮았다. 이처럼 악한 자는 패역을 품으며, 악한 계교를 꾀하고 악으로 달려간다(잠 6:14,18).




 

 



21. 나아만의 뒤를 쫓아가니 나아만이 자기 뒤에 달려옴을 보고 수레에 내려서 맞아 가로되 평안이냐


 수레에 내려서 맞아 -

아랫 사람이 윗 사람에게 드리는 존경의 표시로 근동 지방 뿐 아니라 동양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던 예의 범절이다. 여기서 '내린다'는 말의 히브리어는 '나팔'(*)로서 '병거 같은 데서 떨어진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새가 땅에 급히 내리는 것(암 3:5), 리브가가 이삭을 보고 약대에서 갑자기 내리는 것(창24:64)등에 이 말이 사용되었다. 그러므로 본절에서 내린다는 표현은 급히 내린다는 뜻이다. 또한 나아만은 자기 수레로부터 급히 내림으로 사환에게 자기가 엘리사 선지자를 존경하고 곤경한다는 것을 확실히 나타냈다. 그러나 이같은 예는 당시 흔치 않았기 때문에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Pulpit Commentary).

 평안이냐 -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취하리라"(20절)는 탐욕스런 마음으로 급하게 뒤쫓아 온 게하시가 나아만에게 이상하게 보인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나아만은 그에게 "평안이냐"고 물은 것이다. 나아만이 이렇게 평안이냐고 물은 것은 게하시의 서두르는 행동으로 인해서 엘리사에게 어떤 불상사가 발생하지는 않았나(Thenius, Wycliffe), 혹은 무엇인가 잘못되지는 않았는가(Pulpit Commentary)하는 추측에 의한 것이다.








 

22. 저가 가로되 평안이니이다 우리 주인께서 나를 보내시며 말씀하시기를 지금 선지자의 생도 중에 두 소년이 에브라임 산지에서부터 내게 왔으니 청컨대 당신은 저희에게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주라 하시더이다

본절에서 악을 도모하는 게하시의 생각은 대단히 기발한 것이었다. 당시에 엘리사는 선지자의 생도들을 돌보고 있었기 때문에(4:38) 게하시의 편에서 볼 때 이 같은 자기 합리화적인 방법이 충분히 가능했던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나아만으로부터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서 그는 은 한 달란트와 옷 두벌 만을 요구하는 간교함을 보이기도 한다. 한편 본절 상반부에는 자기 주인의 권위를 이용하는 악한 인간의 모습을 나타내고, 하반부에서는 자신의 탐욕을 위해 거짓말도 서슴없이 하는 간악한 인간의 본성을 드러낸다.





 

23. 나아만이 가로되 바라건대 두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저를 억제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벌을 아울러 두 사환에게 지우매 저희가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

 저를 억제하여 -

여기서 게하시는 엘리사의 입장에 서서 어느 정도 체면을 부렸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에게 했던 것과 같이(15절) 게하시에게 선물을 받도록 강권했던 것이다. 한편 본절의 '억제하여'라는 말은 히브리어 '이페라츠'(*)로서 '강요하다', '누르다', '촉구하다'는 뜻의 어근에서 파생한 용어이다. 이것은 나아만의 말과 행동이 얼마나 강력했던가를 짐작케 한다.



 

 

 

 



 
24. 언덕에 이르러는 게하시가 그 물건을 두 사환의 손에서 취하여 집에 감추고 저희를 보내어 가게 한후

 언덕에 이르러는 -

여기서 '언덕'이라는 뜻에 해당하는 히브리어가 '오펠'(*)인데 '어두움'이라는 뜻의 히브리어도 '오펠'(*)이어서 서로 동음 이의어이다. 그래서 이 두 단어의 발음이 서로 동일함을 이용하여 본절에서 게하시의 '비밀스러운 행동'(dark deed)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켜 볼 수 있다(T.R.Hobbs). 그러나 본문에서는 이와 같은 의도를 전혀 발견할 수 없으며 '오펠'(*) 앞에 정관사 '헤'(*)가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언덕을 가리키고 있는 것같다(Keil &Delitzsch, Vol. ,p.322;Pulpit Commentary).

 


 


 


 

25. 들어가서 그 주인 앞에 서니 엘리사가 이르되 게하시야 네가 어디서 오느냐 대답하되 종이 아무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종이 아무데도 가지 아니하였나이다 -

한번 거짓말을 하게 되면 그것과 관련해서 연쇄적으로 또다른 거짓말을 하게 된다(호 12:1). 본절에서도 나아만을 속였던 게하시는 이제 또 한번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의 사람 앞에서도 거짓을 말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죄의 덫인데 이 죄는 또다른 죄를 불러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한편 거짓말하는 동기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탐심에 의해(삼상 15:15;요 8:44), 핑계로, 두려움으로(창 3:10), 자랑함으로(눅 18:11), 교만함으로(시 119:69), 양심이 화인 맞아 외식함으로(딤전 4:2), 마귀의 자녀가 되어 사단의 영향으로(요 8:44)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러한 거짓말은 백성을 부패시킬 뿐 아니라(겔 13:19) 멸망을 초래하고(렘9:8), 진리를 와해시키기 때문에(롬 1:25) 악의 세력이 주로 쓰는 방법이다.






 


 
26. 엘리사가 이르되 그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을 때에 내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내 심령이 감각되지 아니하였느냐 -

본절은 매우 난해한 문장으로서 그 해석도 또한 다양하다. (1) 히브리어 본문: '내 마음이 나가지 않았느냐' (2) 70인역(LXX): '내마음이 너와 함께 가지 않았느냐' 대부분의 영역본들의 해석은 70인역과 일치한다. (3)벌게이트 역: '내 마음이 그곳에 있었다' (4) 아람어 탈굼 역: '예언의 영을 통해 나에게 그것이 보여졌다' (5)시리아 페쉬타 역: '내 마음이 나에게 보여 주었다' 이상과 같이 다양하게 번역된 역본들을 종합해 보면 본절의 의미는 '내 마음이 너와 함께 같이 있었다'로 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엘리사가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인해 게하시의 잘못을 다 알 수 있었다는 사실을 본문은 나타낸 것이다. 그리고 엘리사와 늘 함께 다닌 게하시가 엘리사의 그러한 능력을 알지 못하고 속이는 것을 책망한 것이다. 한편 이것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라고 말한 것과 일맥 상통한다(고전5:3). 또한 본절에는 온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선지자답게 영안이 밝은 엘리사의 모습이 부각되어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양무리를 맡은 목자는 각 양들의 영적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영안을 소유한 자라야 하겠다. 그래야만 그는 양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줄 수 있기 때문이다(마24:45).

 지금이 어찌...받을 때냐 -

'때'에 대한 엘리사의 강조는 당시의 시대 상황을 능히 짐작케 한다. 즉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이기심과 탐욕으로 백성들 앞에서 본이 되지 못하는 이때에 게하시까지도 그들과 같이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서글픈 일인가 하는 것이다(Keil).







 

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문둥병이 발하여 눈 같이 되었더라

본절에 나타난 것에 의하면 탐욕으로 인하여 게하시가 받은 형벌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게하시 자신이 나아만과 같은 문둥병자가 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병이 자손 대대로 유전되리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에게 내린 형벌은 탐욕과 이기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고 선지자의 직분을 남용하는 당시의 많은 거짓 선지자와 지도자들에게 경종이 되는 것이었다. 한편 본절의 '문둥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는 말은 출 4:6과 민 12:10과 동일한 표현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속인 죄 뿐만 아니라 탐심으로 지은 죄에 대한 당연한 결과였다(Keil & Delitzsch, Vol. ,p.322-323).

 

 

 

 

 

 

 

 

 

 

https://www.youtube.com/watch?v=atuNCzBzX_k

💖🎶

 

 

🟠🔴
🟢

🟣
하나님의 속성/성품:
치유, 유일한 신, 은혜,
자비, 영광, 권능, 
무소부재, 총애하시는, 용서,
관대하신, 평안, 강권하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감사, 회개, 겸손, 겸비,
깨달음, 섬김, 경건, 은사,
예배, 헌신, 이타심, 존경,
곤경, 영안, 
🔵 
하나님만 생각하겠다는 신앙과
현실 상황적으로 실천의 어려움이
맞물려 있을 때,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선택하자.🩸✝️
🌱🌿🌳 
구약성경에서 알 수 있듯 살아계신 하나님께 범죄한 일에 대한 형벌은 결코 가볍지 않음을 보게 된다..!
엘리사 선지자처럼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향한 이타심과 영안이 열려 은혜를 흘려 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 행하라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화해)하라.” (마태복음 5:2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같은 원칙을 정하셨습니다. “네가 알기에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하라. 지금 당장 하라!”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할 것이며 당신은 고통과 좌절과 슬픔 속에서 그 모든 것에 대하여 완벽하게 갚아야 할 날이 올 것이다.(마 5:26) 하나님의 법은 바뀌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원칙에서 벗어날 길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우리가 어떠해야 하는지 직설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원수 앞에서 나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나의 원수에게 내가 빚진 것을 지불해야 하는 것은 영원과 관련된 시급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관점에서는 내가 사기를 당했는지 안 당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사기 치지 않는 것입니다. 나는 나의 권한을 주장합니까? 아니면 주님 보시기에 내가 남에게 빚진 것을 지불하려고 애씁니까?

 

그 일을 당장 하십시오. 지금 심판대 앞에 서 보십시오. 특별히 도덕적이고 영적인 문제라면 더욱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는 그 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순결하고 맑고 눈처럼 희게 하시기로 정하셨습니다. 주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불순종이 있는 한,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정결케 하시는 역사를 절대로 막지 않으십니다. 자신이 의를 끝까지 주장하려는 자세는 언제나 불순종의 요소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성령께서 그렇게 강하게 우리에게 빛 가운데 거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요 3:19-21)

 

“네 원수와 가능한 한 빨리 화해하라.” 인간관계가 깨진 것이 당신의 마음속에 분노가 있었기 때문입니까? 그렇다면 빨리 고백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그 마음을 바르게 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과 다시 화목 하십시오. 지금 당장!

https://reformedkjy.tistory.com/9675

 

6월 30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지금 행하라(Do It Now)" by 오스왈드 챔버스

지금 행하라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화해)하라.” (마태복음 5:2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같은 원칙을 정하셨습니다. “네가 알기에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하

reformedkj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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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히어로가 생각나네요 눈에 멋짐 레이저가 나오니 썬그라스 필착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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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시절에는 버스교통이 오늘날보다 많지 않아서 버스시간과 학교가는 시간이 안맞아 산을 넘고 강을 넘어 가곤 했데요~ 깊고 깊다~곰님의 멋짐의 길이~ 산넘고 바다건너 저 팽창하는 우주처럼 깊고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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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처럼 강아지처럼~바라보며~ 이어폰 하늘의 별자리처럼 영원히 이어지는 멋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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