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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 🦋 마가복음 15 : 33~47 🍑 하나님 아들의 죽음, 완전한 대속과 화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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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15:33. 제 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예수님;-
낮 동안 십자가에 달려 있었다.
🌀 제6시, 완전한 어둠이 온 땅에 내려
제9시까지..
🌀 어둠;-
예수님 위에 내려진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우주적 표상
34. 제 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 마가;-
십자가 위에서 외치신 7마디 말씀 중
오직 한 마디 말씀만 기록해 놓았다.
🌀 이 외침;-
예수님이 단순히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느낀 것x
🌀 예수님의 부르짖음;-
아버지 하나님에 의해 법적인 의미에서
버림을 받았으나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과의 진실한 관계는
유지되고 있었다.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이들이 듣고 가로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36.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융에 신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고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 곁에 섰던 어떤 유대인들;-
예수님의 부르짖음을 엘리야를
부르는 것으로 잘못 들었거나
조롱하기 위하여 잘못 해석하였다.
🌀 유대인들은 일반적으로 의로운 수난자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믿고 있었다.
🌀 예수님;-
땅에 2-3피트 떨어져 매달려 있었다.
🌀 구경꾼 중의 하나가 그 예수님께
신 포도주를 갖다 주어 마시게 하였다.
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 그가 그때 십자가에 달린
일반 죄인들과 똑같이 죽었음을
나타내지 않는 것은 큰 소리로
외쳤다는 것이다.
🌀 그는 죽음 직전에 소리를 지른 것이다.
🌀 그의 죽음은 자발적이고 갑작스러웠다.
🌀 이것이 빌리도의 놀람에 대한 설명이다.
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 예수의 죽음과 동시, 성전의 휘장이 갈라졌다.
🌀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어졌다;-
그 행위가 하나님의 행위였음을 보여준다.
🌀 그 순간 유대 저녁 봉헌을 드리고 있던
제사장들에 의해 관찰되고
보고되었을 것이 틀림없다.
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운명하심을 보고 가로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 예수님의 곁에 서서 이 모든 일들을
관찰했던 백부장;-
사형 집행관의 일을 맡았던 이방 로마 관리
빌라도에게 이 사실을 설명할 수 있었다.
(44절 참조)
🌀 예수님의 죽음을 지켜본 백부장;-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 백부장이 고백;-
예수님의 정체를 드러내려는 것 중 핵심 부분
비웃는 자들과 대조된다.
40.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41.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좇아 섬기던 자요 또 이 외에도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가 많이 있었더라
🌀 헌신적인 여인들 몇몇;-
멀리서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었다.
🌀 예수께서 갈릴리에 있을 때,
이 세 여인들;-
이곳 저곳으로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그의 물질적 욕구를 돌보곤 하였다.
예수님을 정기적으로 따르지 않았던
여인들도 거기에 있었다.
42. 이 날은 예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귀한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 예수님의 매장 당하심;-
그가 확실히 죽었다는 것을 확증
초대 교회의 선포 내용 중 중요한 것
44.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지 오래냐 묻고
45. 백부장에게 알아 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어 주는지라
🌀 예수님이 벌써 죽었다는 말을 듣고
빌라도;-
놀랐다.
백부장을 불러 예수님이 정말
죽었는지 확인을 해보았다.(39절)
🌀 이 백부장;-
십자가 처형을 책임지고 있었던 사람
예수님이 죽었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 빌라도;-
요셉에게 시신을 내 주었다.
요셉의 요구에 빌라도가 선뜻
응한 것은 예외적이었다.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고 예수를 내려다가 이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47. 때에 막달라 마리아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 둔 곳을 보더라
🌀 요셉;-
틀림없이 하인들의 도움을 받아
해지기 전 약 두어 시간 동안에
장례를 마쳤을 것이다.
🌀 요셉과 같이 산헤드린 회원이었던
니고데모 역시
장례식을 거들었다.(요19:39-40)
요셉의 새 무덤에 안치되었다.
🌀 무덤의 입구;-
산 위에서 굴러 온 둥글고
평평한 돌로 막아 침입자들로부터
예수님의 시신을 보호하였다.
((
39. 그리고 밤에 예수님을 찾아온 일이 있던 니고데모도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33킬로그램 정도 가지고 왔다.
40. 그 두 사람은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향료를 바르고 모시 천으로 쌌다.
))
🟠하나님 아들의 죽음, 완전한 대속과 화해
🔴마가복음 15 : 33~47
🟢
어두움
예수님께서 큰 소리를..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엘리야
운명하시다
성소 휘장이 찢어지다.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여자들
안식일 전날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요셉이 무덤에 예수님을..
🟣
나의 하나님
시편 22편
그리스도를 통해 죽음을 삼키는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고전 15:20-58,사 25:8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예수님께서 우리 인간들의 죄악을 다 짊어지고
인간대신 매달려 있으니까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실 때 여러분과 나로 보신 것이다.
사람의 죄악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대화할 수 없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매달렸을 때
죄가 너무나 심각했기 때문에 고개를 돌려버리셨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273384 👈설교문 참고했습니다!)
사 59:1-2
극심한 고통을 안고 견디는 것조차도
버거울 텐데 사람들의 조롱과 모욕을
들으면서 고난을 감당하셔야만 했던
예수님의 심정이 어떠하셨을까?
표현할 수 없이 많은 답답함과 억울함
속상한 마음들로 가득차 있었을까?
여전히 회개하지 않는 백성들을 보며
긍휼의 마음으로 차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도 하니까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를 것 같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의 마음으로
가득차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
몸이 피로하고 낙심해 있을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당면한 상황과
전혀 반대되는 감정이나 마음을 갖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것 같다.
예수님의 마음으로 절망과 고통의 시간을
하나님의 영광과 나라와 뜻을 구하는
은혜와 희망의 선하게 역사하시는
주님의 시간으로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LEZoT6hBEI
우리가 어떤 은혜를 입었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자신의 아들이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실 그 일을 누군가가 미리 알았다면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너무 무모한 것 아닌가요?”,
“너무 극단적입니다”라고 말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렇게까지 하셨다.
왜인가? 우리를 그렇게까지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그 사랑을 받은 우리도 동일하게
하나님을 그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마 22:37)라고 하신 말씀대로
해볼 수 있는 것 아닌가?
이것이 과연 무모하고 극단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무모하고 극단적인 사랑을 받아놓고
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런 태도로 서면 안 되는가?
그것이 더 큰 모순이 아닌가?
★ 말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요한복음 3:16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 신명기 6:5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 마태복음 26:7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 시편 71:14
★ 묵상
# 구원은_예수다
# 내가_주인되었던
# 죄의근본을_회개하며
# 예수님을_나의 주인님으로 모시고
# 나를 드릴 때_변화는_시작됩니다
_
# 죄의 결과가
# 괜찮은 것이었다면
#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을
# 내어주시지 않았을 것이다
_
# 하나님이 죄를미워하시는 이유
# 가장 사랑하는_사람을
# 비참하게 망가뜨리고
# 하나님과의 사이를 가로막아_지옥으로 끌고가니까
_
# 나를 예수님께 드리는 것은
# 결코 희생이 아닌_특권입니다
# 죄인인 나를 받으시고_의롭게하신
# 사랑앞에 순복합니다
https://cnts.godpeople.com/p/6850
(주님은 나의 최고봉)
2월 21일 진실로 주님을 사랑하는가?
막 14:6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인간의 사랑에 있어서도 자기 자신을 잃을 정도로 빠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언제나 신중하고 현명하며 지각이 있고 계산만 하고 있다면 이는 전혀 사랑이 아닐 것입니다. 이는 애착이거나 따스한 감정일 수는 있어도 사랑의 본질은 없는 것입니다.
내 자신의 의무감이나 유익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주를 위하여 뭔가에 빠져 본적이 있습니까? 주를 위하여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은데 주님의 구속의 위대함만을 명상하고 있습니까? 내가 하나님과 사랑에 빠져 있는 증거는 성스럽고 놀라운 일들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이고 단순한 인간적인 일들 가운데서 나타납니다. 곧 내 자신이 하나님께 완전히 드려진 바가 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베다니의 마리아가 주님의 마음에 남겨 놓은 그러한 감동을 주께 드린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얼마나 진실로 자신을 다 포기하기까지 하나님을 사랑하는지를 보시고자 때때로 우리를 지켜 보십니다.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하게 내어 드리는 것이 나의 개인적 거룩함보다 더 귀합니다. 개인적인 거룩은 우리의 관심을 자신의 정결함에 모으게 합니다. 걷는 자세, 말하는 자세, 심지어 우리의 외모까지 대단히 신경을 씁니다. 하나님을 화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하고 언제나 조바심을 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사랑에 빠지면 우리의 모든 것을 주께 내어 맡기게 되면서 이러한 모든 염려들이 사라집니다. “나는 유용한 존재인가”라는 의식을 제거하십시오. 그러한 의식을 제거하기로 작정하면 그때야 진리에 가까이 가게 될 것입니다. 유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귀한 존재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직 우리가 하나님께 완전하게 드려질 때 (주님은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사) 언제나 우리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https://m.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ULF8/1303?
성경 말씀:
1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어째서 나를 돕지 않으시고 내가 신음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십니까?
2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밤낮 울부짖어도 주께서는 아무 대답도 없으십니다.
3거룩하신 주여, 주는 이스라엘의 찬양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4우리 조상들이 주를 신뢰하고 의지했을 때 주께서는 그들을 구해 주셨습니다.
5그들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었으며 주를 신뢰하고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6그러나 이제 나는 사람이 아닌 벌레에 불과하며 내 백성에게까지 멸시를 당하고 모든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7나를 보는 자마다 비웃고 모욕하며 머리를 흔들고,
8너는 여호와를 신뢰하던 자가 아니냐? 그런데 어째서 그가 너를 구해 주지 않느냐? 만일 여호와가 너를 좋아하신다면 어째서 너를 돕지 않느냐?고 말합니다.
9주는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가 어머니 품속에 있을 때에도 내가 주를 의지하게 하였습니다.
10내가 태어날 때부터 주께 맡겨져 주가 나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11이제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환난이 가까운데 나를 도울 자가 없습니다.
12바산의 무서운 황소처럼 강한 대적들이 나를 에워싸고
13먹이를 찾아다니며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입을 크게 벌려 나에게 달려들고 있습니다.
14이제 나는 물같이 쏟아졌고 나의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양초같이 되어 내 속에서 녹아 버렸습니다.
15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달라붙었으니 주께서 나를 죽음의 먼지 속에 버려 두셨기 때문입니다.
16악당들이 개떼처럼 나를 둘러싸고 사자처럼 내 손발을 물어뜯었습니다.
17내가 나의 모든 뼈를 셀 수 있을 정도가 되었으므로 저 악한 자들이 흐뭇한 눈초리로 나를 바라봅니다.
18그들이 내 겉옷을 서로 나누고 속옷은 제비를 뽑습니다.
19여호와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이시여, 속히 와서 나를 도우소서.
20나를 칼날에서 건져 주시고 하나밖에 없는 이 소중한 생명을 개와 같은 저 원수들의 세력에서 구해 주소서.
21나를 사자들의 입에서 건지시고 들소들의 뿔에서 구하소서.
22내가 내 형제들에게 주의 이름을 선포하고 군중 앞에 서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23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아, 너희는 그를 찬양하라. 야곱의 모든 후손들아, 그에게 영광을 돌려라. 너희 이스라엘 백성들아, 그를 경배하여라.
24그는 어려움을 당한 자들의 고통을 외면하거나 그들을 멸시하지 않으시고 그들이 부르짖을 때 귀를 기울이셨다.
25내가 많은 군중 앞에 서서 주를 찬양하고 주를 경배하는 자들 앞에서 내 서약을 지키겠습니다.
26가난한 자는 먹고 만족할 것이요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양할 것이니 저들의 마음이 영원히 살리라.
27온 세상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그에게 돌아올 것이며 모든 민족들이 그를 경배하리라.
28여호와는 왕이시므로 모든 나라를 다스리신다.
29세상의 모든 교만한 자들이 그에게 무릎을 꿇을 것이며 자기 생명을 살리지 못하고 흙으로 돌아가는 모든 인류가 그에게 경배하리라.
30우리 후손들도 여호와를 섬기고 그에 대한 말씀을 듣게 될 것이다.
31그들도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에게 여호와께서 행하신 의로운 일을 선포하리라.
시편 22편
1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양하겠습니다. 주는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오래 전에 계획하신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셨습니다.
2주는 도시를 폐허가 되게 하시고 요새를 파괴하시며 우리 원수들이 지은 궁들이 영원히 사라지게 하셨습니다.
3그러므로 강한 민족들이 주를 찬양할 것이며 무자비한 민족들이 주를 두려워할 것입니다.
4주는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들의 보호자가 되시고 그들에게 폭풍을 피하는 피신처가 되셨으며 따가운 햇볕을 가려 주는 그늘이 되셨습니다. 잔인한 사람들이 벽을 내리치는 폭풍이나
5사막의 열기와 같아도 주는 그들을 잠잠하게 하십니다. 구름으로 뜨거운 햇볕을 가리듯이 주께서 무자비한 자들의 떠들어대는 입을 막으실 것입니다.
6이 곳 시온산에서 세계의 모든 민족을 위해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가장 맛있는 포도주와 음식으로 잔치를 베푸실 것이며
7온 인류를 덮고 있는 슬픔의 구름을 걷어 버리시고
8죽음을 영원히 없애 버리실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모든 사람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며 온 세상에서 자기 백성의 수치를 없애 버리실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다.
9그때 사람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그를 의지하므로 그가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는 우리가 의지하는 여호와이시다! 그가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이제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10여호와께서 시온산을 보호하실 것이나 모압 사람들은 거름더미에서 지푸라기가 짓밟히듯 짓밟힐 것이다.
11그들이 헤엄치듯이 손을 뻗쳐 헤어나오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누르시고 그들의 교만한 콧대를 꺾으실 것이며
12모압의 높은 성벽을 헐어 땅바닥의 흙무더기처럼 되게 하실 것이다.
이사야 25장
1여호와께서 능력이 부족하여 너희를 구원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며 귀가 둔하여 너희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2너희 죄가 너희를 하나님과 분리시켜 놓았기 때문에 그가 너희를 외면하고 너희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시지 않는 것이다.
3너희 손은 피로 물들었고 너희 손가락은 죄로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고 너희 혀는 악한 것을 내뱉고 있다.
4또 공정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소송하는 자가 없으며 거짓말하고 악한 음모를 꾸며 상대방을 해치고 있다.
5너희가 꾸미는 악한 음모는 독사의 알처럼 치명적이다.
6그 알을 밟아 보아라. 거기서 독사가 나올 것이다. 거미줄로 옷을 짤 수 없듯이 너희 악한 행위와 계획은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다.
7너희가 항상 악한 것을 계획하여 그것을 신속히 행하며 죄 없는 사람을 살해하는 데 주저하지 않으니 너희가 가는 곳마다 황폐와 파멸이 뒤따를 것이다.
8너희는 참된 평안이 무엇인지 모르며 정의와 진리가 무엇을 뜻하는지도 알지 못하고 계속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그러므로 너희를 따르는 자들은 결코 평안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9백성들이 말한다. 이제야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괴롭히는 자에게서 구원하시지 않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우리가 빛을 기대하지만 어두움뿐이구나.
10그래서 우리가 소경처럼 더듬고 다니며 대낮에도 캄캄한 밤처럼 넘어지니 건장한 사람 가운데 있으면서도 우리가 죽은 자같이 되었다.
11우리가 곰처럼 부르짖고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하나님이 우리를 구해 주시기를 바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12여호와여, 주 앞에 우리의 허물이 많습니다. 우리 죄가 우리에게 대하여 증거하니 우리가 주께 범죄한 것을 인정합니다.
13우리는 주를 배반하고 거역하였으며 주를 따르기를 거절하였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고 악한 것을 생각하며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14그래서 우리 주변에는 공정과 정의와 진실과 정직이 사라졌습니다.
15이처럼 어느 곳에서도 진실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악을 피하는 자들이 오히려 희생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16자기 백성을 도와줄 사람이 없는 것을 보시고 놀라셨다. 그러므로 그가 직접 자기 능력과 의로 그들을 구하실 것이다.
17그가 의를 갑옷처럼 입으시고 구원의 투구를 쓰시며 복수와 의분의 옷을 입으실 것이다. 그가 자기 원수들에게 분노하셔서
18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며 먼 땅에 사는 대적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다.
19여호와께서 세차게 흐르는 강물과 강한 바람처럼 오실 것이므로 동서 사방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의 이름과 위대한 능력을 두려워할 것이다.
20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구원자가 시온에 올 것이니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죄를 떠나는 사람들에게 찾아올 것이다.
21그리고 내가 그들과 맺는 계약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준 내 성령과 말이 너희와 너희 후손들의 입에서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이사야 59장
고린도전서 15장
1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기쁜 소식에 대하여 다시 한번 여러분을 깨우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기쁜 소식을 받아 그 위에 여러분의 신앙을 굳게 세웠습니다.
2만일 여러분이 내가 전한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않았으면 그 기쁜 소식으로 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3나는 내가 받은 가장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성경 말씀대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4무덤에 묻히셨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입니다.
5그러고서 그분은 베드로에게 나타나셨고 그 후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셨으며
6그 다음에는 500명이 넘는 형제들에게 일시에 나타나셨는데 그들 가운데는 죽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까지 살아 있습니다.
7그 후에는 야고보에게 나타나셨고 그 다음에는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으며
8맨 나중에는 부족하기 짝이 없는 내게도 나타나셨습니다.
9나는 사도들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이며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에 사도라고 불릴 자격마저 없습니다.
10그러나 오늘날 내가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며 내게 주신 그분의 은혜가 헛되지 않아 내가 다른 모든 사도들보다 더 많이 일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11일한 사람이 나든 그들이든 우리가 다 부활의 소식을 전하였고 여러분도 이것을 믿었습니다.
12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 전파되었는데 어째서 여러분 가운데는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13만일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14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의 전도와 여러분의 믿음은 헛되고 맙니다.
15더구나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우리가 증거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거짓 증인이 될 것입니다. 만일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16만일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이며
17또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여러분의 믿음도 헛되고 여러분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며
18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도 망했을 것입니다.
19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는 것이 이 세상뿐이라면 우리는 그 누구보다도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20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죽은 사람들의 첫열매가 되셨습니다.
21죽음이 한 사람을 통해서 온 것처럼 죽은 사람의 부활도 한 사람을 통해서 왔습니다.
22아담의 죄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로 모든 사람이 다시 살게 될 것입니다.
23그러나 부활에는 각자 자기 차례가 있습니다. 첫째는 첫열매이신 그리스도이고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을 믿었던 모든 성도들입니다.
24그런 다음 세상의 종말이 올 것이며 그때 그리스도께서는 영계와 지상의 모든 통치권과 권세와 능력을 없애 버리고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넘겨 드릴 것입니다.
25그리스도께서 모든 원수들을 자기 발 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왕으로서 다스리셔야 합니다.
26그리고 멸망받을 최후의 원수는 죽음입니다.
27성경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셨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 복종하게 하셨다고 말할 때 모든 것을 그리스도에게 복종시키신 하나님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28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모든 것을 그에게 복종시키신 분에게 복종하게 되어 결국 하나님만이 만물을 다스리시게 됩니다.
29만일 부활이 없다면 죽은 사람들을 위해 세례받는 사람들이 무엇을 하겠습니까? 죽은 사람이 살아나지 못한다면 어째서 그들을 위해 세례를 받습니까?
30또 무엇 때문에 우리가 끊임없는 위험을 당해야 합니까?
31형제 여러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내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만큼 확실하게 말하지만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
32내가 만일 인간적인 생각으로 에베소에서 사나운 짐승들과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었겠습니까? 만일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텐데 먹고 마시자" 할 것입니다.
33여러분은 속지 마십시오. 악한 친구와 사귀면 좋은 버릇마저 그르치게 됩니다.
34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죄를 짓지 마십시오. 여러분 가운데 아직도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기에 내가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런 말을 합니다.
35그러나 "죽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떤 몸을 갖게 됩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36그것은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여러분이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합니다.
37여러분이 뿌리는 것은 형체를 갖춘 식물이 아니라 밀이나 그 밖의 다른 씨앗입니다.
38그러나 하나님이 자기가 원하시는 대로 그 씨앗 하나하나에 본래의 형체를 주십니다.
39육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이 아니라 사람의 육체와 짐승의 육체와 새의 육체와 물고기의 육체가 각각 다릅니다.
40하늘의 형체도 있고 땅의 형체도 있으나 그 영광이 각각 다르며
41해와 달과 별의 영광이 다르고 별과 별의 영광도 다 다릅니다.
42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이와 같습니다. 몸은 묻히면 썩지만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43천한 몸으로 묻히지만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몸으로 묻히지만 강한 몸으로 다시 삽니다.
44육체의 몸으로 묻히지만 영의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육체의 몸이 있으면 영의 몸도 있는 것입니다.
45성경에 "첫 사람 아담은 산 존재가 되었다"라고 쓰여 있으나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는 생명을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
46그러나 영적인 것보다 육적인 것이 먼저 왔으며 그 다음에 영적인 것이 왔습니다.
47첫 사람 아담은 땅에서 흙으로 빚어졌지만 둘째 사람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셨습니다.
48흙에 속한 사람들은 흙으로 만들어진 아담과 같고 하늘에 속한 사람들은 하늘에서 오신 그리스도와 같습니다.
49우리가 지금은 흙으로 빚은 사람의 몸을 지니고 있으나 언젠가는 하늘에서 오신 그리스도와 같은 몸을 갖게 될 것입니다.
50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지만 살과 피는 하나님의 나라를 물려받을 수 없으며 또 썩을 것은 썩지 않을 것을 물려받을 수 없습니다.
51내가 이제 한 가지 비밀을 말하겠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죽지 않고 모두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52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 눈 깜짝할 사이에 죽은 사람들이 썩지 않을 사람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며 우리는 모두 변화될 것입니다.
53이 썩을 것이 썩지 않을 몸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않을 몸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54이런 일이 일어날 때에는 "승리가 죽음을 삼켜 버렸다"라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55"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죽음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죽음이 쏘는 것은 죄이며 죄의 힘은 율법입니다.
57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58나의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그러므로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님의 일에 열심을 다하십시오. 주님을 위한 여러분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