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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상 1 : 11~27🍑바른 선택을 돕는 지혜로운 설득 본문

카테고리 없음

생명의 삶 QT👼열왕기상 1 : 11~27🍑바른 선택을 돕는 지혜로운 설득

credo15229850 2024. 4. 2. 11:22

https://tripol.tistory.com/440

 

히브리어 열왕기상 1장 전체 원어 성경 공부 주석 강해 설교

웨함멜렠 다위드 자켄 바 바야밈 와예카수후 바베가딤 웨로 이함 로 개역개정,1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새번역,1 다윗 왕이 나이 많아 늙으니, 이불을

tripol.tistory.com

 

열왕기상 1:11. 나단이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에게 고하여 가로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됨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나단이 밧세바에게 고하여 가로되 -

선지자 나단은 아도니야의 반역 음모를 알아차렸다. 

그 음모를 분쇄하고자 적극 노력하였다.

나단이 곧장 다윗에게 달려가지 않고

먼저 밧세바에게 찾아간 이유는?

(1) 노약한 다윗 앞에 반역 사건이라는 충격적 사건을 가지고

자신이 먼저 나서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겼고,

(2) 따라서 아도니야의 반역이라는 충격적인 보고를

다윗에게 전함에 있어서 당시 다윗의 총애를 받고 있던

밧세바가 그 적격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3) 밧세바는 다윗의 침실에 자유로이 들어갈 수 있는

왕비의 신분이고(15절),

(4) 또한 친아들인 솔로몬의 일에

가장 헌신적일 수 있는 인물이며,

(5) 다윗의 맹세를 받았던 당사자로서(17절)

다윗에게 행동을 촉구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아도니야의 반역 인물을 진압하고 분쇄하는 데 있어,

선지자 나단의 역할은 결정적일 뿐 아니라

나단의 주도면밀한 지혜가 드러나는 바,

나단은 매우 지혜롭고 신중하게 일을 추진하였던 것이다.

나단의 지혜는 밧세바와 우리아에게 관련된

다윗의 범죄를 지적하고 일깨우는 데 있어서도

잘 나타난다(삼하 12:1-15).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

부왕(父王)인 다윗 조차도 모르게 은밀히

아도니야가 왕위 계승식을 추진한 것으로 보아

아도니야의 행위는 분명 합법적인 왕위 계승자인

솔로몬을 제거하고 왕위를 찬탈코자 시도한 쿠데타였다.

 




12. 이제 나로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 구원할 계교 베풀기를 허락하소서

 당신의 생명과 솔로몬의 생명 구원할 자 -

선지자 나단이 밧세바에게 한 이 말은

단순히 위협적인 말이 아니다.

고대 근동의 군주체제하에서

반란, 찬탈, 쿠데타 등으로 왕권(王權)을 잡은 자는

자신의 왕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주변의 위험 인물들을 처형시키는 예가 허다하였다. 

전왕(前王)이나 경쟁자의 왕족들은

참회를 면할 길 없었다(15:29;삿9:5;왕하10:7,14;11:1).

만일 이번 아도니야의 반역 거사가 성공할 경우,

제일 먼저 솔로몬과 솔로몬의 인척들 및

그의 추종 세력들이 진멸될 것이었다.

나단은 이 사실을 정확히 지적함으로써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에게 사태의 긴박성을 각성시켰다.

계교 베풀기를 허락하소서 -

'계교'(計巧);-

'모략', '흉계' 등의 부정적인 뜻을 지니기도 하나, 

'상담', '의논' 이란 의미가 짙다. 

남을 해하는 계교(욥 5:13) 등 부정적인 의미,

노인의 가르침(12:8)이나

지혜로운 자가 듣는 권고(잠 12:15) 등 긍정적인 의미

여기 아도니야의 반역 거사를

하나님의 뜻의 실현을 위해 행해지는 나단의 계교는

하나님의 뜻의 실현을 위해 행해지는

긍정적인 의미의 계교이다.






 
13. 당신은 다윗왕 앞에 들어가서 고하기를 내 주 왕이여 전에 왕이 계집종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정녕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위에 앉으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그런데 아도니야가 무슨 연고로 왕이 되었나이까 하소서

 전에 왕이 계집종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

본절에 나타난 것처럼 다윗이 구체적으로 밧세바에게

맹세한 내용을 성경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다.

(1) 솔로몬을 향한 하나님의 선택이 이미 있었음(대상 22;9),

(2) 다윗의 즉각적인 수긍과 대응 태도(28-30절)로 볼 때

당시 다윗은 그렇게 흐리멍텅 하지도 않았음이 분명하다.

언제인가 다윗은 본절과 같은 내용의 맹세를

밧세바에게 한 바 있었으리라고 추측된다.

그러한 맹세를 나단을 비롯한 궁중의 다른 사람들도

익히 듣고 알고 있었으리라고 추측된다.

위기의 상황에서 나단은 그러한 왕의 맹세를 재확인하며,

동시에 그 사실이 공식 선포되도록

밧세바를 통해 시도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솔로몬이 정녕 내 위에 앉으리라 -

다윗은 솔로몬을 낳기 전,

성정 건축을 위하여 기도할 때

이미 솔로몬을 후계자로 삼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며(대상 22:9),

솔로몬을 낳은 후 밧세바에게

그 말씀대로 솔로몬에 대하여 맹세한 바 있다(30절).

선지자 나단이 신앙의 사람 다윗으로 하여금

이 약속을 회상하게 하도록 지시한 것은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도 무엇보다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에 근거하여 호소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응답을 받는 길이다

(창 32:9, 12;출 32:13, 14).

 



 

14. 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할 때에 나도 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증거하리이다

증거하리이다 -

'증거하다';-

'채우다', '가득하게 하다'

부족한 것을 더 보충하는 게 아니라,

말씀이 '응하다'(2:27), 또는

말씀이 '이루어지다'(8:24)란 용례에서 보듯

결과로 확정짓는 것(fulfillment)

나단의 이 말은 밧세바가 다윗에게 한 말이

사실로 확정되도록 하겠다는 뜻이다(Keil, Hammond).






15. 밧세바가 이에 침실에 들어가 왕에게 이르니 왕이 심히 늙었으므로 수넴 여자 아비삭이 시종하였더라

 밧세바가 이에 침실에 들어가 왕에게 이르니 -

다윗이 어전(御殿)에서 집무를 보지 못하고

항상 침실에만 있었음

(1) 다윗이 바깥 소식에 어두웠던 까닭과(11절)

(2) 나단이 먼저 밧세바를 통하여야 했던 까닭이 설명된다.

 수넴 여자 아비삭이 시종하였더라 -

왕의 거동이 부축을 받아야 할 정도였음

다윗이 침실에 머문것이 일시적이 아니고

장기간이었음을 알 수있다(47절).

본문과 같은 구체적이고 생생한

다윗 왕의 궁중 기록의 전거(典據)는

'선지자 나단의 글'(대상 29:29)이었을 것이다(J. Hammond).






16. 밧세바가 몸을 굽혀 왕께 절하니 왕이 이르되 어찜이냐

몸을 굽혀 왕께 절하니 - 

왕궁의 예절

비록 늙고 쇠약해졌지만

다윗이 엄연한 이스라엘의 통치자임을 말해 준다.

아도니야는 다윗을 무시하고 스스로

왕이 된 후 다윗으로 하여금

그 사실을 인정하도록 강요하고자 했다.

 어찜이냐 - 

'무엇을 원하느냐'(what do you want?.

Living Bible;what do you desire?, RSV)

다윗의 이러한 관심은

그가 여전히 밧세바를 총애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17. 저가 왕께 대답하되 내 주여 왕이 전에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계집종에게 맹세하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정녕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위에 앉으리라 하셨거늘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시기를 -

다윗은 왕이지만 그 보다 높은

하나님께 종속되어 있으며,

하나님을 가리켜 한 맹세는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가 있었다.

밧세바의 이 말은 다윗에게 그러한 맹세를

지킬 의무가 있음을 일깨우는 말이다.

(1) 신정적(神政的) 왕정 국가 체제인

이스라엘 사회에 있어서 왕은 단지

하나님께 임명받은 대리자일 뿐이며,

(2) 이스라엘의 절대적 군주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시라는

이스라엘의 독특한 믿음을 반영하고 있는 말이다.




18. 이제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어도 내 주 왕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내 주 왕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

왕비인 밧세바 조차도

'내 주 왕'(*, 아도니 하멜렉)이라는 경칭을

사용할 정도로 당시의 왕은 신하들에게

대단한 존경을 받았다(J. Hammond).

다른 왕들에 비해 이 표현은 자주 사용되고 있다

(참고, 12:4;13:8;20:8). 

이 경칭이 거듭 반복됨(18, 21, 24, 27절)은

상황의 긴급성과 호소의 간절함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존경받는 지도자 다윗의 엄연한 위치를

상기시키려는 것이기도 하다.

최고 통치자 다윗의 뜻을 무시하고

스스로 왕위에 오르고자 하는 아도니야의 방자함과

불법성을 부각시키는 효과도 노렸다고 볼 수 있다.





19. 저가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대장관 요압을 청하였으나 왕의 종 솔로몬은 청치 아니하였나이다

본절의 내용은 나단의 지시 사항(11-14절)에는 생략되어 있으나,

밧세바가 당시 나단으로부터 권고받은 내용일 것이다.

본절의 증언에서 보여지듯,

아도니야의 모반 행위는 주도 면밀하게 이루어졌다.

그는 (1) 병거와 기병과 전배 50인을 예비하고(5절),

(2) 군대 장관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거사 핵심 인물로 포섭하고(7절),

(3) 에느로겔 근방에서 대관식(戴冠式)을 하려고

거사 장소까지 에비하며(9절),

(4) 제사 잔치를 빙자함으로써 거사 모임을 은폐하는 한편(9절),

(5) 자신의 추종 세력과 솔로몬의 추종 세력과

정확히 분간하여 차질없이 행동하였다(9, 10절).

치밀한 준비를 통한 아도니야의 거사도

결코 하나님이 예정하신 왕 솔로몬의 즉위를 막지는 못했다.

인간들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대적할지라도

그의 예정하신 뜻은 호리(毫釐)도 어김없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단 4:35).

 



 

20. 내 주 왕이여 온 이스라엘이 왕에게 다 주목하고 누가 내 주 왕을 이어 그 위에 앉을 것을 반포하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온 이스라엘이 왕에게 다 주목하고 -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었어도

백성들은 최종 판단을 보류하고 있다.

연장자가 반드시 왕위를 계승해야 한다는 믿음은

백성들 사이에서도 희박했음을 알 수 있다(Bahr).

그들은 다윗의 공식 선포를 기다린다. 

하나님의 임명권에 대한 이스라엘의 믿음 때문이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대리자인 다윗을 통해(17절)

다윗의 아들들 중 하나님이 뽑은 인물이

선포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압살롬의 반역 때와는 전혀 다른 상황을 보여준다

(삼하 15:13,14).

 반포하시기를 기다리나이다 -

밧세바는 자신의 진술을 확대시켜

다윗이 왕위 계승자를 지목하는 일은 자신 뿐 아니라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대한 관심사라고 밝힌다.

밧세바의 이 말은 틀림없는 현실이었다.

밧세바가 이 사실을 적절히 지적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녀는 능변가(能辯家)였다.




21. 그렇지 아니하면 내 주 왕께서 그 열조와 함께 잘 때에 나와 내 아들 솔로몬은 죄인이 되리이다

열조와 함께 잘 때에 -

'열조와 함께 잔다' , '열조에게로 돌아간다' 등의 표현은

통상 위대한 인물이나 어진 왕 또는

지혜로운 자의 죽음을 완곡하게 표현할 때

종종 사용하는 성경의 독특한 관용어

죄인이 되리이다 -

'죄인';-

영적, 도덕적 과오를 나타내기도 하지만(창 20:9;애 5:7)

읽거나 놓침, 또는 틀림이나 빗나감의 의미

(욥 5:24;삿20:16).

왕위 경쟁에서 실패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몰리게 될

역적 또는 반역자(Clericus, Bahr, Hammond). 

역설적으로 이미 솔로몬이 왕위 후보자로

알려져 있었음을 입증한다(13, 17절).

다윗에 의해 생긴 위협이므로(17절)

다윗이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의무였다.

지금 밧세바는 그러한 점을

다윗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22. 밧세바가 왕과 말씀할 때에 선지자 나단이 들어온지라

밧세바가 왕과 말씀할 때에 선지자 나단이 들어온지라 -

"보라, 나단 선지자가 들어오는 것을!"

생동감 있게 표현되었다.

긴장과 활기가 다윗의 왕궁에 감돌게 되었다.






23. 혹이 왕께 고하여 가로되 선지자 나단이 여기 있나이다 하니 저가 왕 앞에 들어와서 얼굴을 땅에 대어 왕께 절하고

 혹이 왕께 고하여 가로되 성지자 나단이 여기 있나이다 -

선지자 나단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다윗 왕의 부름을 받기 전에 다윗 왕에게로 나아왔다.

밧세바는 물러갔다(28절).

충격적인 소식의 사실 여부가 문제일 때

나단은 약속대로(14절)적절히

밧세바를 이어 곧 들어왔다. 

'혹이';-

복수이므로 수넴 여자 아비삭일 수 없다(15절). 

침실로 들어가는 문 입구에 대기하고 서있는

궁중 신하일 것이다.

 얼굴을 땅에 대어 왕께 절하고 -

왕비 밧세바의 인사와는 좀 차이가 있다(16절).

그들이 이토록 예의를 다하고 있음을

특별히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왕들의 기록에서는 이와 같은 것을 찾기 어렵다. 

이러한 자세는 나단이 다윗을 책망하기 위해

왔을 때와도 판이하게 다르다(삼하 12:1).

다윗 왕에게 존엄한 통치자로서의 직무를

다할 것을 호소하려고 들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24. 가로되 내 주 왕께서 이르시기를 아도니야가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위에 앉으리라 하셨나이까

앉으리라 하셨나이까 -

강한 긍정문이다. 

"앉으라고 하셨음에 틀림없습니다(그렇지 않고서야)"

실제로는 그렇게 한일이 없는 다윗의 강한 부인을

이끌어 내려는 선지자 나단의 역설적

긍정의 말인 것이다(J. Hammond).

역설적 긍정, 의문, 비유와 같은 말로써

상대방의 의견을 이끌어내는 형식은

선지자 나단의 독특한 메세지 전달 방식이었다(삼하 12:1-6).





25. 저가 오늘 내려가서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군대 장관들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청하였는데 저희가 아도니야 앞에서 먹고 마시며 아도니야왕 만세를 불렀나이다

아도니야 왕 만세를 불렀나이다 -

'만세';-

"살게 하소서"(Let live !)

왕의 즉위식 때 왕을 찬양하는 일종의 기원문

(39절;삼상10:24;왕하 11:12;대하 23:11).

아도니야에게 이러한 만세가 불리워졌음은

밧세바의 말(15-21절) 속에서는 없었다.

나단이 그것을 말함으로써

아도니야의 반역 사실이 보다 확연히 드러난 셈이다.

 



26. 그러나 왕의 종 나와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왕의 종 솔로몬은 청치 아니하였사오니

왕의 종 나와 왕의 종 솔로몬은 청치 아니하였사오니 -

나단이 자신을 표현한 말은

"나 곧 당신의 종인 나"와 같이

강한 표현으로 되어 있다.

솔로몬 역시 "솔로몬 곧 당신의 종"

강조되어 표현되었다. 

24절의 강한 역설적 긍정과 연결되어

"(왕이) 틀림없이 그랬는데도 우리를 제외시켰단 말입니까" 

항변의 성격을 띠고 있다.

아도니야의 초청의 불법성과

반역성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아도니야의 초청에서 제외된 자들(나단, 사독, 브나야 등)과

특히 솔로몬을 다윗의 편으로 암시하고 있다.



  
27. 이것이 내 주 왕의 하신 일이니이까 그런데 왕께서 내 주 왕을 이어 그 위에 앉을 자를 종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나이다

 내 주 왕이 하신 일이니이까 -

선지자 나단은 이미

아도니야의 반역 음모를 간파하고 있었다(11절).

지금 다윗 왕 앞에서는

아도니야의 사건을 전혀 모르는 자처럼

다윗 왕에게 그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나단은 만일 그렇다면(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줄 알고 있지만) 그러한 결정에

자신을 도외시한 다윗 왕의 처사에 대해

지극히 섭섭한 감정을 표하려는 듯한 인상을 준다.

 종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나이다 -

사실 여부를 묻는 의문(Keil)이 아니라

나단이 뛰어난 화술이다.

나단은 아도니야의 음모를 알면서도

다윗 앞에서는 그 자초지종을

모르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왕위 계승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예언을

전한 바 있는(삼하 7:12) 자신을 제외시키고

그렇게 하실 수 있느냐는 투의 항의조로

다윗을 자극한 것이다. 이러한 나단의 화술은

즉각적이고 분명한 효과가 있었다.

 

성경 말씀:

 

 

1-2그때 예언자 나단이 여호와의 보내심을 받고 다윗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어떤 성에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양과 소를 아주 많이 가진 부자였고

3다른 한 사람은 자기가 사서 기르는 어린 암양 한 마리밖에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암양은 온 가족의 애완 동물이 되어 식구들과 함께 같은 상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인은 마치 자기 딸처럼 그 양을 부둥켜안고 귀여워했습니다.

4그런데 최근에 그 부잣집에 손님 한 분이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그 부자는 자기의 양과 소는 아까워서 잡지 못하고 한 마리밖에 없는 그 가난한 사람의 암양을 빼앗아다가 그것을 잡아서 손님을 대접하였습니다."

5이때 다윗은 크게 격분하며 말하였다.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지만 누구든지 그런 짓을 한 사람은 마땅히 죽어야 한다.

6그는 그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그런 짓을 했으니 그 새끼 양의 4배를 그에게 배상해 주어야 한다."

7바로 그때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왕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고 사울의 손에서 너를 구출해 내었으며

8사울의 궁전과 그의 처들을 너에게 주었고 또 이스라엘과 유다를 너에게 맡겨 다스리게 하였다.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다면 내가 너에게 더 많은 것을 주었을 것이다.

9그런데 어째서 너는 나 여호와의 법을 무시하고 이런 끔찍한 일을 하였느냐? 너는 우리아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았다.

10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처로 삼았으니 칼이 네 집에서 영영 떠나지 않을 것이다.

11내가 너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내가 네 집안에서 너에게 미칠 화를 불러일으키고 또 네가 보는 앞에 서 네 처들을 너와 가까운 사람에게 주겠다. 그가 밝은 대낮에 네 처들을 욕보일 것이다.

12너는 그 일을 몰래 해치웠으나 나는 이 일을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보는 앞에서 대낮에 행할 것이다."

13그러자 다윗이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습니다" 하고 나단에게 자기 잘못을 고백하였다. 그래서 나단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왕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왕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14그러나 왕이 원수들에게 여호와를 경멸하고 모독할 기회를 주었으므로 왕의 아들이 죽게 될 것입니다."

15나단이 집으로 돌아간 후에 여호와께서는 우리아의 처가 다윗에게 서 낳은 아이를 심한 병에 걸리게 하셨다.

사무엘하 12:1-15

 

그러나 르호보암은 그 노인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대신 자기와 함 께 자란 그의 젊은 보좌관들에게
열왕기상 12:8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행위가 옳은 줄로 생각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남의 충고를 듣는다.
잠언 12:15

 

9. 그러고서 야곱은 이렇게 기도하였다. "내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는 전에 나에게 네 고향 네 친척에게 돌아가거라. 내가 너에게 은혜를 베풀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2. 주께서는 "내가 너에게 은혜를 베풀어 네 후손을 셀 수 없는 바다의 모래처럼 많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32:9, 12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기억하소서. 주께서는 그들에게 하늘의 별과 같은 많은 자손을 주시고 또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을 그들의 후손들에게 영구한 소유로 주시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

14.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뜻을 돌이키셔서 말씀하신 재앙을 자기 백성에게 내리지 않으셨다.

출애굽기 32:13, 14

 

그래서 솔로몬은 아비아달을 제사장 직에서 파면시키고 그를 추방 하였다. 이렇게 하여 여호와께서 엘리의 집안에 대해 실로에서 예언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열왕기상 2:27

 

주께서 내 아버지에게 약속을 지키셔서 오늘날과 같이 주의 모든 말씀을 이행하셨습니다.

열왕기상 8:24

 

당신의 아버지는 우리를 혹사시키고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주었습니다. 이제 당신은 이 짐을 가볍게 하여 우리 생활을 편하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당신을 왕으로 모시겠습니다.
열왕기상 12:4

 

그 예언자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왕이 나에게 왕의 재산 절반을 준다고 해도 나는 왕과 함께 가지 않을 것이며 이 곳에서는 빵도 먹지 않고 물 한 모금 마시지 않을 것입니다.

열왕기상 13:8

 

그러자 그들이 "왕은 절대로 그 요구에 응하지 마십시오. 그에게 굴복해서는 안 됩니다" 하고 조언하였다.

열왕기상 20:8

 

그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기시며 하늘에 있는 천사들이나 땅에 있는 사람에게 자기 대로 행하시니 그의 을 거역하거나 그가 행하시는 일을 물어 볼 자가 아무도 없구나.
다니엘 4:35

 

 

 

 

🟠🔴
🟢

🟣
하나님의 성품/속성:
지혜, 약속(예정)과 말씀의, 
결과로, 확정시키는, 총애하시는,
(존엄한)통치자, 절대적 군주, 
섭리, 생명,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신중함, 일깨움을 주는, 헌신,
지혜로운 권고와 가르침(계교),
하나님의 뜻/말씀의 실현, 
(말씀과 약속에 근거한)기도,
하나님이 왕이시라는 믿음,
하나님을 가리켜 한 맹세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 존경, 
의무를 책임지고 해결하는,
긴장을 늦추지 않는, 활기/생동감,
예의, 찬양, 
🔵
참회의 기회가 사라지기 전에
속히 온전한 회개를 주님께
드려야겠다. 
역설적 긍정의 말로 다윗을 
일깨워주는 나단 선지자의
뛰어난 화술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있어 받은
은사를 지혜롭게 활용해 보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
나단 선지자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믿고 담대히 말씀을 선포한 것처럼 보이는 상황과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신실하게 말씀을 이루고 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지혜와 때에 맞는 온전한 회개를 통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ByvD-JCUT8

지혜에 대한 찬양을 검색해 봤어요~💖🎶

 

 

 

(주님은 나의 최고봉)

4월 2일 최상의 영광

행 9:17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바울이 시력을 다시 회복하였을 때 그는 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The Person of Jesus Christ)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의 남은 여생과 가르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 2:2).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외에 그 어떤 것도 바울의 마음과 영혼을 휘어잡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을 때 계시된 주님의 그 모습에 이를 수 있도록 흠 없는 성품을 유지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영적인 사람의 특징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달은 후에 다른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목적이신 그리스도를 알려 주는 것입니다. 영적인 삶의 단 한가지의 집중된 열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이러한 특징을 보았다면 당신은 그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느낄 것입니다.
결단코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 보는 통찰력을 놓치지 마십시오. 이것이 당신이 영적인지 아닌지를 시험하는 기준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뭔가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할 때 우리는 비영적인 사람이 됩니다.

내 눈이 주를 뵌 이후로 다른 어떠한 것도 보지 않게 되었네.
십자가에 달리신 주를 뵐 때에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로 잡으시네. 

https://m.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ULF8/1348?listURI=%2Fmercyreformedchurch%2FULF8

 

4월 2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주님은 나의 최고봉) 4월 2일 최상의 영광 행 9:17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바울이 시력을 다시 회복하였을 때 그는 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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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pinimg.com/564x/45/64/9a/45649ad34de6c858ab253ab9a2b7825a.jpg

겨울잠 자는 비행🐻소년~ 비행기에서도 겨울잠인강 겨울잠은 땡땡이의 🤍에서만 다른 곳은 아니되옹💖🤍

 

https://i.pinimg.com/736x/78/85/f0/7885f028a56fbc038e53c8af7d36eacc.jpg

사진같은 그림 그림같은 사진일까요?? 👼같은 🐻   🥰같은  👼 🐻일까요?🤍💖

 

https://i.pinimg.com/564x/04/16/e5/0416e5ccfd3d4f2c095f5f0dcf7756e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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