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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상 4 : 1~19🍑효과적인 통치를 위한 중앙 집권 체제 수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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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상 4 : 1~19🍑효과적인 통치를 위한 중앙 집권 체제 수립

credo15229850 2024. 4. 11. 10:40

https://tripol.tistory.com/443

 

히브리어 열왕기상 4장 전체 원어 성경 공부 주석 강해 설교

와예히 함메렠 쉐로모 멜렠 알 콜 이스라엘 개역개정,1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새번역,1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을 때에, 우리말성경,1 솔로몬 왕은 온 이

tripol.tistory.com

 

열왕기상 4:1. 솔로몬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솔로몬이 왕이 된 사실을 새삼스럽게 기술하는 까닭은 다음에 계속해서 내각, 행정 구역, 문화 및 건축 등 솔로몬 왕국의 일반적인 면모를 기술하기 위해서이다. 이는 마치 국정(國政) 보고서의 첫 서두와도 같은 공식적 서술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이 시작되는 4장 전체는 연대순으로 기록되었다기 보다는 솔로몬 통치의 업적을 총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Dentan). 한편 이스라엘이 왕정 체제로 들어서게 된 이후 솔로몬 이전에 두 왕(사울과 다윗)이 있었다. 먼저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사사 시대에서 왕정시대로 이전되어 가는 과도기의 왕으로서, 당시 이스라엘은 지파들간의 근린 동맹(近燐同盟)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왕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 관료 정치나 세금 체제, 궁정생활 등이 미숙했을 뿐 아니라 매우 단순한 형태를 띠고 있었다. 그런고로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 이스라엘 왕국은 다윗에 의해 발전되었고 확장되었다. 즉 다윗은 국내적으로는 여러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체계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주변 여러 국가들을 정복하여 국경을 넓히고 조공을 거두어 들였다. 무엇보다도 여부스 족속으로부터 예루살렘을 빼앗아 강력한 수도를 만들었다. 다윗은 이러한 모든 일을 수행키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치러야 했다. 따라서 다윗도 그의 통치 초기에는 이스라엘의 일부만을 통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솔로몬은 부왕 다윗이 숱한 피를 흘려 이룩해 놓은 거대한 왕국을 순순히 이어 받았다. 따라서 솔로몬의 역할은 거대한 왕국 이스라엘을 더욱 결속력있게 하나로 결합시켜 유지해 나가며, 그로 인해 대내외로 힘을 확장시키는 일이었다. 이러한 일을 위하여 솔로몬은 무엇보다 정치,행정,외교,세제 등의 조직을 더욱 확대 개편하고 체계화시키는 일과 중앙 집중화시키는 일을 착수해야했다. 아무튼 솔로몬은 통일 왕국 이스라엘 최전성기의 왕으로서, 그 이전과 그 이후에 솔로몬처럼 그의 생애 내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자는 아무도 없었다. 
 이 모든 것은 다윗 언약(삼하 7:12-16)에 근거하여 기보온 산당에서 솔로몬에게 약속하신(3:11-14) 하나님의 약속 성취의 결과였다.





 

2. 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신하 -

여기서 '신하'의 '하사림'(*)은 다윗의 부하들을 일컬을 때는 사용되지 않았다(삼하 8:16-18;20:23-26). 이러한 사실은 다윗 시대에 비해 솔로몬 시대에 이르러 국가 조직이 더욱 발전하고 정착하였다는 점을 시사해 준다(B hr).

이러하니라 -

본절 이하에서 계속되는 솔로몬의 신하들의 관직(官職)을 그 순서에서 살펴보면 솔로몬 시대의 성격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즉 종교, 행정, 관료가 우선시되는 평화의 시대인 것이다(Keil). 그러나 이전 다윗의 시대는 군대 장관이 최우선의 자리를 차지하는 전쟁의 시대였다(삼하 8:16;20:23).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

본절은 여러 가지 해석의 어려움을 안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은 다음과 같다. 즉 (1) 성경 여러 곳에서 사독의 아들은 '아히마아스'인 것만으로 나오고 있고(삼하 15:27;18:27;대상 6:8)  (1)의 견해를가장 타당한 견해로 채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난점은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면 해결될수도 있다. 첫째, 아사리아의 부친 아히마아스는 일찍 죽었거나 아니면 어떤 이유로 대제사장직 수행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아사리아가 보다 유명한 조부 사독의 이름하에 나올 수 있었다. 둘째, 솔로몬 시대에 아비아달과 사독이 대제사장직으로 있기는 하였으나, 아비아달은 곧 파멸되었고 사독은 고령이었기 때문에, 가장 오래도록 대제사장직을 수행한 아사리아가 이들과 같이 그리고 이들에 앞서 기록되었다고 볼 수 있다.셋째, 당시 사독은 매우 고령이었을 뿐만 아니라 솔로몬의 통치 기간은 길었기 때문에, 사독의 손자가 대제사장의 직위에 오를 수 있는 나이는 계산상 결코 불가능하지않다(Pulpit Commentary).

한편 다음으로 제기되는 문제는 아사리아의 직위인 '제사장'이 어떤 직위이냐 하는 문제이다. 이에 대하여 카일(Keil)과 베르(B hr)는 여기 '제사장'의 '하코헨'(*)은 '총리 대신'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 그들은 '코헨'(*)은 삼하 8:18에서 '대신'(大臣)의 뜻으로 사용되었고, 또한 솔로몬 왕국의 관료 서열 중 맨 처음에 등장하는 위치를 들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즉 성경 용례상 '코헨'이란 용어는 거의 대부분 순수히 '제사장'이란 뜻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일반적으로 '대제사장'을 가리키는 용어이다(de Va-ux, BDB). 그리고 솔로몬 왕국의 가장 큰 업적은 성전 건축 사업에 있는 것인 만큼,모든 관료들 중 대제사장이 가장 먼저 언급되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당연하다(The Ex-positor's Bible Commentary).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론내릴 수 있다. 즉 아사리아(Azariah)는 사독의 손자로서(대상 6:8,9), 사독이 고령으로 맡은 바 대제사장직을 수행치 못하게 되었을 때 부친 아히마아스 대신 그 직을 승계하여 대제사장으로서 솔로몬 왕국에 봉사한 인물이다.






 
3.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요

시사 -

'시사'(Shisha)는 삼하 8:17의 스라야, 삼하 20:25의 스와, 대상 18:16의 사워사와 동일 인물일 것이다(Keil, B hr, Hammond). 그는 다윗 시대의 서기관이었다.

서기관(書記官) -

'서기관'(*,소페림)의 임무는 나라의 공문서를 작성하고 보관하는 것 외에도 재정(財政) 문제를 맡는 것도 포함한다(왕하 12:10). 따라서 서기관(scribe, KJV;secretary, NIV)은 매우 중요한 관직이었다(B hr). 관직 명단의 순서도 이를 반영한다(Hammaond). 한편 이 직책은 세습이 된 것 같다. 시사의 아들들이 대를 이어 서기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여호사밧 -

그는 다윗 왕 때부터 이미 사관(史官)이었다(삼하 8:17;20:24). 그러므로 여호사밧이 솔로몬 시대에도 계속 유임된 것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부왕(父王)에게 충성하던 인물들이 그대로 솔로몬에게 등용되었음을 보여 준다. 이것 역시 솔로몬 시대가 평화 시대였음을 보여 주는 단면이다.

 사관(史官) -

'사관'(*, 마즈키르)의 히브리 동사 '자카르'(*)는 '기억하다','생각해 내다'등의 뜻이다. 따라서 사관(recorder)은 '생각해내는 사람'으로서 국사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왕으로 하여금 어떤 계획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왕으로 하여금 어떤 계획을 기억하도록 상기시켜 주는 임무도 가졌다(Dentan). 이런 맥락에서 드보(De Vaux)는 사관을 궁중 의전(儀典) 관장으로 보았다.





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대장관이요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브나야는 군대 장관이요 -

'브나야'(Benaiah)에 대해서는 삼하 23:20-23;왕상 1:8주석을 참조하라. 한편, 브나야를 제외한 솔로몬의 중신들은 모두 종교, 행정, 궁정의 관료들로서 평화 시대에 걸맞는 관직들이었다(Wordsworth).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

제사장직을 파면당한(2:27)아비아달의 이름이 여기 다시 나타나는 것은 이상하다. 그래서 어떤 주석가들은 솔로몬이 그를 다시 복직시킨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Clericus,Grotius). 그리고 또 혹자는, 아비아달은 제사장의 직무 정지를 당했을 뿐 제사장직 자체를 박탈당한 것은 아니라고 보기도 한다(The-odoret). 그러나 본장이 솔로몬 통치의 면모를 총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아비아달은 솔로몬 즉위 초기에 한동안 솔로몬 치하에서 제사장직을 맡았으므로 여기서 언급되었다고 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Hammond, Philppson). 그리고 솔로몬 치하에서 실질적인 대제사장을 수행한 자는 사독의 손자 아사리아(아사랴)이지만(1절), 이들은 다윗과 솔로몬 왕국 건설에 이바지한 공이 컸으므로 여기에 기록된 것이다(Patterson).





 

5.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관리장이요 나단의 아들 사붓은 대신이니 왕의 벗이요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 -

아사리아 혹은 아사랴는 '여호와께서 도우심'이란 뜻인데, 당시에 매우 흔한 이름이었다. 성경에서 이러한 이름을 가진 동명 이인은 대략 30명가량 된다. 한편, 여기서 '나단'은 데니우스가 주장하듯 다윗 시대의 유명한 선지자 나단이 아니고, 삼하 5:14에 나타나는 다윗의 아들 '나단'이다(Keil,B hr). 따라서 나단의 아들들인 관리장 아사리아와 대신 사봇은 솔로몬의 조카들이었다.

관리장 -

'관리장'(*,알 하니차빔)은 '관장들'(*,나치빔)'위에서'(*,알) 관리하고 지휘하는 직책이다. 따라서 관리장(secretary of state,Living Bible)은 7-19절에 나오는 열 두 관장의 우두머리이다.

사붓은 대신이니 왕의 벗이요 -

'대신'(*,코헨)은 2절에서처럼 '제사장'(pri-est, NIV)으로 번역할 수 있다. 공동 번역도 '사제'로 번역하였다. 그러나 특별히 이 직책은 성막에서 봉사하는 일반 제사장들과는 달리 다윗 시대와 마찬가지로(삼하8:18), 왕의 영적이고 의례적인 일들에 대해 논의하고 조력하는 일종의 고문관일 것으로 추정된다(Patterson). 이 직책을 부연 설명하는 '왕의 벗'(*, 레에함멜렉)이라는 말이 이를 뒷받침해 준다. 그런데 당시에 '왕의 벗'은 공적 직무의 호칭으로서 명예와 경의의 직함으로 간주되었다. 다윗 시대에는 '후새'가 이같이 불려졌다(삼하 15:37;16:16). 이상으로 미루어 '대신'은 왕의 신뢰할만한 논의 상대로서 일종의 고문(顧問)과 같은 직책인 듯하다(Keil).






6. 아히살은 궁내대신이요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감역관이더라

 

 궁내 대신 -

'궁내 대신'(*, 알 하바이트)은 왕궁의 살림을 도맡은 관리자요 청지기 직책이다(16:9;왕하 18:18;사 22:15). 즉 궁중사를 총괄하는 이 직책은 이전에는 없던 것인데, 솔로몬의 부요하고 화려한 궁중생활 때문에 새로 생긴 직책이다(23절;18:3등). 드보(De Vaux)는 'master of palace'로 그리고 리빙 바이블(LivingBible)은 'manager of palace affairs'로 각각 번역했다.

아도니람은 감역관이더라 -

아도니람은 아도람과 동일 인물일 것이다(삼하 20:24). 그렇다면 그는 다윗 시대때부터 같은 직책을 맡아온 것이다(B hr,Keil). 한편 '감역관'(*, 알 하마스)은 세금과 부역(賦役)을 담당하였다. 그러므로 이 직책은 도가 지나칠 때 백성들의 미움을 사기 쉬운 자리였다. 이런 이유로 후에 르호보암 때 아도니람은 백성들의 돌에 맞아 죽는다(12:18).





7. 솔로몬이 또 온 이스라엘 위에 열 두 관장을 두매 그 사람들이 왕과 왕실을 위하여 식물을 예비하되 각기 일년에 한달씩 식물을 예비하였으니

 

 솔로몬이 또 이스라엘 위에 열 두 관장을 두매 -

'관장들'(*, 나치빔)의 주요 임무는 1차적으로 맡은 바 각자의 지역에서 왕실의 식량과 물자를 조달하는 것이다. 즉 '세금 징수관'인 것이다(Rosenmuller). 그런데 이들이 맡은 바 임무를 원활히 수행키 위해서는 각자의 지방에서 도백(道伯)과 같은 정치 권력을 지녔을 것이다(Jos-ephus), De Vaux). 한편 이들 열 두 관장이 담당한 구역들을 살펴보면, 이스라엘의 기존 열 두 지파의 구획과 유사하긴 하나 꼭 일치하지 않는다. 이는 필요한 물량을 일정하게 확보하기 위해서 각 지역 생산량의 많고 적음을 따라 구역을 나눴기 때문이다(Keil). 같은 의미에서 '열 두 관장'을 둔 이유 역시 기존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에근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1년 동안의 물량 공급 횟수인 '열 두 달'에 기인한 것이다(Hammond).

 왕과 왕실을 위하여 식물을 예비하되 -

이는 솔로몬 왕국의 중앙 집권화가 강력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이었음을 시사해 준다. 아울러 이는 솔로몬 때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왕실이 모든 지파를 완전 장악했음을 시사해 준다. 한편, 혹자는 이러한 열 두관장 제도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기를, 이는 당대의 이방 폭군 제도와 다를 바 없는 착취 제도라고 비난한다. 물론 근본적으로 이스라엘이 왕정 체계를 사무엘에게 요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경고하셨듯이(삼상 8:10-18), 왕정 제도가 백성들의 재산과 권리를 제어할 가능성은 충분했다. 그러나 여기서 보여주고자 하는 바는 그러한 점이 아니다.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약속하신 대로(3:13), 솔로몬 왕국에 부와 영광이 충만했다는 점을 보여 주고자 한 것이다. 그 결과 비단 솔로몬뿐만 아니라 그의 왕국의 모든 백성들이 '먹고 마시며 즐거워했을 뿐 아니라(20절), 포도 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서 안연히 살았다'(25절)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각기 일 년에 한달씩 식물을 예비하였으니 -

'일년 중 한달씩 물품을 공급하는 것이 그들 각자의 임무'라는 뜻이다. 즉 차례대로 한달 분씩의 공급 책임을 졌다는 말이다. 공급 품목은 아마 각 지역의 토산물을 중심으로 하는 현물(現物), 또는 세금이었을 것이다(J.Hammond).



 

8.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브라임 산지에는 벤훌이요

 에브라임 산지 -

에브라임 지파에 속한 땅으로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16Km 떨어진 세겜 건너편까지를 말한다(수 17:14-18;24:33). 이곳은 팔레스틴 중부의 산악 지대로서 정착하여 살기 좋은 비옥한 땅이었다. 그래서 이 지역의 벧엘과 실로에 사사 시대의 두 주요 성소가 있었다(Cundall).




 

9. 마가스와 사알빔과 벧세메스와 엘론벧하난에는 벤데겔이요

 마가스 -

이 지명은 성경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고 위치 또한 분명치 않다. 단지 본절의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단 지파 지역의 어느 곳일 것으로 추측할 따름이다.

사알빔 -

수 19:42의 '사알랍빈'과 동일 지역. 오늘날의 위치는 '얄로'(Yalo) 북서쪽의 '셀빗'(Selbit)으로 추측된다(Keil).

벧세메스 -

이 지역은 성경의 여러 곳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나 독자들에게 혼란을 준다. 즉 어떤 때는 유다지파의 성읍으로(수 15:10), 어떤 때는 잇사갈 지파의 성읍으로(수 19:38)등으로 기록되었다. 그리고 이 기록들의 연관 관계는 분명치 않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본절의 벧세메스를 수 19:41의 '이르세메스'와 동일시하다(H-ammond, Keil). 그리고 현재의 '아인 세메스'(Ain-Shems)로 추정된다.

 엘론벧하난 -

이 지명은 수19:43의 '엘론'의 변형된 명칭이거나 '벧하난'이라는 또다른 성읍과의 결합된 명칭일 것이다. 70인역(LXX)은 '벧하난' 앞에 '-까지'를 뜻하는 접속사(* ,헤오스)를 삽입하여 '엘론에서 벧하난까지'로 번역하였다. 아무튼 이상의 지명들은 단 지파에 속한 지역으로 여겨진다(수 19:40-48).





10. 아룹봇에는 벤헤셋이니 소고와 헤벨 온 땅을 저가 주관하였으며

아룹봇 -

이 지명은 이 곳 이외에 다른데서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헤벨 땅에 속한 어느 지역일 것이다.

소고와 헤벨 온 땅 -

소고와 헤벨 두 성읍은 크게는 헤벨(Hepher) 땅에 속하는 지역이다. 그리고 헤벨 땅은 해안에 위치한 샤론(Sharon)평원의 남부 지방이다. 그러므로 본절의 지명들을 유다 지파에 속한 지역으로 주장하는 몇몇 주석가들의 주장은 혼돈을 일으키기 쉽다(B hr,Keil). 왜냐하면 솔로몬 당시 유다 지방과 헤벨 땅은 그 사이에 벤데겔의 행정구역(9절)이 있었으리 만큼 거리가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11. 돌 높은 땅 온 지방에는 벤아비나답이니 저는 솔로몬의 딸 다밧으로 아내를 삼았으며

 돌 높은 땅 -

'돌'(Dor)은 갈멜 산남쪽으로 지중해 연안의 한 성읍이다. 그리고 이 성읍은 여러 세기 동안 중요한 항구 도시의 위치를 차지했다고 한다(Reed).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할 때에 이에 대항한 가나안 왕들의 동맹 중 일원이 이 돌의 왕이었다(수 11:2;12:23). 한편 '돌 높은 땅'은 이 성읍과 샤론(Sharon) 평원 일부를 포괄하는 지역이다(Josephus,Thenius). 지역 특성상 비옥한 샤론 평야를 끼고 있어야 왕실에 곡물을 댈 수 있었을 것이다(Hammond).

 벤아비나답 -

'벤아비나답'(*)은 '아비나답의 아들'(the son of Abin - adab)이다. 이 아비나답은 이새의 둘째 아들이자 다윗의 형 즉 솔로몬의 큰 아버지일 것으로 본다(PEB). 그러므로 벤아비나답, 곧 아비나답의 아들은 솔로몬의 사촌이 된다.

저가 솔로몬의 딸 다밧으로 아내를 삼았으며 -

벤아비나답이 솔로몬의 사촌이라면 그는 자기 조카와 결혼한 셈이다. 그런데 이러한 근친 결혼은 고대 사회의 왕실에서는 매우 보편적인 것이었다. 성경에서도 그러한 유사한 예를 찾아 볼수 있다(창24:4;28:2;29:19;수 15:16,17;삿 14:3).



 

12. 다아낙과 므깃도와 이스르엘 아래 사르단 가에 있는 벧스안 온 땅은 아힐룻의 아들 바아나가 맡았으니 벧스안에서부터 아벨므홀라에 이르고 욕느암 바깥까지 미쳤으며

 다아낙과 므깃도 -

이 성읍들은 므낫 세 지파의 경내에 속했으며(수 12:21;17:11)갈멜 산의 동쪽 기슭 곧 이스라엘 평원 끝에 위치하였다.

 이스르엘 -

본절의 다른 성읍들과는 달리 이 성읍은 잇사갈 지파의 경내에 속하였다(수 19:18). 그리고 이곳은 이스르엘 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IDB)한편 아합 왕 시대에는 이 성읍이 왕의 거주지가 되었다(18:45,46). 또한 후일 여기서 나봇의 포도원을 둘러싸고 사건이 일어난다(21장). 이로 미루어 이스르엘(Jezreel)은 매우 비옥한 땅임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의 '세린'(Zerin)이다.

 사르단 -

'스레다'(7:46;대하 4:17)라고도 불리웠던 이곳은 여호수아의 영솔하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 강을 건널 때 강물이 기적적으로 멈춰 쌓였던 곳이다(수3:16). 또한 솔로몬 시대에는 히람(Hiram)이 성전 건축을 위해 놋그릇들을 녹여부었던 곳이도 한다(7:46).

 벧스안 -

이 성읍은 므낫세 지파의 한 성읍으로서(삿 1:27), 이스르엘 골짜기 동편끝에 위치해 있다(수 17:16). 현재의 '베이산'(Beisan)이다(Robinson). 그런데 '벧스안 온 땅'이라 할때는 이스르엘 골짜기 동편 끝에서 요단 골짜기 서북단에 이르는 초승달 형의 옥토 지대를 말한다. 그리고 이곳은 전략상 요충지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외세의 많은 침공을 당했다(Hamilton).

아힐룻의 아들 바아나 -

'바아나'(Baana)는 사관(史官) 여호사밧(3절)과 형제일 것이다(Keil).

 아벨므홀라 -

이곳은 벧스안 남방 16Km 지점이며, 선지자 엘리사의 고향이다(19:16;삿 7:22).

욕느암 -

레위인의 성읍 '욕므암'(대상 6:68)과 동일 지역이다. 그리고 '깁사임'(수 21:22)과 같은 곳으로 추정된다(B hr). 그러나 이 성읍의 정확한 위치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의견이 일치하고 있지 않다. 혹자는 스불론 경내로(Beek), 또 혹자는 므낫세 경내로(Hammond 등) 본다.





13. 길르앗 라못에는 벤게벨이니 저는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의 아들 야일의 모든 촌을 주관하였고 또 바산 아르곱 땅의 성벽과 놋빗장 있는 큰 성읍 육십을 주관하였으며

 길르앗 라못 -

갓 지파의 성읍으로(수 20:8), 혹은 '라못 길르앗'으로 불리운다. 길르앗 지방 동북쪽의 중요 요새지로서 레위인의 성읍이며(수 21:38;대상 6:80) 요단동쪽의 세 도피성 중 하나이다(신 4:43;수 20:8). 주요 요충지였으므로 역사상 이곳에선 많은 전투가 있었다(15:20;22:3;왕하 8:28;9:14).

야일의 모든 촌 -

즉, 민 32:41의 '하봇야일'을 가리킨다. 이스라엘이 요단 강을 건너기 전에 므낫세 지파는 요단 동편의 길르앗지방을 공격하여 거처를 마련하였다. 그때 므낫세 지파의 용사 야일(Jair)이 빼앗은 성읍들을 통칭 '하봇야일'(Havoth-Jai-r, '야일의 촌락들'이란 뜻)로 부르게 되었다(신 3:14;수 13:30).

바산 아르곱 땅의 성벽과 놋빗장 있는 큰 성읍 육십 -

'바산' 곧 '아르곱'은 길르앗 라못(혹은 라못 길르앗)의 동북 쪽에 위치한 지역이다(신 3:4 주석 참조). 원래 이지역의 60개 성읍은 바산 왕 옥(Og)의 성읍들로 모세 영솔하의 이스라엘이 탈취한 것이다(신 3:1-11). 그런데 그 성읍들은 높은 성벽과 문과 빗장을 가졌고 그 외에 성벽없는 고을이 많이 있었다고 기록되고 있다(신 3:5). 따라서 '야일의 모든 촌'과 아르곱(Argob) 땅의 이 '성읍 육십'은 분명 구별된다(Keil).





 

14. 마하나임에는 잇도의 아들 아히나답이요

 마하나임 -

얍복 강 북쪽에 위치한 길르앗 지방의 중요 도시로 갓 지파에 속한 땅이다(수 13:26,30,;21:28). 본래 이 지명은 야곱이 지은 것으로 '하나님의 군대'라는 뜻이다(창 32:1,2). 요단 동편의 이곳은 왕들의 피신처로 종종 이용되었다(삼하2:8,9;17:24-27).

잇도의 아들 아히나답 -

'아히나답'(Ahinadab)은 대하 9:29의 '선견자 잇도'의 아들로 여겨진다(J.Hammond).



 

 


15. 납달리에는 아히마아스니 저는 솔로몬의 딸 바스맛으로 아내를 삼았으며

납달리 -

열 두 행정 구역 중 최북단에 위치한 납달리 지파의 영토이다. 납달리 서편에는 아셀, 남쪽에는 스불론, 잇사갈 지파들과 맞닿아 있다.

아히마아스 -

카일(Keil), 헤몬드(Hammond)등 대다수의 주석가들은 이 인물을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Ahimaaz)일 것으로 본다(삼하 15:27; 17:17).

 솔로몬의 딸 바사맛으로 아내를 삼았으며 -

납달리 지역의 관장 '아히마아스' 역시 돌 지역의 '벤아비나답'과 마찬가지로(11절) 왕실과 인연을 맺었다. 고대 사회의 풍습상 왕은 신하들 중 충성심이 강하고 유능한 인물에게는 이처럼 딸을 배필로 허락함으로써 포상을 했을 뿐 아니라, 동시에 왕실(王室)도 공고히 했다. 어쩌면 이를 위해서도 당시 왕의 다처다첩(多妻多妾)이 요구되었을 것이다(Rawlinson).





 
16. 아셀과 아롯에는 후새의 아들 바아나요

아셀 -

납달리 서쪽 곧 지중해에 연한 지역으로 아셀 지파의 영토이다.

아롯 -

이곳의 위치는 밝혀진 바 없다. 고대 주요 역본들에는 '베아롯'(*)으로 되어 있다(LXX,Vulgate,Syriac,Arabic). 그러나 유다와 단에 위치한 '바아롯'(수15:24;19:44)과는 무관하다(Keil,Hammond).

후새의 아들 바아나 -

'바아나'(Baanah)는 '다윗의 벗'인 아렉 사람 후새의 아들이다(삼하 15:32).


 


17. 잇사갈에는 바루아의 아들 여호사밧이요

잇사갈 -

잇사갈 지파의 영토로서 12절의 지역들 즉 다아낙, 므깃도, 벧스안 등을 제외한 이스르엘 평야 지역을 가리킨다. 이 지역은 서북으로 스불론, 남으로 므낫세 사이에 위치한다(수 19:17-23).




 
18. 베냐민에는 엘라의 아들 시므이요

 베냐민 -

베냐민 지방은 여타 지역에 비해 수도 예루살렘에 가장 근접해 있었다. 이 지역은 북으로 에브라임, 남으로 유다 사이에 위치하였다(수 18:11).

엘라의 아들 시므이 - 

이 인물은 아도니야의 왕위 찬탈 음모에 가담하지 않았던 1:8의 시므이(Shimei)와 동일 인물인 듯하다(Keil,Patterson).





 
19.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나라 길르앗 땅에는 우리의 아들 게벨이니 그 땅에서는 저 한 사람만 관장이 되었더라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과 바산 왕옥의 나라 길르앗 땅 -

 아모리 왕 시혼(Sihon)과 바산 왕 옥(Og)은 이스라엘의 가나안 행군을 저지하였던 자들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을 패퇴시키고 오히려 그 땅을 차지하였다(민 21:21-35). 그런데 본절의 '길르앗 땅'은 13,14절의 벤게벧과 아히나답의 관할 지역을 제외한 요단 강 동남부 지역을 가리킨다(Keil). 왜냐하면 (1) 보통 길르앗은 요단 동편 전체를 말하며(신 34:1;삿20:1) (2) 13,14절의 지역은 주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고 (3) 요단 동편 전체에서 이북쪽 지역을 제외하고도 사해(死海)까지 이르는 므낫세의 땅과 갓의 땅은 매우 광활하기 때문이다(민 21:24,33).

우리의 아들 게벧 -

'우리'(Uri)의 아들 '게벧'(Geber)은 '벤게벧'(13절)의 아버지이다(J.Hammond).

 

그 땅에서는 저 한 사람만 관장이 되었더라 -

이 구절의 해석은 구구하나, 대체로 '그렇게 넓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사람의 관장이 다스렸다'는 뜻으로 보고 있다(B hr,Keil).

성경 말씀:

 

10그래서 사무엘은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11여러분이 왕을 모시겠다고 계속 고집하면 그 왕은 여러분의 아들들을 징발하여 그의 전차와 말을 몰게 하고 그의 전차 앞에 달리게 할 것이며

12또 여러분의 아들들 중에 어떤 사람은 군 부대의 지휘관이 되게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종을 삼아 궁전의 밭을 갈며 추수하게 하고, 또 다른 사람은 왕의 무기와 전차의 도구를 만들게 할 것입니다.

13그리고 그는 여러분의 딸들을 데리고 가서 강제로 요리시키고 빵을 굽고 향료를 만들게 할 것입니다.

14그가 여러분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빼앗아 그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또 여러분이 추수한 수확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 관리와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고

16여러분의 남녀 종들과 제일 좋은 소와 나귀를 끌고 가서 그의 사적인 일을 시킬 것입니다.

17그리고 그는 여러분의 양떼 중 10분의 1을 빼앗아 갈 것이며 여러분은 그의 종이 될 것입니다.

18그때 여러분은 여러분이 택한 바로 그 왕 때문에 눈물로 부르짖을 것이나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에게 응답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사무엘상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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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품/속성:
언약/약속을 성취하시는, 
발전, 정착시키는, 평화,
(생각해내는)기억하시는, 
도우심, 관리/지휘, 왕, 
부요/화려한, 영광, 기적의,
건축자, 군대, 선견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충성, 봉사, 명예, 경의, 
청지기, 
🔵
솔로몬이 임명한 사람들의
직책들 가운데 세금과 부역을
담당하는 감역관 직분은 도가
지나칠 때 백성들의 미움을
사기 쉬운 자리라고 한다.
그래서 아도니람은 백성들의
돌에 맞아 죽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지혜로운 솔로몬왕도 한 사람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사람이 변화되는 길은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이 임해야만
가능함을 깨닫게 된다.🩸✝️
🌱🌿🌳
고린도전서 3:5-9의 말씀처럼 하나님께 인도하신 사역의 자리에서 사람의 능력이 아닌 오직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으로 교회와 나라와 백성들이 올바르게 다스리심을 받는 것을 기억하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5그렇다면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주님이 시키신 대로 여러분을 믿게 한 종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6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7그러므로 심는 사람과 물을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가장 중요합니다.
8심는 사람과 물을 주는 사람은 하나이며 각자 자기가 일한 대로 상을 받을 것입니다.
9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들이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건물입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

4월 11일

 완전한 능력의 신성 Moral Divinity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롬 6:5).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증거는 내가 그분과 뚜렷하게 닮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오면 나의 삶은 주님께 재조정됩니다. 예수님은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을 나에게 부여할 수 있는 권한을 받으셨습니다. 따라서 나의 실질적인 삶은 내 안에 부여된 하나님의 생명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나는 지금 예수님의 부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생명은 거룩을 통해 나타날 것입니다.

바울 서신의 전반적인 사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일치되려는 도덕적인 결단을 내리고 나면 예수님의 부활 생명이 인간 본성의 모든 부분을 점령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죽을 육체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이 살아가려면 전능한 능력이 필요합니다. 성령은 육체라는 집에서 손님으로 있을 수 없습니다. 삶의 전 영역을 지배합니다. 내가 나의 '옛사람' 곧 죄의 유전이 예수님의 죽음과 일치되어야 한다고 결단하면, 성령이 나를 점령하기 시작하시며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 이때 나의 역할은 빛 가운데 걷는 것이요 그분이 계시하시는 것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죄에 대해 도덕적인 결단을 내리면 내가 실제로 죄에 죽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쉽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있는 것을 항상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인성도 오직 하나인 것처럼 거룩도 오직 하나로써 예수님의 거룩 외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내게 선물로 주어지는 거룩은 바로 주님의 거룩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의 거룩을 내게 부어 주셨습니다. 나는 영적으로 새로운 질서 속에 속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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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고리는~~용암에서 나온 👼🐻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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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크시 화백의 작품과 함께 ~미소된장국도 청국장도 좋은 🐻국장님 ~ 🤍💖 청 하니 푸를 청이 생각나는군요 ~호불호 강한 파란카레 파란 민트도 좋아하시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