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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상 8 : 22~30🍑언약을 지켜 주시고 기도를 들어 주소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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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상 8 : 22~30🍑언약을 지켜 주시고 기도를 들어 주소서

credo15229850 2024. 4. 20. 06:30

https://tripol.tistory.com/447

 

히브리어 열왕기상 8장 전체 원어 성경 공부 주석 강해 설교

아즈 야케헬 쉐로모 엩 지케네 이스라엘 엩 콜 라쉐 함마토트 네시에 하아보트 리베네 이스라엘 엘 함메렠 쉐로모 예루솰람 레하알로트 엩 아론 베리트 아도나이 메일 다위드 히 치욘 개역개정,

tripol.tistory.com

 

열왕기상 8:22.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회중을 마주서서 -

여기서 솔로몬의 자세와 방향이 의문시 된다. 왜냐하면 (1) 본장 54절과 대하 6:13은 솔로몬이 무릎을 끓고 기도하였다고 명백히 밝히고 있으며,(2) 성전을 향해 등을 돌리고 회중을 향하여 기도했다는 것은 있음직하지 못하다는 의심 때문이다. 이에 대해 (1) 솔로몬의 자세 문제는 그가 처음에는 일단 섰다가 곧 무릎을 끓었던 것으로 보이며(Montgomery), (2) 방향 문제는 본문을 그대로 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답변할 수 있다. 비록 수정하자는 주장이 있긴 해도(Hammond), 특별히 그래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발견할 수 없는 한 무리한 수정을 할 필요가 없다. 오늘날 예배의 사회자가 회중을 마주 향한 자세로 기도하는 일은 흔치 않은가! 한편 솔로몬이 봉헌 기도를 드리기 위해 서있는 자리는 번제단 앞 뜰 가운데 특별히 마련된, 길이와 너비 5규빗(약 2.3m) 높이 3규빗(약 1.4m)되는 일종의 연단(演壇)이다(대하6:13).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

성경 용례상 '하늘 또는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편다'는 말 자체가 곧 '기도하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종종 사용된다(Hammond; 출 9:29;사1:15). 그런데 '파라스'(*), 즉 손을 펴거나 뻗치는 행위는 보통 '간청'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동작을 하늘을 향하여 하게 되면 곧 하나님께 간구하는 의미의 자세가 되기 마련이다. 아무튼 여기서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의 대표자로서 공적 예배를 인도하는 목자 또는 중보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하 전개되는 솔로몬의 기도는 성경 중 가장 훌륭하고 위대한 공중 기도의 하나이다.



 

 

 

 

23.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상천 하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상천 하지(上天下地)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

이 말은 많은 신들 중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제일(第一, the first)이라는 뜻이 아니라, 천지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만이 유일(唯一, the only)하신 신임을 의미하는 말이다(삼하7:22;22:32). 비록 타민족의 눈에 여호와는 이스라엘만의 국가신으로 비쳤지만(왕하5:17), 이스라엘은 천지간에 여호와 하나님만이 오직 한분이신 유일신으로 알고 믿었다(신 6:4). 한편 본절과 비슷한 표현을 우리는 출 15:11;신 4:39;시 86:8 등에서 발견할 수 있다. 

 

 온 마음으로...행하는 종들에게...은혜를 베푸시나이다 -

신 7:9과 동일한 의미한 함축한 구절로서, 이는 솔로몬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신앙 고백인 동시에 오늘날 성도들에게 던지는 신앙적 메시지이기도 하다. 각박하기 이를 데 없는 생활 전선(戰線)에서 시달리는 자들에게 있어 '온 마음으로'(wholeheartedly) 하나님을 섬기기란 불가능해 보일 때가 많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에게는 당신의 베푸시는 은혜와 도우시는 권능이 반드시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되었다(시 27:9;125:1). 또한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며 우리를 눈동자처럼 보호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시 17:8;마 10:30;히 13:8). 따라서 성도들은 목전의 환난에 좌우되지 아니하고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 뜻대로 살아감으로써, 성숙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영광스러운 면모를 드러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빌 1:20).



 

 

 

 

 

24.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허(許)하신 말씀 -

'허하신'의 기본 의미는 '말하다'(*, 다바르)는 뜻이다. 그러므로 문자대로 번역하면 '말씀하신 말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맥상 '다바르'를 '허락하다'란 뜻으로 번역한 구절이 몇 군데 있다(출 12:25;신 9:28;삼하 7:28;렘 32:42). 한편 혹자는 '허락하다'는 '말씀하다'로 개역(改譯)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허락하다'란 인간이 먼저 청원한 것을 하나님이 승락하신다는 의미이므로 은혜의 성격을 표현하기에는 적절치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바르'가 하나님의 말씀, 즉 계시를 의미할 때는 오히려 '허락하다'라는 표현이 유용하다. 왜냐하면 계시가 본래 인간이 알수 없던 것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취적 행동이라며나, 이에는 허용 또는 허락의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 -

상천 하지의 유일하신 하나님 여호와는 천지 만물을 홀로 주관하시는 주권자이시므로, 그분의 입으로 약속하신 바는 무엇이든지 주권자의 크신 능력의 손으로 반드시 이행하실 수 있다. 15절 주석 참조.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

'카욤 하제'(*, as it is today)는 3:6에서와 같이 눈 앞에 전개된 일들이 바로 하나님의 언약 성취임을 인식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신실성에 대한 감사를 담고 있는 표현이다.



 

 

 

 

2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여호와여 주께서...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

이 말씀의 핵심은 삼하 7:8-16의 메시지, 곧 위대한 다윗 언약 속에 나타나 있다. 그러나 보다 구체적으로는 솔로문에 대한다윗의 마지막 유언(2:4) 속에 나타나 있다. 

 

 자기 길을 삼가서 -

'삼가다'(*, 솨마르)는 '지키다', '주의하다'는 뜻을갖고 있다. 그런데 성경에서 이 말은 율법을 면밀히 주의하여 지키라는 의미로 자주 사용된다(출 20:6;레 18:26;신 26:16;겔 11:20). 주의할 것은 우리말로 '삼가다'는 '조심하다' 또는 '경계할'라는 소극적인 뜻에 그치는데 반해, 히브리 원문의 '솨마르'는 보다 적극적인 뜻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즉 '솨마르'의 기본 개념은 '...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이다'이다. 따라서 '솨마르'는 단순한 절제나 경계가 아닌 애정이 담긴 실천을 내포하고 있다. 즉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면밀히 계획, 실천하는 행동적 의미가 짙은 말이다.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

다윗은 향후 이스라엘 열왕들의 행적을 가치 판단하는 표준과 척도로서 제시된다(9:4;15:11 등). 그런데 다윗이 그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인물일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그가 '하나님 앞에서 행하였다'는 말에 요약되어 있다.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

조건절로 되어 있음에 주의하라.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는 곧 인격적 관계임을 강조해 준다. 사실 성전이든 언약궤든, 혹은 성례전이든 그안에서 인간과 만나시는 분은 산 인격이신 하나님이다. 언약에서도 마찬가지로 언약을 매개로 인간과 대면하시고 만나시는 하나님은 그 언약의 주인으로서이지 결코 언약에 속박된 상태가 아니다. 그러므로 솔로몬 및 다윗 왕조에 주어진 언약도 인격적 관계가 그러하듯 계약 당사자의 성실이 바탕되어야만 했다. 

 

이제...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

다윗에게 약속하신 바대로 솔로몬이 다윗의 왕위를 물려받았고, 또한 위대한 성전 건축 사업도 완료되었다(삼하 7:12, 13). 이제 남은 것은 다윗 가계를 통해 영원토록 왕위에 오를 자가 끊어지지 않는 것 뿐이었다. 솔로몬은 바로 이러한 약속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그러나 그 약속에는 '만일 네 자손이 그 길을 삼가...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이라는 조건이 부가되어 있었다(2:4). 하지만 말년의 솔로몬은 하나님의 율법을 거역하고 말았다(11:6). 그 결과 솔로몬 이후 이스라엘은 남북으로 분열되었고, 북 왕국은 다윗의 혈통과 무관한 자에 의해 통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윗의 혈통을 이어받은 유다 왕국 조차도 누적된 범죄로 말미암아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는 운명에 처해졌다. 그러나 이렇듯 표면상으로는 하나님의 왕위 약속이 깨어졌다 하겠으나, 영원한 왕국에 관한 하나님의 숨겨진 경륜은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오신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히 성취되었다(눅 1:27). 요컨대 그러한 궁극적이고도 최종적인 약속 성취는, 첫째로 당신의 영광과 이름을 위해서임. 둘째로 당신의 백성들을 향한 넘치는 사랑 때문이었다고 볼 수있다(시 23:3;요 13:1).



 

 

 

 

 

 

 

26. 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

'확실하게 하다'로 번역된 원문은 '예아멘'(*)이다. 그런데 이 말 속에 들어있는 기본형 '아멘'은 이미 말해진 것에 대해 확언할 때 사용되는 말이다(1:36). 따라서 25절 말미의 "...지키시옵소서"와 본절의 "...확실하게 하옵소서" 같은 요구 형태의 기도는 이미 앞서 주어진 약속에 근거하는 기도인 것이다. 물론 여기서 이미 주어진 약속은 선지자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주어진, 소위 '다윗 언약'(삼하 7:12-16)을 가리킨다. 여기서 우리는 바람직한 기도의 한 모범,즉 약속에 근거하여 드리는 기도를 발견할 수 있다.

 

 

 

 

 

 

 

 

 

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

근동 지방의 무수한 신들이 땅이나 산 등 제한된 지역만의 신으로 믿어지고 숭배되던 당시의 환경 속에서 이같은 솔로몬의 올바른 신(神) 지식은 매우 돋보인다. 분명 솔로몬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충만한 지혜로 인해(3:12;4:29-34) 이같은 올바른 지식을 소유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늘들의 하늘 -

'하늘들의 하늘'로 번역된 '쉐메 핫솨마임'(*)은 두 가지로 이해 가능하다. 즉 (1) 그것은 히브리어가 최상급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평범한 표현일 뿐이라는 견해(Gaster). 이 경우는 '하늘 끝' 또는 '아주 높은 하늘'(the highest heaven)이라는 뜻이 된다. (2) 그것은 히브리인들이 갖고 있는 일종의 우주관, 즉 하늘이 층층으로 되어 있다는 사상을 반영하고 있다는 견해(Schottgen).이 경우 '하늘들의 하늘'은 그렇게 '겹쳐진 하늘 중 최상층'(heaven of heavens)을 의미하게 된다. 참고로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신화에서 최고의 신 아누(Anu)는 여러 층중 최상층의 하늘에 거주했다고 한다(Gaster). 어쨌든 어느 쪽의 견해를 취하든 문맥상 본절의 "땅과 하늘들의 하늘"은 천지, 곧 우주 전체를 의미하는 말이다. 즉 우주전체로도 담아 낼 수 없을 하나님의 무한성을 수사적(修辭的)으로 표현한 말인 것이다(렘 23:24).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

우주 전체로도 무한하신 하나님의 처소로서는 부족하거늘 하물며 일개 건물에 지나지 않는 조그마한 성전이 감히 하나님의 처소일 수 있겠느냐는 겸비의 표현이다. 그러므로 성전이 하나님의 처소일 수 있는 것은 성전 자체의 어떤 가치나 능력이 하나님을 메어 둘 수 있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이 결코 감당할 수 없는 무한하신 분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직 은총으로 성전을 인간들 사이에 임재하시는 당신의 처소로 삼으신 것이다. 이러한 역동적인 사실을 망각하게 되면 심각한 오류를 낳게 된다. 실제로 후대의 타락한 이스라엘은 그 역사에서 자주 불순종과 불의에 빠지면서도, 무조건 성전을 마치 하나님이 묶어있는 장소처럼 생각하는 잘못된 신 개념을 가졌던 것이다(렘 7:4;미 3:11). 결국 본절에 내포된 의미는 다음 두 가지로 요약된다. (1) 하나님의 편재성(偏在性):즉 하나님께서는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대주재(大主宰)이시므로, 사람의 손으로 건축된 전(殿)에 국한되실 수 없다(행 17:24). (2) 당신의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지존하신 하나님께서 땅 위에 당신의 임재를 상징하는 처소를 마련토록 하셨다는 사실 자체 속에 하나님의 무한한 비하와 크신 긍휼이 내포되어 있다. 이러한 하나님의 비하(卑下)와 사랑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죄인의 모습으로 성육신 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절정에 달했다(롬 8:3;히 1:3).

 

 

 

 

 

 

 

28.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오늘날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기도와 간구 -

구약에서 '기도'를 의미하는 용어가 여럿 있지만 그 중에도 본절에 나오는 '테필라'(*)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그리고 '테필라'는 동사 '팔랄'(*)에서 파생되었다. 그런데 '팔랄'은 '중재하다'(intervene)란 뜻을 갖고 있다. 본절은 솔로몬이 그의 백성들을 위해 기도 드리는 장면이다. 따라서 본절의 '테필라'는 그 어원적 의미에 가장 적절하게 사용된 셈이다. 한편 '간구'(*, 테힌나)는 '자비롭다' 또는 '불쌍히 여기다'는 뜻을 가진 동사 '하난'(*)에서 파생된 말이다. 그런데 '하난'은 어떤 사람이 필요로 하는 바로 그것을 주어야겠다고 진심으로 느끼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렇게 볼 때 솔로몬의 기도와 간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 주시도록 대신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의미에서 중보기도의 모범적 형태를 보여 준다고 하겠다.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 -

'부르짖음'은 '간구'와 마찬가지로 '하난'에서 온 말이다. 또한 '비는'이란 말로 '기도'와 마찬가지로 '팔랄'에서 온 말이다. 그런데 '하난'은 자비와 동정을 필요로 하는 어떤 슬픈 처지를 전제(前提)한다. 여하튼 이러한 어휘가 구사된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오직 하나님만 의뢰코자 하는 간절하고도 절박한 심정이 토로되었기 때문이다.

 

 

 

 

 

 

 

 

29.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

아마도 선지자 나단이 다윗에게 성전 건축에 관한 하나님의 뜻을 전할 때(삼하 7:13)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Keil). 

 

 주의 눈이 주야로...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

성전에서, 그리고 성전을 향하여 기도를 드리는 근거가 제시되고 있다. 즉 그것은 성전 자체의 가치 때문이 아니라 "주의 눈이 주야로" 성전을 향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전은 그곳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와 그곳을 향한 인간의 기도를 매개(媒介)해 주는 장소이다(단 6:10;시5:7;욘 2:4). 이러한 성전의 핵심적 특성 및 기능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는 말속에 잘 요약되어 있다(사 56:7;마 21:13). 한편 '주의 눈'에 대해선 9:3 주석을 참조하라.



 

 

 

 

 

30.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

사실 하나님은 무소 부재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하늘들의 하늘이라 할지라도 주의 거처로서 합당치 못하다(27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심히 낮아지셔서 이 땅 위에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짓도록 명하시고 허락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성전을 당신과 인간의 만남과 교제의 장소로 삼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따라서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 죄를 용서받고 상호 교제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성전 뿐이었다. 이제 솔로몬은 이러한 점을 상기하면서, 약속대로 성전을 통해 주께 나아가고자 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용납해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는 것이다. 

 

주의 계신 곳 하늘 -

비록 본문이 하나님의 임재 처소로서로 성전을 봉헌하는 장면이지만, 하나님의 진정한 거처는 '하늘'이라고 거듭 밝힘으로써 성전을 상대화시키고 있다(34, 36, 39, 43, 45, 49절). 한편, 본절의 '하늘'은 우주 내의 어느 한 장소를 가리킨다기보다 성전을 포함하여 어떠한 제한된 장소라도 하나님의 참된 거처일 수 없다는 점을 선포하는 데 강조점이 있다. 즉 본절은 솔로몬 성전이 하나님의 진정한 처소일 수는 없으며, 다만 하나님께서는 언약에 의하여 당신의 백성을 만나실 장소로서 땅 위에 그곳을 지정하셨을 뿐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하늘에 계신다는 말속에는 하나님의 전지 전능성이 내포되어 있다. 곧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모든 인간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감찰하신다는 것이다(39절). 이렇듯 치밀하신 주의 통찰은 경건한 자의 간구에는 보호하시는 은총으로, 그리고 패역한 자에게는 진노의 심판으로 작용하게 된다(시 91:4;렘 17:10).



성경 말씀:

 

 

주 여호와여, 주는 정말 위대하십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주와 같은 신이 있다는 말을 들어 보지 못했고 주 외에 참 신이 있다는 말도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사무엘하 7:22

 

여호와 외에 하나님이 어디 있으며 우리 하나님 외에 반석이 어디 있는가?

사무엘하 22:32

 

"여호와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입니까? 주와 같이 거룩하여 위엄이 있고 영광스러워 두려워할 만하며 놀라운 기적을 행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출애굽기 15:11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온 우주의 하나님이시며 그분과 같은 다른 신이 없음을 알고 이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신명기 4:39

 

여호와여, 주와 같은 신이 없으며 주께서 하신 일을 행한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시편 86:8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분노로 주의 종을 버리지 마소서. 내가 어려움을 당할 때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습니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나를 떠나지 마소서.
시편 27:9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는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든든하게 서 있는 시온산과 같다.

시편 125:1

 

주의 눈동자처럼 나를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나를 숨기시며

시편 17:8

 

하나님은 너희 머리카락도 다 세고 계신다.

마태복음 10:30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똑같은 분이십니다.

히브리서 13:8

 

나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은 내가 어떤 일에서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전과 같이 지금도 큰 용기를 가지고 살든지 죽든지 언제나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1:20

 

다윗의 후손 요셉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에게 보내셨다.
누가복음 1:27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나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시는구나.

시편 23:3

 

유월절 전날이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실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이 세상에서 사랑하시던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해 주셨다.

요한복음 13:1

 

내가 네 요구대로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너에게 주어 역사상에 너와 같은 자가 없도록 하겠다.

열왕기상 3:12

 

29하나님이 솔로몬에게 굉장한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측량할 수 없는 넓은 마음을 주셨으므로

30이집트 사람은 물론 동양의 그 어떤 현인도 솔로몬의 지혜를 능가할 사람이 없었다.

31그는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들인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더 지혜로워서 그의 명성은 모든 이웃 나라에 널리 퍼졌다.

32그는 또 3,000개의 금언을 말하였고 1,005편의 노래를 지었으며

33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돌담에서 자라는 우슬초에 이르기까지 모든 식물을 논하고 동물과 새와 뱀과 물고기까지 연구한 훌륭한 자연학자였다.

34그래서 세상의 모든 왕들이 솔로몬의 소문을 듣고 그의 지혜를 배우려고 사절단을 보냈다.

열왕기상 4:29-34

 

내가 볼 수 없도록 은밀한 곳에 숨을 자가 누구냐? 나는 하늘과 땅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는 것을 모르느냐?

예레미야 23:24

 

그 신은 바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므로 사람의 손으로 만든 신전에서 사시지 않으며

사도행전 17:24

 

우리의 타락한 성품 때문에 율법이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자기 아들을 죄 많은 인간의 모양으로 보내시고 우리의 죄값을 그에게 담당시키신 것입니다.

로마서 8:3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하나님의 본성을 그대로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며 죄를 깨끗게 하시고 하늘에 계시는 위대하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히브리서 1:3

 

다니엘은 그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으로 돌아가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어 둔 자기 다락방에서 전에 항상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다니엘 6:10

 

그러나 내가 주의 크신 사랑을 입었으므로 주의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 주께 경배하겠습니다.

시편 5:7

 

내가 주 앞에서 쫓겨났으나 나는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요나 2:4

 

내가 너희를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여 내 기도하는 집에서 너희에게 기쁨을 줄 것이며 너희가 내 제단에 드리는 희생의 제물을 내가 기꺼이 받을 것이다. 이것은 내 성전이 모든 민족의 기도하는 집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사야 56:7

 

그리고 그들에게 내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다. 라고 성경에 쓰여 있는데 너희는 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 하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1:13

 

그가 깃털로 너를 감싸주실 것이니 네가 그 날개 아래서 피난처를 찾으리라. 그의 성실하심이 너의 방패가 될 것이니

시편 91:4

 

그러나 나 여호와는 마음을 살피고 그 깊은 동기를 조사해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겠다.

예레미야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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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품/속성:
오직 한분/유일(하)신, 
살아계신, 뜻, 은혜, 도움,
권능, 보호, 영원토록, 
영광, 말씀, 허락/허용,
천지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권자, 약속을 이행하심,
능력, 신실하신, 인격이신,
만왕의 왕, 극진한/넘치는 
사랑, 지혜, 무한하신, 
임재하시는, 대주재, 
지존하신, 긍휼, 겸손의,
 자비, 거룩, 용서의, 감찰,
통찰, 은총, 심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중재/기도/간구/중보자, 
예배, 신앙 고백, 온 마음으로, 
섬김, 순종, 의지, 성숙, 
감사, 주의하는, 성실, 겸비,
봉헌, 경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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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사회자가 회중을 
마주 향한 자세로 기도하는 
일이 흔치 않은 오늘날..?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행하였다.
약속에 근거하여 드리는 
기도(바람직한 기도의
 한 모범이라고 하는데)에
대해 생각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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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조차 하나님을 담아낼 수 없는 무한한 주님께서 무한한 사랑과 겸손의 왕으로서 자비와 긍휼과 용서를 베푸시는 은혜에 감사하다. 
솔로몬의 간구와 겸비함을 본받아 언제나 주님을 먼저 생각하고 높이며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경외와 순종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6UoTe3rZ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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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봉(4월 20일)_ "Can a Saint Falsely Accuse God?"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후 1:20).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자신의 능력에 대해 오판할 가능성을 경고하기 위해 달란트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마 25장). 이 비유는 자연적 재능들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오순절에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사건과 관계됩니다. 우리는 영적 역량을 교육 또는 지능으로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영적 역량은 하나님의 약속(성령)에 의해 평가되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만큼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오래지 않아 우리는 하인이 주님을 비방한 것처럼 주를 비방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제가 할 수 있는 능력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십니다. 당신은 제게 너무나 많은 것을 요구하시기에 이제 이 상태로는 당신께 충성할 수 없습니다." 전능하신 성령과 관련해 절대로 "저는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결코 자연적인 능력의 한계를 끌어들여 핑계치 마십시오. 우리가 성령을 받았다면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역사가 우리 안에서 드러나기를 기대하십니다.

​하인은 자기가 한 일을 모두 정당화시키면서 모든 면에서 주인을 정죄했습니다. "당신의 요구는 당신이 내게 주신 것에 비해 말도 안 됩니다." 당신은 주님께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고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감히 걱정함으로 하나님을 모욕한 적은 없습니까? 걱정은 정확하게 하인이 의미한 것과 같습니다. "저는 주께서 저를 곤경에 빠지도록 내버려두신 것을 압니다." 육신적으로 게으른 자는 언제나 "나는 좋은 기회가 한 번도 없었어"라고 불평하고, 영적으로 게으른 자는 하나님을 헐뜯습니다. 게으른 자는 언제나 자기 나름대로의 핑계가 있습니다.

영적인 일들 가운데 우리의 역량은 성령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평가된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약속들을 당신에게 이루실 수 있습니까? 우리의 대답은 우리가 성령을 받았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https://m.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ULF8/1367?

 

4월 20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주님은 나의 최고봉(4월 20일)_ 감히 걱정함으로 하나님을 모욕합니까?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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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에 갇힌 🐻 공 속에 있는 🐻~ 구슬 은하의 보석 지구를 닮은 지구슬 🐻 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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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되고 싶은 저에용 신축성이 좋은 옷을 받은 🐻돌이 푸~ 빨간색 티셔츠만 입는 이유는..?(주인공들의 보편적인 특징 중 하나는 옷이든 머리든 빨간색이 포함되어 있당)빨강💖이 포함된 🐻님오이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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