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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상 9 : 1~9🍑견고한 왕위를 영원히 누리는 비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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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상 9 : 1~9🍑견고한 왕위를 영원히 누리는 비결

credo15229850 2024. 4. 24. 10:36

https://tripol.tistory.com/448

 

히브리어 열왕기상 9장 전체 원어 성경 공부 주석 강해 설교

와예히 케칼로트 쉐로모 리베노트 엩 베이트 아도나이 웨엩 베이트 함메렠 웨엩 콜 헤쉐크 쉐로모 아쉘 하페츠 라아소트 개역개정,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tripol.tistory.com

열왕기상 9: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의 무릇 이루기를 원하던 일이 마친 때에

무릇 이루기를 원하던 일 -

구체적으로 이 말이 지시하는 바는 다름아닌 '여호와의 전과 왕궁 건축하기'이다. 그러므로 본절은 '성전과 궁전 건축을 마쳤다'는 사실 보도에 덧붙여 '그리고 성전과 궁전 건축은 바로 솔로몬이 원했던 일이다'라는 부연 설명을 하고 있는 셈이다. 본절과 병행절인 대하 7:11에는 '무릇 그 심중에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에 어떻게 만들고자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또한 본절은 성전과 궁전은 단지 건축되었다는 사실 뿐 아니라, 그 구상과 계획에서도 원래 의도했던 바대로 차질없이 지어졌음을 알게 해 주는 말이다.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같이 -

일천번제 이후 여호와께서 기브온 산당에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신 방식은 밤에 꿈을 통해서였다(3:5,15).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

기브온 계시에 이어 두번째로 하나님의 계시가 솔로몬에게 주어졌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꿈을 통해서였다. 그런데 이 두번째의 계시가 주어진 시점은 성전 뿐 아니라 궁전까지도 완공된 후였다(1절). 8장의 성전 봉헌식이 성전 완공 후 바로 실시한 것이라면, 두번째 계시는 솔로몬의 봉헌 기도(8:22-53) 후 13년이나 지난 다음에 임한 셈이다. 만일 이러한 시간 상의 격차를 메우기 위해 8장의 성전 봉헌식이 궁전 완공까지도 완전 끝난 후에 거행되었다는 입장(Keil,Thenius)을 취한다 해도 또 다른 난점이 생긴다. 즉 관연 궁전 건축 기간인 13년 동안 법궤를 안치하지도 않은 채 성전의 기능을 보류해 두었겠는가 하는 문제이다. 8:1 주석 참조.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두번째 계시 사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종합 고찰해 볼 수있다. 즉 성전은 성전 완공과 더불어 바로 봉헌되어 졌고, 솔로몬의 봉헌 기도(8:22-53)에 대한 응답으로 불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희생 제물을 사르고 또한 여호와의 영광의 빛이 성전에 가득임함으로써(대하 7:1) 일단 상달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솔로몬은 궁전을 비롯한 일반 성읍 건축(15,19절) 사역을 계속 진행하였고, 마침내 성전 완공 후 13년(17:1)에 궁전 건축을 필하자 하나님의 두번째 계시가 임했다고 볼수 있다. 그런데 이때는 솔로몬 즉위 24년째 되던 무렵으로(6:37,38;7:1), 안으로는 성전과 궁전을 비롯한 주요 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고, 밖으로는 외교와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지던 때였다. 따라서 이때는 솔로몬이 교만과 사치, 그리고 이방문화의 유혹을 가장 많이 받을 우려가 있는 시기이기도 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신앙 상태를 재점검해 주실 목적으로 다시금 나타나사(Patterso-n,Hammond). 이하 나오는 두번째의 계시내용(3-9절)은 바로 이러한 목적과 잘 부합된다.





 

 



3.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저에게 이르시되 -

솔로몬을 향한 하나님의 두번째 계시는 과거 솔로몬의 봉헌 기도(8:22-53)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한편, 본문(3-9절)과 병행 구절인 대하 7:12-22에서는 보다 자세하게 하나님의 메시지가 주어져 있다.

 네가 -

'네가'라는 단수 인칭 대명사로 미루어 3-5절은 솔로몬 개인에게 주는 말씀이다. 반면 6절은 '너희'라는 복수가 사용되고 있어 6절이하 9절까지 내용은 전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말씀임을 알게 해준다.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

비록 기도한 시점과 응답의 시점 사이의 간격이 벌어져 있더라도, 하나님의 두번째 나타나심은 솔로몬의 봉헌 기도에 대한 응답의 성격을 띠고 있다. 한편 '기도와 간구'에 대해서는 8:28 주석을 참조하라.

내가 들었은즉 -

'들었은즉'에 해당하는 '솨마'(*)에는 주의를 기울여 경청한다는 뜻이 들어 있다. 따라서 본절에서처럼 하나님께서 '솨마'하셨다는 말은 곧 하나님께서 인간의 기도와 간구를 소홀히 듣지 않으시고 진지하게 새기셨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기도 응답을 의미할 때는 이 '솨마'가 사용되고 있다(삿 13:9;시 4:1;34:17;렘 11:10,11;겔 8:18).

거룩하게 구별하여 -

8:64주석 참조. 그런데 성전의 거룩성은 그 자체의 종교 의식이나 화려함에 기인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사 당신의 이름을 그곳에 두시고(신 12:5,11) 백성들 가운데 거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행위에 의존되어 있다.

 나의 이름을...두며 -

8:16주석 참조. 나의 눈 - 하나님의 '눈'(*, 아인)은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그의 전활동과도 깊이 관련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눈은 인간 행동의 선약을 감찰하시기도 하고, 인간의 기도와 요구를 살피시기도 하는 등의 활동을 하시기 때문이다(15:11;16:25;왕하 19:16;시 33:18;사 37:17). 또한 하나님의 눈은 의인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악인을 심판하기 위해 그들을 하신다(대하 16:9;암 9:8). 따라서 하나님의 눈의 향방은 곧 보호, 응답 등 그의 전활동의 향방과 일치한다.

 나의 마음 -

'마음'(*, 레브)은 단지 심리적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한인격의 내적 기능 전체를 포괄하는 말이다. 즉 감정, 사고, 사려 깊음, 의지 등등이 모두 '마음'에서 기인된다. 그래서 '마음'은 곧 어떤 인격 자체를 지칭하기도 한다(창 17:17;전 1:16 등). 따라서 '마음'은 그 인격의 외적 활동과 필연적으로 연결된다. 특히 본절에서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가리키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처럼 마음에는 원해도 실천할 수 없는 연약한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 마음에 원하시는 바는 무엇이든지 실현하실 수 있는 전능자이시다.

 항상 거기 있으리니 -

과거 봉헌 기도할 때 솔로몬은 하나님의 눈이 주야로 성전을 향해주실 것을 간구한 바 있었다(8:29). 이제 하나님께서는 비단 '눈'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항상 성전을 향하여 그곳에 있겠다고 응답하신 것이다.






 

 



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한대로 온갖 것을 순종하여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네 아비 다윗의 행함같이 -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의 온전한 행함과 변치 않는 마음가짐으로 인해 신정 국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따라야 할 삶의 척도 또는 표본으로 제시된다. 그래서 이후 이스라엘의 모든 왕들은 다윗을 기준으로 하여 판단을 받았다(15:3,11;왕하 14:3;16:2;18:3;22:2;대상 17:1,2;대하 7:17,18;28:1;29:2;34:2).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

이 말은 이스라엘 열왕들의 표준이 되었던 다윗의 마음가짐을 요약해서 보여 준다. 다윗의 생애에 벌어진 여러 사건들을 통해서 다윗은 성실하고 솔직한 신심(信心)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예를 들면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 기름부음 받았다는 이유로 원수 사울을 죽이지 않았다든지, 여호와의 법궤 앞에서 기쁨과 감격의 춤을 춤으로써 보여 준 열정, 그리고 밧세바 사건...을 철저히 통회하는 모습 등이다(삼상 26:23-25;삼하 6:14;12:7-15). 이러한 사건들은 한결같이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고 정직한 마음가짐이라는 특징을 보여 준다. 결국 열왕의 표준인 다윗의 바르고 온전한 행함은 그러한 마음가짐에 바탕된 것이다.

 온전히 -

'온전히'로 번역된 '톰'(*)은 '완전 무결함'과 '성실'이란 의미 외에도 '강함'의 뜻도 있다. 따라서 '톰'으로 설명되는 마음가짐의 특성은 하나님을 향한 꾸준한 성실과 야무진 집중에 있다. 사실 그의 삶을 통해 볼 때 다윗은 결코 완전한 삶을 살지는 못하였다(삼하 11:2-12:15;24:10등). 그러나 다윗은 죄악에 빠졌을 때 곧 '철저히' 회개하는 등 하나님을 향한 신앙 원리는 결코 변함이 없었다. 즉 인간적인 실수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끝까지 여호와 신앙의 도리를 부여잡았다. 그 결과 다윗은 우상 숭배 행위에는 결코 빠지지 않는 유일한 왕이 될수 있었다. 하나님은 바로 다윗의 이러한 점을 기뻐하시고 당신의 마음에 합한 자로 인정하셨던 것이다.

바르게 -

'바르게'(*,요쉐르)는 그 품성이 '정직하다는 것'도 의미하지만 '길을 곧게 하다'는 뜻도 포함한다. 즉 하나님의 법, 또는 의로움이 똑바로 펼쳐지도록 하는 것이 곧 올바름인 것이다.

 법도와 율례 -

이 두 단어는 상호 연결되어 '하나님의 모든 율법과 교훈'을 강조하여 지칭하는 중언법적(重言法的) 표현이다(2:3;8:58).

 ...지키면 -

이러한 조건절의 형태는 다윗 계약의 특징이다. 그리고 그 조건적 의무의 내용은 기본적으로 신명기적 권고를 담고 있다. 즉 다윗과 그의 후손들은 하나님께 충성하고 율법에 순종하는 한에서만 왕위가 계속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Dentan).

 


 

 

 

 


 
5.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허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대로 너의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허하여 -

8:24주석 참조.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견고하게 하려니와 -

이 내용은 흔히 '다윗 계약'이라 불리우는 언약의 반복이다(삼하 7:11-16;왕상 2:4;8:25;시 132:11-13). 그러나보다 직접적으로는 8:25,26에 나타난 바 솔로몬의 기도, 즉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확실하게 하옵소서"에 대한 응답이다. 한편,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편에서의 확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파국이 찾아 오게 되는 이유는 계약에 대한 인간편의 불성실 탓임을 암시해 준다.

 


 

 

 


 

6. 만일 너희나 너희 자손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숭배하면

너희나 너희 자손이 -

이제까지 솔로몬 개인에게 주어지던 말씀의 대상이 갑자기 복수(複數)로 바뀌고 있다(3절). 즉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에게로 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그런데 이하 6-9절의 내용은 3-5절의 내용과 달리 순종에 실패할 경우의 부정적 결과를 경고하는 것이다. 한편, 후일 이렇게 경고된 재난을 실제로 겪은 바벨론 포로 중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을 자신들을 향한 것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 그래서 마침내 자신들의 재앙은 바로 불순종에 원인이 있음을 깨닫고 참회와 갱신에로 나아갈수 있었을 것이다(Dentan).

돌이켜 -

'돌이켜'는 긍정적 의미로 '회개'를 뜻하기도 한다. 그리고 '슈브'는 어느 경우로 쓰이든 항상 소극적인 면과 적극적인 면을 같이 포함하고 있다(8:35). 본절에서도 '돌이킴'의 구체적 내용이 (1)소극적인 면:하나님을 좇지 않는 것과 계명 및 법도를 지키지 않는 것, (2) 적극적인 면:다른 신을 좇아 섬기고 숭배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므로 본절의 '돌이킴'은 단지 불순종 정도가 아닌, 전적인 배신을 말하는 것이다(J.Hammond).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숭배하면 -

여기서 우상 숭배는 망국(亡國)의 병으로 지적되고 있다. 즉 이스라엘 패망의 직접적 원인을 강대국의 침공이나 국력의 미비 등에서가 아닌, 우상 숭배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관점은 신명기야말로 여호와이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줄곧 강조하기 때문이다(신 4:35,39;5:26;6:4;10:17;32:39). 즉 신명기는 그 유일하신 하나니께서 만 백성 중 이스라엘을 택하사 당신 백성으로 붙드시는 독톡한 계약 관계를 강조한다(Walker). 이러한 데서 우상숭배가 왜 그토록 심각한 범죄로 주목받는지 이해할 수 있다. 즉 우상숭배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고 있는 독특한 계약 관계를 뿌리째 흔드는 영적 간음 행위였던 것이다(신 7:4,25,26; 12:31; 13:14; 18:12; 20:18; 27:15). 그러므로 이러한 시각이 열왕기에서도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왕하 17:16-18;23:26,27).

다른 신 -

이스라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본래 알지 못할 뿐아니라 결코 좇아 섬겨서는 안되는 이방의 온갖 우상들을 가리킨다(신 6:14; 11:28;13:2).






 
7. 내가 이스라엘을 나의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끊어 버릴 것이요 -

기본 동사 '카라트'(*)는 하나님과의 교제 및 언약 관계로부터 단절되거나 제외되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로, 주로 우상 숭배 죄와 관련되어 자주 사용되는 말이다.

던져 버리리니 -

이에 해당하는 기본동사 '쉴라흐'(*)는 '관계를 끊어 버리다', '해고하다'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왕하 24:20). 그리고 이 말은 주로 한 남자가 아내와 이혼하는 상황을 의미할 때 자주 사용되는 말이다. 그러므로 후일 선지자들은 남편되시는 하나님께서 신실치 못한 아내인 이스라엘을 버리시는 상황을 경고할 때 종종 이 말을 사용하였다(Patterson). 한편, 성전의 가치는 하나님과의 관계로 말미암아 갖게 되는 거룩성에 있다(8:64). 그런데 본절에서처럼 하나님이 관계를 끊고 던져 버린 성전은 보통 건물과 하등 다를 바가 없게 된다. 후일에 실제로 솔로몬 성전은 우상숭배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증한 범죄로 말미암아 B.C. 586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약탈당하고 파괴당하고 만다(왕하 25:8,9).

 속담거리 -

'속담거리'로 번역된 '마솰'(*)은 격언, 풍자 등의 의미외에도 교훈이란 뜻도 있다. 따라서 본절처럼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 가운데 '마솰'이 된다는 것은 단순한 경멸, 조롱 이상의 것을 말한다. 즉 이스라엘의 역사가 모든 민족에게 하나의 본보기 또는 객관적 교훈이 된다는 것이다.

 이야기거리 -

'이야기거리'로 번역된 '쉐니나'(*)는 '찌르다' 또는 '날카롭게 하다'란 뜻의 '쇠난'(*)에서 파생되었다. 따라서 이 말은 신랄하게 '조롱하는 말'이란 뜻이 강하게 암시되어 있다(시 64:3). 이처럼 모든 민족의 조롱거리가 되는 민족의 처지란 참으로 비참한 것이 아닐 수 없다(신 28:37;왕하 17:23).





 

 


 

8. 이 전이 높을찌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가 놀라며 비웃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에 이 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이 전이 높을지라도 -

이 표현이 무얼 의미하는지 좀 모호하다. 그러나 '높다'(*, 엘욘)는 말은 대체로 '명성'이 드높다는 뜻일 것으로 본다(J.Hammond). 문제는 어떤 의미의 명성인가 하는 점이다. 즉 비참한 본보기로서의 명성인가 아니면 번영의 표본으로서의 명성인가 하는 문제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이 경고가 솔로몬과 당시의 백성들에게 주어지는 형식과 시점을 취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때의 성전은 번영의 상징으로서 드높은 명성을 가졌을 때이다. 그러므로 본절은 '이 성전의 명성이 지금은 이렇게 드높지만 결국에는....'의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무난하다.

 놀라며 -

'놀라며'에 해당하는 '솨멤'(*)은 어떤 외적 광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내적 반응으로서의 '공포'와 '충격'을 가리킨다. 그런데 '솨멤'은 '황폐하다'는 뜻을 지닌 '솨맘'에서 온 말이다. 그리고 이 '솨맘'은 원래부터의 황폐가 아니라 어떤큰 재난의 결과로서의 황폐를 의미한다. 성경에서는 보통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로 생긴 황폐를 의미한다. 따라서 본절의 '놀라움'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철저히 황폐케된 성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아 생기는 '놀라움'을 가리킨다.

 비웃어 가로된 -

'비웃다'에 해당하는 '솨라크'(*)는 조소(嘲笑)의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이다(렘 19:8;욥 27:23;애 2:15,16).

 무슨 까닭으로...이같이 해하셨는고 -

신 29:24 주석 참조.

 


 

 

 



9. 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 -

마치 자기 부모를 고르거나 대체할 수 없듯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 이러한 독특한 관계는 바로 출애굽에서 비롯된다. 마치 자식을 낳듯 여호와께서는 출애굽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자기백성으로 탄생시킨 분이시다. 따라서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의 고유한 관계는 포기하거나 대체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다른 신...섬기므로...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심이라 -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며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계명인 반면에(마 22:37,38), 우상 숭배는 크신 구속의 은총을 업신여기고 저버리는 가장 크고 가증스러운 죄악이다(출 20:3).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우상 숭배를 거듭 경계하셨다(출 20:3;신 5:7;겔 14:4-6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전역사를 통해 우상이 근절된 때란 실로 드물며, 특히 열왕들의 우상숭배는 남,북 왕국 멸망의 직접적 원인이 되었다(왕하 17:16-18;23:26,27).

 부종(附從)하여 -

이는 '집착하다','달라붙다'는 뜻을 지닌 '다바크'(*)를번역한 말이다. 마치 신체의 각 부분이 결합해 있듯 지극히 밀착된 관계를 말한다. 특히 연인(戀人)에 대해 연연하고 집착하는 상태를 묘사할때 사용된다(창 2:24;34:3;왕상 11:2). 그런데 이 '다바크'는 신명기에서 하나님을 따르도록 권면할 때 자주 사용된 동사이다(신 11:22;13:4;30:20).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다른 신들에 '다바크'함으로써 하나님의 질투의 진노를 격발(激發)케 하였다(신 6:15).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동사의 사용에서 하나님이 진노하신 이유를 쉽게 수긍할 수 있게 된다.

 

3:5,15
삿 13:9;시 4:1;34:17;렘 11:10,11;겔 8:18
신 12:5,11
15:11;16:25;왕하 19:16;시 33:18;사 37:17
8:29
신 4:35,39;5:26;6:4;10:17;32:39

37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 22:37,38
창 2:24;34:3;왕상 11:2
신 11:22;13:4;30:20

 

🟠🔴
🟢

 


🟣
하나님의 성품/속성:
영광의 빛, 계시, 점검하시는,
말씀, 거룩, 성전, 주권적, 감찰,
보호, 심판, 응답, 원하는 바를
실현하시는 전능자, 계약/언약,
유일하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봉헌 (기도), 희생 (제물), 간구,
 기쁨, 꾸준한 성실하고 
정직/솔직한 신심, 통회/회개,
 바르고 온전한 행함, 충성, 
순종, 
🔵
하나님을 향한 꾸준한 성실과
집중을 드려야 겠다.
우상 숭배하지 않기.🩸✝️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다윗처럼 모든 일에 있어 하나님에 대해 생각해보고 주님의 마음이 무엇일까 기도하고 묵상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인격적인 주님이심을 기억하여 말과 생각과 행동에 있어 주님의 이름을 위해 성실함으로 살아감으로 주님과 화목해지기를 소망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dY0I9w7Uak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려면~💖🎶

 

 

4월 24일 영적 방종에 대한 경고 ( 영적 성공을 원하는 위험 The Warning Against Desiring Spiritual Success)

눅 10:20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에게는 세속이나 죄가 올무가 아니라 영적 방종이 올무입니다. 이를테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종교적 유행이나 흐름을 취하여 영적 성공에 눈독을 들이는 것입니다. 절대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것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추구하지 마십시오.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공적인 사역으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들은 이 한가지로만 기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상업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얼마나 많은 영혼이 구원을 받았고 거룩하게 되었는가를 계산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제 모든 것이 잘된다고 흥겨워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가 기초를 놓은 곳에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영혼을 구원하기 보다 그들을 제자화 하여야 합니다. 구원과 죄씻음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의 사역입니다. 주의 제자로서 우리의 사역은 사람들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순복할 때까지 그들의 삶을 제자화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드려진 한 사람의 영혼이 주의 영으로 단순히 각성된 수백의 영혼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영적으로 우리와 같은 자들을 재생산하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주님의 사역자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은혜로 우리를 표준적인 삶으로 이끄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 안에 똑 같은 그 표준을 재생산할 책임이 있습니다.

사역자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취어진 생명으로 살지 않으면 그는 주의 영이 함께 하는 제자가 되는 대신에 잔소리 많은 독재자가 되기 쉽습니다. 우리 중에 많은 사람들이 독재자들입니다. 각각의 개인들에게 명령을 내리며 공동체에서도 명령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결코 그런 식으로 명령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우리 주께서 제자도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마다 주님은 언제나 “만약”이라는 단어로 시작하셨지 “네가 반드시.. 해야한다”라는 식으로 강요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가 되는 것은 강요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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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4월 24일 영적 방종에 대한 경고 눅 10:20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에게는 세속이나 죄가 올무가 아니라 영적 방종이 올무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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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지내시나옹~ 🤍  요즘 저는 연계되는 기억들로 인해~ 불안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지만유~ 일상을 어지럽히는 기억들은 서서히 잊혀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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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는 곳 겨울잠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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