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

생명의 삶 QT👼열왕기상 10 : 14~29🍑하나님 약속으로 누리는 부와 명성 본문

카테고리 없음

생명의 삶 QT👼열왕기상 10 : 14~29🍑하나님 약속으로 누리는 부와 명성

credo15229850 2024. 4. 27. 06:44

https://tripol.tistory.com/449

 

히브리어 열왕기상 10장 전체 원어 성경 공부 주석 강해 설교

우말카트 쉐바 쇼마아트 엩 쉐마 쉐로모 레쉠 아도나이 와타보 레낫소토 베히도트 개역개정,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

tripol.tistory.com

 

 

열왕기상 10:14. 솔로몬의 세입금의 중수가 육백 륙십 륙 금 달란트요

 

 세입금(歲入金) -

솔로몬의 부의 원천은 무역에서 얻는 이익 외에도 세금 징수가 그 주된 출처였다. 이 세금은 열 두 관장을 통해 백성들로부터 거두어 들이는 것(삼상8:15) 외에도 주변 국가들의 조공, 각국 무역상들이 내는 통행세 등이 포함되었을 것이다(Dentan).

 

육배 육십 육 금 달란트 -

이는 솔로몬이 매년 정기적으로 거두는 세입금을 말한다(Bahr, Montgomery). 그런데 혹자는 오빌로 항해하는 상선단이 3년마다 귀환한 것을 근거로 이 666 금 달란트는 매년의 세입금이 아니라고 주장한다(Keil). 그러나 이 주장은 다음과 같이 반박할 수 있다. (1)오빌로 항해했던 선단('히람의 배'로 표기됨,11절)과 3년마다 귀환한 '다시스 배'를 동일시 할 수 없다(9:27,28; 10:11,22). (2)오빌로 항해한 선단이든 다시스 행 배든 이 항해의 일차적인 목적은 무역에 있지 세금징수에 있지 않다. (3)15절을 참고하건데, 본절의 세입금은 정기적인 항목만의 총액이다. 정기적이 아닌, 부가적 세입금은 15절에서 따로 언급되었다. 따라서 설령 무역 선단이 세금을 징수했다 하더라도 그 금액은 15절에 포함되지, 본절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금 666달란트가 현대의 화폐 가치로 어느 정도인지는 확실치 않다. Living Bible은 2천만 달러로 기록하고 있다. 추측컨대, 당시 금 1달란트의 무게는 34.3kg정도로, 은 45,000세겔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그리고 당시 은 30세겔은 노예 장정 한 사람의 값이었으므로(출 21:32), 금 1달란트는 약 1,500명의 노예값을 지불할 수 있는 큰 금액이었다. 아무튼 그 액수가 고대 이스라엘인들에게는 엄청난 것으로 비추어졌음을 분명하다. 왜냐하면 본장 전체가 솔로몬의 엄청난 부와 사치에 관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한편, 혹자는 이 세입금의 액수와 계시록의 '666'(짐승의 수, 계 13:18)과의 일치를 들어 좀 상징적인 논의를 제시하는데(Hammond), 좀 지나친 견해이다(Bahr). 왜냐하면 (1)열왕기서에 나오는 숫자를 계시록처럼 상징적으로 해석할 이유가 없고, (2)비록 구약의 다른 부분에서도 '666'이란 숫자가 나오지만 상징적 의미와는 무관한 경우로 나오기 때문이다(스 2:13).



 

 

 

 

 

 

15. 그 외에 또 상고와 무역하는 객상과 아라비아 왕들과 나라의 방백들에게서도 가져온지라

 

 상고(商賈) -

본절에서 '상고'(merchantmen, KJV)로 번역된 '아네쉐 하타림'(*)은 번역에 있어 사실 논란이 많은 단어이다. 예를 들면, 70인역은'공물'(tribute)로, 시리아역과 아람역은 '장인'(匠人, artisan)으로, 라틴역은 '대사'(ambassador)로 제각기 다르게 번역하고 있다. 게다가 성경에서 '상고'로 보통 번역되는 말은 '케나안'(*)이나 '사하르'(*)이다(창 23:16; 왕상 10:28;사 23:2; 겔 27:36; 호 12:7). 그런데 '하타림'의 어근 '투르'(*)는 '두루 다니다', '여행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본절에서 이 말은 여러 곳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장사하는 군소 상인들을 의미할 수 있다(Keil).

 

 무역하는 객상 -

'객상'(*, 로켈림)의 어근은 '장사 등을 하면서 돌아다니다'는 뜻을 가진 '라칼'(*)이다. 여기서 '객상'(客商)이란 말은 그 자체로외국과의 무역상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이 '로켈림'은 앞의 '상고'(하타림)와는 구별되는데, 즉 주로 외국을 상대로 대규모의 상업 행위를 하는 자들을 지칭한다고 보아야할 것이다(keil). 한편 이들 상고나 객상들의 상업 활동에는 일정한 세금이 부과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라비아 왕들 -

이는 '이스라엘과 동맹을 맺은 이방 왕들'(Gesenius, theChaldee)을 의미하는 말이 아니라, '이스라엘과 접경한 아라비아 광야에 거하는 모든 잡족들의 왕들'(Keil, Patterson)을 가리킨다(렘 25:24). 당시 이들 지역의 왕들은 모두 솔로몬의 통치하에 있었다. 

 

 나라의 방백들 -

즉 국내의 지방 장관들을 의미한다(4:7-19).



 

 

 

 

 

16. 솔로몬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쳐서 늘인 금 -

성전 건축 때 사용된 공법(工法) 역시 금을 두들겨 얇은 널판처럼 하여 나무에 덧입히는 방식이었다(6:22). 방패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일단 나무로 만든 다음 그 위에 금을 덧입혔음을 짐작케 하는 표현이다 따라서 혹자(Rawlinson)의 주장처럼, 단순히 금으로 도금한 상태는 아니다.

 

 큰 방패 -

이는 전신을 가릴 수 있는 진지 방어용 방패를 말한다. 한편 당시의 일반적인 방패 제작 방식은 나무에 가죽을 씌우는 것이었다(Wevers). 그런데 본절의 방패는 가죽 대신에 얇은 금판을 입힌 것이다. 물론 이러한 금방패는 실제 전투용이 아닌, 의식(儀式)을 위한 것임이 틀림없다.

 

육백 세겔 -

고대의 무게 측정법을 따라 1세겔을 11.424g으로 볼 때(Sellers), 방패 하나 당 약 6.9Kg의 금이 든 셈이다. '마네'(Maneh)로는 12마네가 된다. 즉 작은 방패에 비해(17절) 4배의 금이 더 든 셈이다. 또한 1달란트는 3,000세겔이므로, 큰 방패 200개 전체에는 40달란트의 금이 든 셈이다.

 

 

 

 

 

 

 

 

17.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 마네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작은 방패 -

'큰 방패'(*, 친나)에 비해 '작은 방패'(*, 마겐)는 백병전에 쓰이는 휴대용 방패이다. 이것은 보통 팔걸이 식의 둥근 방패이다(McCullugh).

 

 삼 마네 -

'마네'(Maneh)는 고대의 무게 단위로서, 약 571.2g으로 50세겔에 해당한다. 따라서 3마네는 150세겔로서 약 1.7kg 이다. 그러므로 작은 방패 300개 전체에 든 금은 15달란트(45,000세겔)이다.

 

 레바논 나무 궁 -

7:2주석 참조. 분명 이 금방패들은 레바논 나무 궁의 벽에 장식용으로 걸려졌을 것이다. 한편, 여기 보관된 금방패들은 르호보암 때 애굽 왕 시삭(Shishak)에게 탈취당하고 말았다(14:26).

 

 

 

 

 

 

 

 

 

 

18.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상아(象牙) -

'상아'(*, 쉔)는 곧 코끼리의 어금니이다. 한편, 고대 근동 사회에서 상아가 제공된 출처는 대부분 유브라데 강상류 지역에 서식하던 코끼리 떼였던것 같다. B.C. 1,500년 경의 앗수르의 기록에서도 그러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한다.(Pritchard). 그런데 이스라엘에 상아가 유입된 경로는 두로(Tyre)를 통한 교역 또는 다시스(Tarshish)배를 통해 직접 수입이었다(22절).

 

 큰 보좌를 만들고 -

이 상아보좌는 순전히 상아로만 만든 보좌가 아니고, 상아로 장식한 보좌를 가리킨다(Keil). 즉 나무로 만든 후 금을 입히고, 금판 사이 사이에 상아를 박아 장식한 보좌를 가리킨다(Bahr). 한편, 이 보좌의 제작 역시 두로 기술자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당시의 두로는 상아를 이용한 조각술이 발달했기때문이다. 이에 비하면, 이스라엘은 그때까지 상아 조각은 물론 보좌를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낯선 일이었다. 원래 이스라엘의 관습은 유목민 특유의 웅크리고 앉거나 기대어 앉은 것이었으므로 의자의 사용은 매우 드물었다(Hammond). 다윗조차도 보좌를 사용했는지의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든 솔로몬에 이르러 보좌를, 그것도 상아로 만든 보좌를 사용한 것은 왕권의 위엄과 권위를 상징하기 위한 것이다. 이후 보좌(*, 키세)는 왕의 직무와 지극히 밀접한 연결을 갖게 되므로, 그 자체로 왕권을 상징하기까지에 이르른다(Toombs; 시 9:4; 122:5; 사 16:5; 렘 17:25).



 

 

 

 

 

 

19.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가 있고 보좌 뒤에 둥근 머리가 있고 앉는 자리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보좌 뒤에 둥근 머리가 있고 -

카일(Kell)은 보좌의 뒷편을 아아치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보며, 베르(Bahr)는 보좌 등판에다 둥근 모양을 덧붙인 것으로 보았다. 한편 본절을 고대 근동에서 권력의 상징이던 황소의 머리가 장식된 것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학자들도 있다(Montgomery, Toombs등). 즉 '둥근'(*, 아골)을 '송아지'(*, 에겔)로 보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둥근'과 '송아지'는 모음 부호만 다를 뿐 똑같은 철자이다. (2)그런데 후대의 서기관들이 의도적으로 모음 부호를 변형시켜 '송아지'를 '둥근'이 되게 했다. (3)그 이유는 황소는 이스라엘역사에 어두운 그림자를 준 송아지 숭배 사건(출 32:4)을 연상시키는 형상이기 때문이다(Gates). (4)또한 '머리'에 해당하는 '로쉬'(*)가 무생물을 향해 쓰이는 경우란 거의 없기 때문이다(창 3:15; 40:13; 출 29:10; 레 4:15; 8:14; 삼상 31:9; 왕하6:32등). (5)그러므로 '로쉬'는 '에겔'(송아지)에 연결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이상과 같은 주장은 나름대로 일리는 있으나 확실히 입증되지는 않았다.

 

팔걸이 -

솔로몬의 보좌는 팔걸이와 그 곁의 사자 장식으로 미루어 애굽식에 가까왔던 것 같다. 바사(페르시아)왕의 보좌에는 이러한 팔걸이가 없었다고 한다(Toombs).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

'사자'는 백수의 왕으로서(잠 30:30,31), 흔히 성경에서 통치와 심판을 상징한다(암 3:8; 계 10:3). 본절에 언급된 보좌 팔걸이 곁의 두 마리의 사자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20. 또 열 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으니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열 두 사자 -

19절의 두 사자는 팔걸이 곁의 장식으로 본절의 열 두 사자와는 구별된다. 따라서 형태와 크기, 재료에 있어 어떤 구별이 있었음직하다. 여하튼 여섯 층계 좌우편의 이 열 두 사자상들은 만민 중 왕과 제사장의 나라로 택함받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상징하였다(Keil).

 

 여섯 층계 좌우편에 -

열 두 사자상은 한 층계의 좌우에 둘씩 놓였다. 그렇다면 솔로몬의 보좌는 이 여섯 층계 외에도 보좌를 위한 꼭대기의 한 층을 더한, 즉 칠 층 구조였을 것이다. 이와 같은 보좌의 구도와 열 두 사자상의 배열은 이제까지의 지파 중심적 이스라엘이 왕권 중심으로 옮겨졌음을 반영해 준다(Hammond). 참고로, 바벨론의 우주관과 그에 따른 신전의 구조도 칠층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Wunsche).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

고대 근동 지역의 유물들을 고찰하건대, 비록 보좌가 높고, 정교하게 만들어 졌으며, 팔걸이에는 각종 동물 형상들이 조각되어 있는 사실들이 입증되었으나(Layard). 그 규모나 형태 및 화려함 등에 있어서는당시대 솔로몬의 보좌와 같은 것은 없었다. 솔로몬의 보좌보다 더 화려하고 웅장한 보좌는 먼 후대에 가서야 비로소 나타난다(Rosenmuller, Keil & Delitzsch, Vol. III.p. 164).



 

 

 

 

 

 

 

21. 솔로몬왕의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은 기물이 없으니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

은(銀, Silver)은 적어도 바사 시대(B.C. 500년 경)이전까지는 금에 비견되는 가장 값진 금속이었다. 바사 시대에 이르러 비로소 많은 은이 산출됨으로써, 금에 비해 그 가치가 하락하게 된다(Garber). 그러므로 B.C 10세기 경인 솔로문 시대에 은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따라서 이는 그만큼 솔로몬 왕국의 부(富)가 극에 달했음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27절).

 

 

 

 

 

 

 

 

 

 

 

22. 왕이 바다에 다시스 배들을 두어 히람의 배와 함께 있게 하고 그 다시스 배로 삼년에 일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나비와 공작을 실어 왔음이더라

 

다시스 -

'다시스'(Tarshish)는 두 가지로 이해할 수 있다. 즉 실제 지명이거나 아니면 어떤 장소와는 무관하게 '아주 먼 곳'을 지칭하는 경우이다. 후대에 '다시스 배'란 곧 먼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한다(Gordon). 한편, 실제 지명으로 볼 때 다시스가 정확히 어디인지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 다만 성경 기록상의 추적을 통해, 지중해 연안의 희랍 지역 중 하나이거나 아니면 지중해 건너 남쪽 어떤 항구 도시일 것으로 추정해 볼 따름이다(창 10:4; 욘 1:3; 사 23:1; 66:19). 그리고 성경에는 선지자 요나가 다시스 행 배를 타고자 욥바로 갔다는 기록이 있다(욘 1:3). 오늘날 많은 학자들은 다시스를 스페인의 타티스(Tartessus)로 보기도 한다(The NewBible Dictionary). 고대에 이곳은 은을 많이 수출하는 항구였다(렘 10:9; 겔 27:12). 한편 혹자들(Albright, Unger)은 '다시스'(*, Tarshish)란 말 자체가 '광물'(mining) 또는 '녹이다(smelt)란 뜻이므로, 제련소의 물품을 멀리 운반하는 배를 가리켜 '다시스 배'라고 칭했다고 본다. 즉 솔로몬 당시 에시온게벧에는 큰 제련소가 있어 외국에서 수입해온 물품들 - 금,은,백단목,상아,잔나비,공작 등 -에 대한 수출품으로서 구리, 철, 놋과 같은 광물들을 그곳에서 선적하여 다시스 배로 수송했다는 것이다(Wood, Patterson). 이 견해도 상당히 타당성 있는 견해이다.

 

 다시스 배 -

일반적으로 '배'를 의미하는 '아니야'(*)에 비해 본 절에 쓰인 '아니'(*)는 '선단'(船團)이란 뜻이 있다. 그러므로 '다시스 배'는 9:27,28의 오빌로 항해나는 선단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선단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 다시스 선단을 곧 오빌 선단과 동일시할 수는 없다(Rawlinson, Hammond). 왜냐하면 본절에서 이 두 선단은 비록 협동 작업은 하지만 서로 구별되는 관계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 선단에 붙여진 '다시스'란 명칭은 앞서 설명한 두 가지 의미가 모두 내포된 듯하다. 이렇게 보는 이유는 (1)이 다시스 선단이 운반한 금과 은의 출처는 당시 은과 금속 가공으로 유명한 실제의 다시스일 것이며, (2)상아와 잔나비와 공작 등은 실제의 다시스 외에도 멀리 인도양을 두루 항해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점이 다시스 선단의 한 번 항해가 3년씩 걸린 이유를 설명해 준다.

 

상아와 잔나비와 공작 -

이것들은 인도산으로서 아주 귀하고 사치스러운 무역 품목인데, 대부분 궁전 장식용으로 쓰였다.

 

 

 

 

 

 

 

23. 솔로몬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큰지라

 

4:30 주석 참조. 한편 본절에서부터 25절까지는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총괄이다. 즉 3장에서부터 줄 곧 찬양되던 솔로몬의 지혜는 이로써 그 이야기를 끝맺게 되는 것이다. 한편, 혹자는 본절에서 '재산'이 '지혜'보다 더 앞서 강조되어 나타나는 사실을 증명하면서 이는 사치와 번영으로 인한 솔로몬의 타락 기미가 엿보이는 표현이라고 보았다(Wordsworth).



 

 

 

 

 

 

 

24. 천하가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 -

4:29-34 부분의 주석을 참조하라. 궁극적으로 이는 기브온 약속(3:12,13)의 완전한 성취이다. 그런데 다음 장에서 솔로몬의 이 마음의 지혜는 이방 여인들과 우상 숭배로 인해 흐려진다(11:3,4). 이러한 대비(對比)에서 열왕기 저자는 왕국의 번영과 쇠퇴를 솔로몬의 지혜의 명암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우상숭배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다.



 

 

 

 

 

 

 

 

25.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 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정한 수가 있었더라

 

 예물 -

비록 문맥은 존경을 표시하기 위한 선물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본절의 '예물'(*, 민하)은 공물로서의 성격을 지닌 것이다. 매년 정해진 물량을 바친 것이라는 본절 하반부의 내용이 이를 잘 입증해 준다. 그리고 4:21에서 '공'(貢)으로 번역된 원어도 역시 '민하'이다. 원래 '민하'는 우월한 자에게 '존경'과 '복종'을 표시하기 위한 선물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민하'란 단어 속에는 예물과 공물의 성격이 동시에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본절은 '민하'의 예물로서의 성격만을 의도적으로 부각시킨 것이다. 그럼으로써 지혜에 의한 솔로몬의 평화로운 통치를 강조하고자 한 것이다.



 

 

 

 

 

 

26.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일천 사백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은 사실은, 경제적 번성에 따르는 군사적 부강으로 간단히 넘어가기 쉽다. 그러나 이것은 그렇게 간단치만은 않다. 왜냐하면 (1)이스라엘의 지형은 산악 지대가 많아 병거가 많이 필요없는데, 이러한 사실은 다윗이 하닷에셀에게서 빼앗은 병거 일천 대 중 백 대만을 제외하고 는모두 부셔버린 사실에서도 입증된다(대상 18:4). (2)더구나 왕이 말을 모으는 일은 신명기 규례상 명백히 금지된 일이라는 점(신 17:16) 등의 문제에 대해 솔로몬의 병거와 마병은 (1)단순히 전투용 뿐이아닌 상업적 목적(매매 혹은 상선단의 보호)도 지닌 것이라는 해석도 있으나(Dentan), (2)무엇보다도 왕국의 위세를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Hammond, Wevers). 한편 신명기 규례가 '왕된 자는 말을 많이 주지말 것'(신 17:16)을 명한 이유는 (1)무엇보다 병마(兵馬)에 의존하기 보다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으며(시 20:7; 33:17; 잠 21:31). (2)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애굽으로 돌이킬까봐 염려했기 때문이다. 즉 말의 주산지인 애굽과의 잦은 외교나 거래 관계는 결국 애굽의 우상 문화를 끌어들이게 되고, 나아가 정치적 종속의 관계를 띨 우려마저 있었기 때문이다(Craigie). 그리고 이렇게 되면, 애굽으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의 출애굽 은총이 업신여김을 당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솔로몬은 이 율법의 금지 조항이 염려한 점을 망각하고, 단순히 예비용으로 보기에는 너무 많은 말을 애굽으로부터 수입하였다(28,29절). 이로써 솔로몬 왕에게 드러워지는 실패와 타락의 전조(前兆)를 느낄 수 있다. 병거성 - 4:26 주석 참조. 한편 시카고 대학의 발굴단은 므깃도 유적지에서 400마리 정도의 말을 수용할 수 있는 외양간을 발견했다고 한다(Montgomery).

 

 

 

 

 

 

 

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은을 돌같이 흔하게 -

21절의 내용을 확대한 말이다. 이것은 극에 달한 솔로몬 왕국의 부를 수사학적으로 과장되게 표현한 말이다. 한편, 팔레스틴 지역은 실제로 돌이많은 지역이다(Englert).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

앞의 부분과 함께 본절은 히브리적 대구법의 한 유형에 속한다. 즉 대단히 귀중한 것(은, 백향목)이 흔해 빠진 것(돌, 뽕나무)에 비유되어 그 많음이 더욱 강조된다. 한편, '뽕나무'(*, 쉬케마)는 지금의 팔레스틴에서는 오히려 보기드문 나무가 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매우 흔했다고 한다(사9:10;Bahr, Hammond, Keil). 특히 경사가 완만한 구릉 지대에 무성하였다고 한다(Winer).

 

백향목 -

4:33; 5:6 주석 참조.



 

 

 

 

 

28. 솔로몬의 말들은 애굽에서 내어왔으니 왕의 상고들이 떼로 정가하여 산 것이며

 

 애굽에서 내어 왔으니 -

이 말은 말들을 인수한 장소가 애굽 내의 어떤 지역인 것처럼 들린다. 그러나, 비록 애굽이 이스라엘에 말을 매매하였지만, 실제로 인수된 장소는 애굽 바깥의 어느 지역일 것이다. 아마도 애굽말의 사육장을 많이 갖고 있던 소아시아 남부의 어느 지역이 아닐까 추정된다(Kapelrud).

 

 떼 -

여기서 '떼'로 번역된 '케웨'(*)에 대해서 해석의 입장이 분분하다. 즉 한글 개역은 게세니우스(Gesenius)의 입장과 같이 '떼'(company)로 번역하였지만(창1:10; 출 7:19; 레 11:36), 흠정역(KJV)은 '아마사'(亞麻絲)로, 영역본 NIV와 RSV 그리고 공동 번역은 지명을 나타내는 '쿠에'(Kue)로 각각 번역하였다. 그런데 많은 학자들은 여기서 '쿠에'를 길리기아의 옛명칭이라고 본다(Gates, Kapelrud, Thompson), 그리고 길리기아는 소아시아 남부 해안 지방의 비옥한 고장으로 명마의 생산지이다. 이런 견지에서 본절의 '떼'는 장소를 가리키는 '쿠에'로 이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Keil, The Expositor's Bible Commentary).



 

 

 

 

 

 

29. 애굽에서 내어올린 병거는 하나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일백 오십 세겔이라 이와 같이 헷 사람의 모든 왕과 아람 왕들을 위하여도 그 손으로 내어왔더라

 

 애굽에서 내어 올린 병거 -

당시 애굽은 말과 병거의 주요 수출국이었다. 그런데 애굽에 병거가 성행하게 된 것은 B.C. 1800년 경부터 애굽을 지배하게 된 힉소스인들의 병거 사용에서부터였다(Wevers). 이후 이스라엘인들의 경험 속에서 애굽은 항상 말과 병거의 국가였다(출 14:6; 15:1; 신 17:16; 사 31:1). 그런고로 이러한 애굽과 혼인을 통한 동맹관계를 맺은 솔로몬은 애굽으로부터 병거를 많이 공급받을 수 있었다.

 

 은 육백 세겔 -

은 1세겔(Shekel)은 대략 11.4Kg이었으므로, 은600세겔은 약 7Kg의중량이다. '마네'(Maneh)로는 12마네, '달란트'(Talent)로는 0.2달란트이다(16절).

 

 헷사람 -

히타이트족을 가리킨다(창 10:15; 23:3). 그런데 히타이트족은 B.C.2천년대 초 경에는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던 바 있지만, 솔로몬 당시에는 작은 왕국들로 나뉘어져 있었다(Gelb). 그리고 이 왕국들은 팔레스틴 북쪽 변경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솔로몬 왕국은 남쪽 애굽과 북쪽 헷 왕국들 사이에서 병거와 말 매매의 중간상인 구실을 한 것이다. 이러한 수입과 매매를 통해 얻은 수익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아람 왕들 -

아람 민족은 유브라데 강주변, 즉 이스라엘의 북쪽 및 북동쪽 경계에 여러 개의 작은 국가들로 나뉘어져 있었다(Bowman). 본절의 아람 왕들은 바로 이 작은 국가들의 왕들을 가리킨다. 솔로몬은 이들에게도 애굽의 병거와 말을 수입해 되팔았다. 그런데 아람인들은 이전부터 자주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에 서왔던 민족이었다(삼하 8:5,6; 10:8-18). 그리고 이러한 적대 관계는 솔로몬 통치 이후 분열 왕국 시대에가서도 내내 계속된다(20:20; 22:35; 왕하 7:15; 8:28; 대하 24:24). 그러므로 솔로몬은 세속적 무역 정책의 결과 결국 이스라엘의 대적에게 무기를 판 셈이 되고 말았다(Wordsworth).

 

 

 

성경 말씀:

 

12내가 네 요구대로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너에게 주어 역사상에 너와 같은 자가 없도록 하겠다.

13그리고 나는 또 네가 요구하지 않은 부귀와 명예도 너에게 주어 네 평생에 너와 같은 왕이 없도록 하겠다.

열왕기상 3:12,13

 

어떤 나라들은 군대와 그 무기를 자랑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노라.

시편 20:7

 

전쟁의 승패가 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니 아무리 그 힘이 강해도 그것으로 이길 수는 없다.

시편 33:17

 

사람이 전쟁에 대비하여 말을 준비하지만 승리는 여호와께 달려 있다.

잠언 21:31

 

 

🟠🔴
🟢


🟣
하나님의 성품/속성:
통치자, 왕권, 위엄/권위,
심판, 부/재산, 지혜, 번영,
평화, 은총, 귀중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순종/복종, 존경, 의지,
🔵
하나님보다 앞서 있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자.
(번영으로 인한 타락의 
기미가 보이는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경히 여기지 않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겠다.🩸✝️
🌱🌿🌳
솔로몬왕이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에 서왔던 민족인 아람인들, 대적에게 무기를 파는 세속적인 무역 정책을 시행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위험요소들을 하나 둘씩 늘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봤다. 
작은 죄가 큰 죄로 급속도로 커지는 모습을 솔로몬왕을 통해 볼 수 있다.
늘 깨어 하나님 앞에서의 신앙이 올바르게 서있는지 되돌아보는 온전한 회개와 분별력이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과 함께 예수님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은혜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euP0yejeYM

💖🎶

 

 

4월 27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What Do You Want?)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예레미야 45:5)

 

당신은 당신에게 위대한 일들이 발생하기를 바랍니까? 위대한 사람이 되기를 구하기보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대사를 이루시길 기도합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주님의 선물을 받는 것을 좋아하시기보다, 주님과 더욱더 가까운 관계가 되길 원하십니다. 주님은 당신이 그분을 알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바라는 큰일들은 임시적입니다. 왔다가 갑니다. 하나님의 뜻은 결코 임시적인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당신이 원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면 하나님과 바른 관계에 들어가는 것은 가장 쉬운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오는 이유가 단지 물질이라면 당신은 온전한 헌신의 첫 단계에도 들어오지 못한 상태입니다. 당신은 단지 스스로 볼 때 그리스도인일 뿐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성령을 구하였지만, 주님은 내가 기대하였던 쉼과 평강을 주시지 않으셨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곧바로 그 이유를 지적해 주십니다. – “너는 주님을 전혀 구하지 않는구나. 너는 너 자신을 위하여 뭔가를 구할 뿐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 7:7)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옳은 것을 구하지 않고 있다면 구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물질을 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 6:8) 그러면 왜 구합니까? 주님을 알기 위함입니다.

 

자신을 위하여 위대한 것을 구하십니까? “오 주님, 성령 세례를 제게 부어주소서.” 만일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면 이는 당신이 주님을 향하여 완전히 항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주님께 순종하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며 또한 왜 하나님께 그것을 원하는지 당신 자신에게 질문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것들에 관심이 있으시지 현재의 임시적인 것들에 관심이 없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지금 이곳에서 당신을 풍요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일에 관심이 없으십니다. 주님은 언제나 주님의 계획의 궁극적인 완성을 위하여 일하실 뿐입니다. – 그 궁극적인 목적은 언제나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 입니다.(요 17:22)

 

https://reformedkjy.tistory.com/9498 

 

4월 27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What Do You Want?)" by 오스왈드 챔버스 “네가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예레미야 45:5) 당신은 당신에게 위대한 일들이 발생하기를 바랍니까? 위대한 사람이 되기를 구하기보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하여 대사를 이루시길 기도

reformedkjy.tistory.com

 

 

https://i.pinimg.com/564x/24/18/13/241813e95a902ce4c4b7c70d6ea88539.jpg

세상의 중심에서 외쳐야 하는 🐻은 무엇일🐻?🤍

 

 

https://i.pinimg.com/564x/9a/7b/42/9a7b426c96a32f57428d7230c57e3f01.jpg

🐻리스타는 👼디저트와 티를 맹든다~ 디저트 속에 숨어있는~🐻🩷

 

https://i.pinimg.com/564x/60/1c/96/601c967d235a80ee18a4efefb3430b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