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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상 12 : 1~11🍑지혜로운 조언을 버리는 어리석은 지도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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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상 12 : 1~11🍑지혜로운 조언을 버리는 어리석은 지도자

credo15229850 2024. 5. 1. 11:02

https://tripol.tistory.com/451

 

히브리어 열왕기상 12장 전체 원어 성경 공부 주석 강해 설교

와예렠 레하브암 쉐켐 키 쉐켐 바 콜 이스라엘 레하멜리크 오토 개역개정,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새번역,1 온 이스

tripol.tistory.com

열왕기상 12: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저로 왕을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르호보암 -

'르호보암'(*)은 '백성이 창대하기를 기원하나이다'라는 뜻이다. 이는 '여로보암'(Jeroboam)의 이름의 뜻이 '백성들의 수가 많아지게 하소서'인 것과 좋은 대구를 이룬다. 때문에 이러한 두 이름의 유사성에 주목하여 이 이름들을 다같이 백성의 권리를 강조하려는 의도가 담긴 명칭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Maclean). 한편 르호보암(Rehoboam)은 암몬 여인 나아마(Naamah)의 소생으로 솔로몬의 독자였다(14:21,31 ; 대하 12:13). 따라서 솔로몬 사후 당연히 아비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왕위에 올랐다(11:43). 르호보암이 즉위할 때 그의 나이는 41세였는데 그때로부터 그는 17년간 통치하였다(14:21). 연대 문제는 복잡 난점이 따르기는하나 대략 B.C.930-913년 (솔로몬의 즉위를 B.C.970년으로 보고) 기간이 르호보암의 재위 기간이다.

세겜 -

'세겜'(*, 쉐켐)은 '등성이', '비탈'이라는 뜻으로 추정된다. 이 세겜(Shechem)은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58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그곳은 곧 그리심 산과 에발산 사이의, 사방으로 통하는 교차 지점이다. 그래서 세겜은 예로부터 이스라엘 종교, 정치의 중심지였다(Reed). 또 이곳은 에브라임에 속한 지역이기도 하다(수 20:7;삿 9:1이하).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 17:7 주석을 참조하라.

 온 이스라엘이 저로 왕을 삼고자 하여 -

여기서 '온 이스라엘'(*, 콜 이세라엘)은 이스라엘 열 두 지파 전체가 아닌 북쪽의 열 지파를 말한다(B hr,Hammond). 이처럼 '이스라엘'이라는 호칭이 열 지파만을 일컫던 전례 없지 않다.(삼하 2:9, 10, 17, 28). 한편 이스라엘 열 지파가 세겜에서 르호보암의 면담을 요구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였을 것이다. 1) 백성들의 승인이 이스라엘 왕의 즉위에 있어 필수 요건이였기 때문이다(1:39; 삼상 2:15 ;삼하 2:4; 5:3 ;대하 29:22). 2) 그 동안 소외되었던 북쪽 지파의 권리를 호소하려는 의도에서였다(4절).






 

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제 그 소문을 듣고 오히려 애굽에 있는 중에


 얼굴을 피하여 -

'얼굴을 피하여'(*, 바라흐 미프네)는 어떤 불쾌한 이유로 서로 마주 대하는 것을 피함을 말한다(시102:2 ; 겔39:23). 한편 이와 유사한 표현이 성경에 간혹 나오는데 '반하여 얼굴을 드는 것'은 적대감의 표현이며(렘21:10), '얼굴을 빛나게 하는 것'은 우호적인 영접의 의미(민 6:25)이다(Dentan).

 애굽에 있는 중에 -

본절과 병행 구절인 대하 10:2에는 '애굽에서 돌아오매'로 되어 있다. 문맥상으로 볼 때 대하의 번역이 더 타당한 둣하다. 아히야의 예언(11:31,35,37,38)을 잊지 않았을 여로보암이 솔로몬의 사망 소식(11:43)을 듣고 귀국하지 않았다면 도리어 이상하다. 70인역(LXX) 및 수리아역(Peshitta) RSV, NIV, 그리고 공동 번역 등은 본절을 '애굽에서 돌아와 있었는데'(returned from Egypt)로 번역하고 있다.

 


 

 

 



3. 무리가 보내어 저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고하여 가로되

 무리가...저를 불렀더라 -

본절로 보아 북쪽 지파들의 반란(16-20절)이 표면화되기 이전부터 여로보암은 저들의 지도자격이었던 것같다. 이러한 사실은 여로보암이 북쪽 지파 중 유력한 지파인 에브라임의 지도자 가문 출신인 점에서 설명될 수 있다. 11:26, 28주석 참조. 물론 본시점에서 북쪽 지파들이 르호보암을 거부하기로 결정짓고 있었던 것은 아직 아니다(4절). 단지 유동적인 형편에서 여로보암은 북쪽 지파들의 대변자(代辯者)가 되어 줄 것을 부탁받은 것일 뿐이다(Lange). 본절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은 1절과 마찬가지로 북쪽 열 지파를 가리킨다. 한편 이스라엘의 역대 왕들은 모두 남쪽 지파에서만 배출되었다(사울은 베냐민, 다윗과 솔로몬은 유다). 그런데 이들이 왕위에 오를 때에는 남쪽 지파는 물론 북쪽 지파들의 승인을 얻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제 본절은 북쪽 지파들이 르호보암에게도 마찬가지 절차를 밟게 했음을 알려준다. 이러한 사실에서 엿볼 수 있는 점은 분열 왕국 이전에도 북쪽 지파와 남쪽 지파 사이에는 일종의 구별 의식이 존재했으리라는 것이다.

 회중 -

'회중'에 해당하는 '카할'(*)은 신명기 기자가 온 이스라엘의 국민적 종교 집회를 지칭할 때 자주 사용한 단어이다(한글개역 성경은 대개 '총회'로 번역하고 있음.(신 5:22;9:10;10:4;18:16등). 이에 관하여서는 민 16:2 주석에 상세히 설명해 놓았으니 그곳을 참조하라.





 

 



4.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부친이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5.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삼 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

이처럼 르호보암이 백성들의 요구에 즉각 승락하지 아니하고 대답을 삼 일 뒤로 미룬 이유는 다음 두어 가지로 추정된다. 1) 역대 왕들과 달리 선뜻 왕위 승인을 얻지 못하고 난관이 있자 이를 숙고할 기한을 가지려 하기 위함이다. 2) 예루살렘 (세겜에서 약 58Km 떨어진)에서 상의할 모사(謀士)들을 소집할 시간을 얻으려 하기 위함이다. 한편 예루살렘에서 세겜까지는 그 거리로 보아 나귀를 탄다 해도 하루가 꼬박 걸렸을 것이다(Hammond).

 하매 백성이 가니라 -

르호보암의 요청에 순순히 말을 듣는 백성에게서 아직까지 그들에겐 반역의 의도가 없었음을 본다. 이 같은 사실은 앞서 그들의 요청(4절)이 진지한 것이었음도 입증해 준다. 따라서 처음부터 그들이 르호보암에 대한 반역을 예비했다는 견해(B hr emd)는 성립하기 어렵다.





 

 



6. 르호보암왕이 그 부친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가로되 너희는 어떻게 교도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뇨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 -

본절에서 '노인'(*, 자켄)은 단순히 연로한 자를 지칭하기보다 국가 행정에 직, 간접으로 영향을 끼치던 장로들을 의미한다. 출3:16 주석 참조. 이들은 솔로몬의 성공과 실패를 몸소 체험했던 바 통치의 묘(妙)와 백성의 섭리에 익숙한 노련함을 갖고 있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솔로몬의 행정 구역을 담당했던 원로대신들도 있었을 것이다(4:2-6). 그렇다면 이들이야말로 이스라엘 지역 사회의 문제를 근접한 데서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인물들이다.

 교도(敎導)하여 -

'교도하여'(*, 이와아츠)는 '충고하다'는 뜻으로 특히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겸손히 제시하는 의견을 말한다. 즉 여기서 이는 왕인 르호보암에게 원로들이 진언(進言)하는 것을 가리킨다.

 

 


 

7.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 만일 오늘날 이 백성의 종이 되어 저희를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저희가 영영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오늘날 이 백성의 종이 되어 저희를 섬기고 -

장로들의 이 직언(直言)은 여호와 신앙에 입각한 이스라엘의 전통적이고도 이상적인 군주관이 반영된 말이다. 즉 왕은 백성들에게 봉사할 종으로서 하나님께서 선택한 자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상은 실제에 있어 왕은 율법에 복종해야 하는 인물로 간주하는 사고 방식으로 표현된다(신 17:14-20). 즉 왕의 권력은 무제한한 것이 아니고 율법에 담긴 민사법과 전통의 규정들에 의해 규제되었다(삼하 11:1 이하;16:4;24:14 등). 그런데 왕에게 이와같은 법의 정신과 의무를 일깨워 주는 역할이 장로들에게 있었다(삼상 10:25;삼하 5:3;왕하11:17). 르호보암이 의논한 장로들 중에도 이와 같은 역할자가 있어 본절과 같이 충고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권력욕에 사로잡힌 왕들은 율법의 정신과 규정에 제한당하는 것을 싫어하였다. 아무튼 본절은 과거 이스라엘의 왕들 뿐 아니라 오늘날 교회나 사회의 지도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경고의 메시지라 할 수 있다. 즉 지도적 위치에 있는 자들은 특권 의식에 사로잡혀 무리들 위에 군림하려 해서는 아니되며, 도리어 섬기고 헌신하는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야 마땅한 것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라"(마20:28).

섬기고 -

'섬기고'에 해당하는 '아바드'(*)는 '봉사하다', '일하다'는 뜻으로 구약에서 자주(290회) 등장하는 단어이다. 이는 그만치 구약이 담고 있는 굵직한 정신의 일맥(一脈)을 나타내 주는 말이다. 그런데 이 '아바드'는 사물과 사람 및 하나님 모두를 향해 사용된다. 즉 이 단어는 사람이 자연을 경작한다든지 종이 주인에게 봉사한다든지 또는 성도가 하나님을 섬긴다든지 하는 모든 경우에 사용되고 있다(창2:5;29:15;렘 22:13;신 15:19;삿 9:28;삼상 11:1등). 그 가운데서도 본절에서 이 단어는 왕으로서의 백성에 대한 행동의 본질적 성격이 곧 '섬김'(serve)임을 강조해 주고있다. 따라서 위에 있는 자는 섬기는 자라는 성경의 정신은 여기서도 발견된다(눅22:25, 26).

좋은 말 -

'좋은 말'(*, 드바림 토림)은 본래 상대방으로 하여금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말을 가리킨다. 그런데 여기서는 백성들의 요구에 대하여 승낙하는 것을 가리킨다. 즉 장로들은 르호보암에게 백성들의 요구(4절)를 들어주도록 충고하고 있는 것이다.





 

 

 


8. 왕이 노인의 교도하는 것을 버리고 그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소년들과 의논하여

 버리고 -

'버리고'(*, 아자브)는 주로 선한 것, 마땅한 것을 저버리는 경우에 사용되는 말이다(신 28:20;31:16;삿 10:10;렘 1:16). 즉 본절에서 르호보암은 율법의 정신으로 뒷받침된 장로들의 진언을 저버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본 문맥에서 '아자브'는 '무시하다'는 뜻이 강하다. 이것은 단순히 아둔함에서 비롯되는 불찰이기보다는, 탐탁치 않은 감정과 나란히 가는 의도적인 배제이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싶은 오만한 욕구가 잠재해 있다. 이렇게 볼때 르호보암은 부친 솔로몬의 생애 중 후반부의 어두운 면을 물려받은 흔적이 엿보인다. 즉 당시 솔로몬은 부강함에 집착한 나머지 율법의 정신에 위배되는 짓을 곧잘 벌였던 것이다(11:1-13)

 그 앞에 모셔 있는...소년들 -

이들은 현재 르호보암의 신하로서 6절의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 즉 현재는 원로가 된 솔로몬의 신하들과 대비된다. 이러한 본문이 전하는 사건의 한 측면에는 르호보암 내각 내부에 존재하던 신.구 세력간의 대립이 은연 중 표출되고 있다. 그런데 그 같은 대립과 갈등은 곧 이어 완연히 드러나고 만다(10, 11절).

자기와 함께 자라난 -

'함께 자라남'이 시사하듯, 이들 소년들은 르호보암과 같은 경험을 통해 사물과 인간에 대해 같은 관점, 같은 경향을 갖게 된 부류라 하겠다. 즉 이들은 하나의 '파당성'(派黨性)을 가진 무리인 것이다.

 소년들 -

'소년'에 해당하는 '옐레드'(*)는 '낳다', '태어나다'는 뜻의 '얄라드'(*)에서 온 말로 갓 태어난 어린아이로부터 장성한 청년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연령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단어이다. 그런데 르호보암이 41세 때 왕위에 오른 것으로 보아 여기서는 40대의 동년배들을 가리킴이 분명하다(14:21). 왜냐하면 이들은 르호보암과 함께 자랐다고 언급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여기서 '소년'은 왕성한 활력로서의 젊음을 내포한 긍정적인 말이 아니다. 대신 이는 6절의 '노인'과 날카롭게 대비되어, 경험이 불충분하고 사려깊지 못한 부정적 면이 강조되는 젊음으로서 '소년'을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들은 르호보암과 마찬가지로 권력과 힘을 추종(追從)하되 책임의 면을 고려하지 않는 '힘 지향적' 인물들이다. 이들의 용렬(庸劣)함은 상황을 도리어 악화시키는 강경책을 진언하는 데서 여실히 드러난다(10, 11절).





 

9. 가로되 너희는 어떻게 교도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뇨 백성이 내게 말하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에게 메운 멍에를 가볍게 하라 하였느니라


백성이 내게 말하기를 -

장로들이 충고를 무시해 버린 르호보암의 오만으로 미루어(6-8절) 백성들의 간청에 대해 그가 어떻게 느꼈을지 짐작할 수 있다. 권력 지향적인 르호보암에게 있어선 자신의 무제한한 욕구 충족을 위해서 백성들의 굴종이 필요했을 것이다. 따라서 그런 그에게 들이닥친 백성들의 요구(4절)는 그의 야심에 타격을 주는 내용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자존심 상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르호보암의 심사를 '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을 것이다.

 



 

10. 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왕께 고하여 가로되 이 백성들이 왕께 고하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하여 가볍게 하라 하였은즉 왕은 대답하기를 나의 새끼손가락이 내 부친의 허리보다 굵으니


 나의 새끼 손가락이 내 부친의 허리보다 굵으니 -

이 수사학적 표현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은 두 대비(對比) 사실을 지적할 수 있다. 1) 굵기의 비교로서, 신체 중 가장가는 부분인 새끼 손가락과 가장 굵은 부분인 허리가 대비된다. 2) 내적 의미 연관의 비교로서, 새끼손가락이 표상하는 바 손끝의 간릉(幹能)한 재주 정도와 허리가 표상하는 바 힘의 근원지(사 45:1;시 69:23)가 서로 대비된다. 결국 이 말은 르호보암이 부친 솔로몬보다 훨씬 능력이 많다는 의미이다(Pulpit Commentary). 그런데 실상 이는 르호보암의 능력에 대해 과장된 찬사를 보내기 위한 비유적 표현이다. 원로들의 충정어린 자문이 노련한 경험에서 나온 지혜로운 것이었음에 반해, 소인배들의 조언은 아첨으로 가득찼으며 젊은 왕의 혈기를 충동질하기에 적절하였다. 만일 왕이 원로들의 조언을 따랐다면, 불만을 품은 백성들은 반역의 구실을 잃게 되었을 것이고 르호보암 자신은 왕국 분열을 조장하는 범죄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처럼 사단은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끊임없이 유혹을 해온다. 르호보암은 왕직을 수행하기에 앞서 일종의 테스트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막 1:12,13) 사단의 유혹에 넘어감으로서 통일 왕국이라는 큰 그릇을 소유하기에 부적격자로 판명되었다.





 

11. 내 부친이 너희로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찌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소서

 더욱 무겁게 할지라 -

원래 '무겁다'는 말(*, 카베드)에는 '가혹하다' 외에도 '슬프다'는 뜻도 들어있다. 사실 가혹한 대접을 받는 사람은 슬픔을 안게 마련이다. 아무튼 본절은 백성들에게 이전보다 더 혹독하게 속박을 가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한 처사가 백성들의 슬픔을 가중시키리라는 것은 당연하다.

채찍 -

본절의 '채찍'에 해당하는 원어는 '쇼트'(*)로, 죄를 징책하는 의미의 '채찍', 즉 '네가'(*)와는 구별된다(삼하 7:14;시 89:32). 다시 말해 이는 단지문자 그대로의 '채찍'을 가리키는바 여기서는 통치상의 가혹함과 잔인성을 표상해 주는 말이다.

 징치(徵治)하였으나 -

'징치하다'는 말(*, 야사르)은 종종 '징계하다'로도 번역되는 단어이다(신 8:5;시 38:1;잠29:17). 그런데 하나님께 있어서 이 '야사르'는 대개 인간의 변화 및 회개를 겨냥한 긍정적인 의도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좀 혹독하게 말해서 솔로몬의 '야사르'는 단지 자신의 이기적 욕구 충족을 위해 백성을 쥐어짠 것일 뿐이다. 4절 주석 참조.

전갈 -

대개의 학자들은 본절의 '전갈'(*, 아크랍)을 동물(전갈은 곤충이아니라 절지 동물)로서의 전갈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채찍을 가리키는 말로 이해한다. 즉 앞서의 채찍이 단순히 가죽으로 된 끈인데 본절의 '전갈'은 이 가죽끈에 쇠조각을 박은 채찍이란 주장이다(H.Austel, Gates, Patterson, Montgomery). 한편 전갈(scorpion)은 꼬리 끝에 독침이 있어 이에 쏘이면 극심한 고통을 겪게 하는 동물이다. 그러기에 계시록에서도 전갈은 극도의 고통에 비유되었다(계 9:5).

 

 

(5분 제한시간을 두고 찾아봤어용~ 나머지 구절은 궁금하시면 따로 찾아서 보세요~)

성경 말씀:

 

 

제사장 사독이 성막에서 기름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붓자 나팔 소리가 울려퍼지고 모든 사람들은 '솔로몬왕 만세!'를 외쳤다.

왕상 1:39

 

이뿐 아니라 그 하인은 단에 제물의 기름을 태우기도 전에 와서 제사장은 삶은 고기를 원치 않는다고 하면서 제사장이 구워 먹을 날고기를 달라고 강요하였다.

삼상 2:15

 

그러자 유다 사람들이 헤브론으로 와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유다의 왕으로 삼았다. 다윗은 길르앗의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을 장사지냈다는 말을 듣고

삼하 2:4

 

그래서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그 곳 헤브론에서 계약을 맺자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삼하 5:3

 

그래서 제사장들은 먼저 수소를 잡아 그 피를 단에 뿌리고 그 다음은 숫양을 잡아 그 피를 단에 뿌렸으며 또 어린 양도 잡아 그 피를 단에 뿌렸다.

대하 29:22

 

14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여 거기서 살게 될 때 여러분의 주변 나라들처럼 여러분도 왕을 원한다면

15반드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사람을 왕으로 세우십시오. 그 왕은 반드시 이스라엘 사람이어야 하며 외국인이어서는 안 됩니다.

16왕은 말을 많이 소유해서는 안 되며 말을 사려고 백성을 이집트로 보내서도 안 됩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다시는 그리로 돌아가지 말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17왕은 또 아내를 많이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마음이 여호와를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를 위해 은과 금을 많이 쌓아 두어서도 안 됩니다.

18누구든지 왕위에 오르는 사람은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이 보관하고 있는 율법서를 베껴서

19그 사본을 자기 곁에 두고 평생 동안 읽으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법을 배우고 거기에 기록된 모든 법과 규정을 충실히 지켜야 합니다.

20그러면 그가 다른 사람보다 낫다는 교만한 마음을 품지 않게 되고 어떤 경우에도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와 그 후손이 이스라엘을 오랫동안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신 17:14-20

 

이듬해 봄, 주로 전쟁이 시작되는 때가 되었을 때 다윗은 이스라엘군과 함께 요압을 출전시켰다. 그들은 암몬 사람을 치고 랍바성을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삼하 11:1

 

그렇다면 그에게 속한 것을 내가 모두 너에게 주겠다." " 나는 왕의 종입니다. 아무쪼록 내가 왕 앞에서 은총을 입게 하소서."

삼하16:4

 

그러자 다윗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 입장이 정말 난처하게 되었소. 하지만 나는 사람에게 벌을 받고 싶지는 않소. 여호와께서는 자비로우신 분이시니 여호와께서 직접 벌하게 하시오."

삼하 24:14

 

25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의 왕들은 권력으로 자기 백성을 다스리고 직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을 "은인"이라고 부른다.

26그러나 너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 가장 나은 사람은 제일 나이 어린 사람과 같아야 하고 지도자는 종과 같아야 한다.

눅 22:25, 26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나무나 풀이 아직 없었고 에는 채소가 나지 않았으며
창 2:5

 

왕상 29:15

렘 22:13

신 15:19

삿 9:28

 

그 후에 암몬 사람 나하스가 길르앗의 야베스성을 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와서 포진하자 야베스 사람들은 나하스에게 "우리와 조약을 맺읍시다. 그러면 우리가 당신들의 종이 되겠소" 하였다.

삼상 11:1

 

 

🟠🔴
🟢

르호보암이..왕을..
여로보암이..도망하여..
이스라엘의..고하여..
부친이..멍에를..가볍게..
삼일 후에..노인들과..
교도하여..종이..좋은..
버리고..함께 자라난 
소년들과..새끼손가락이..
허리보다 굵으니..더욱..
전갈로..징치하리라..
🟣
하나님의 성품/속성:
창대, 예언, 통치, 왕, 
율법/규례, 기쁨, 행복,
징계(변화 및 회개 등의
긍정적인 의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얼굴을 빛나게 하는
(우호적인 영접), 충고,
겸손, 봉사/섬김, 
여호와 신앙, 
복종/헌신, 의무,  
🔵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르호보암 왕이 평소에
하나님을 가까이 했더라면
사람의 조언을 듣기 이전에
기도했을 것인데 그렇지 
못해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 본문의 말씀을 반면교사로
삼아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
🌱🌿🌳
 이스라엘 민족의 왕이라는 중요한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중요한 하나님을 위해 살지 못함으로 왕이라는 지위도 백성의 마음도 얻지 못한 르호보암왕을 보면서 세상의 소리에 집중하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감으로 사단의 유혹과 시험으로부터 굴복하지 않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복된 삶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LB_jC6jK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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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고린도 후서 5:7)

한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보살핌을 의식하며 삽니다.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의 사역을 위하여 사용하려고 하시면 우리는 슬픈 기색을 띠고 고난과 역경에 대하여 말합니다. 주의 사역을 하게 되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로 하여금 눈에 띄지 않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만 있으면 영적으로 눈에 띄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닫으시고 놀라운 영감을 허락지 않으실 때도, (그래서 전혀 당신의 영성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아도,) 당신은 당신의 일상적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언제나 흘러넘치는 영감과 함께 금빛 후광을 띈 성자처럼 빛나길 원합니다. 그래서 다른 성도들이 자신을 특별히 대해 주길 원합니다. 그러나 금테로 된 후광을 쓰길 원하는 성도들은 이 땅에서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한 성도들은 비정상적이며 일상적인 삶에 맞지 않는 자들입니다. 사실 하나님을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일을 해야 하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미완성 천사가 아닙니다. 그러나 위로부터 거듭났기에 이 땅의 모든 요란함을 이기고 거룩하게 설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만일 희귀한 영감의 순간들을 끊임없이 원한다면 이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말씀하셨던 그러한 특별한 순간들에 집착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 순간들을 끊임없이 재현하시길 고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믿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사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나타나실 때까지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나타나지 않으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영감이나 갑작스러운 하나님의 손길이 없이 스스로 일어서야 합니다. 그러면 그때 놀라운 깨달음이 임합니다. “주님은 언제나 이곳에 계셨건만 나는 왜 이 사실을 알지 못하였을까?” 특이한 순간들을 위하여 살지 마십시오. 그것은 갑작스러운 영감의 순간들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러한 특이한 순간들에 의하여 곁길로 빠지실까 염려하십니다. 이러한 위험이 없을 때 주께서는 우리에게 풍성한 영감으로 채우실 것입니다. 어떤 특별한 영감의 순간들을 신앙의 표준으로 삼지 마십시오. 우리의 표준은 (평상시에) 마땅히 해야 할 의무들입니다.

 

https://m.cafe.daum.net/mercyreformedchurch/ULF8/1378?

 

5월 1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고린도 후서 5:7) 한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보살핌을 의식하며 삽니다. 그러다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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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속상하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해옹 가끔 욕심이 생길때가 있어서요 상한 갈대같이 흔들리는 연약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참아주니 매우매우 고맙구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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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싸이월드 감성이 생각나는 그림이용..ㅎㅎㅎㅎ   🐻...ㄱㅏ끔  눙물을 흘린ㄷㅏ.. 맘이 ㅇㅏ ㅍ ㅏ 서... 모두가 🐻의 ㄷㅐㄷㅏ난 ㅁㅓ찜ㅇㅔ 의해 슬퍼ㅎㅏ는 모습이  또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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