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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 QT🧊열왕기하 23 : 10~20❄️우상과 죄악을 제거하는 철저한 개혁 본문

✝️/생명의🧊 삶❄️ QT🙏

생명의 삶 QT🧊열왕기하 23 : 10~20❄️우상과 죄악을 제거하는 철저한 개혁

credo15229850 2024. 8. 14. 04:58

https://tripol.tistory.com/484

 

히브리어 열왕기하 23장 전체 원어 원문 성경 공부 주석 강해 설교 해설 해석

와이쉐라흐 함메렠 와야아스푸 엘라우 콜 지케네 예후다 위루솰라임 개역개정,1 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새번역,1 왕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tripol.tistory.com

열왕기하 23:10. 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사람으로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그 자녀를 불로 지나가게 하지 못하게 하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 -

'힌놈의 아들 골짜기'는 약칭하여 '힌놈의 골짜기'(Hinnom Valley)로도 불리운다(수 15:8;18 16). 이곳은 예루살렘 성밖, 서쪽에서 남쪽으로 둘려 있는 계곡이다. 다음으로 도벳(Topheth)은 이 힌놈의 골짜기 가운데 하시드 문 근처의 토기장이 밭 부근에 위치한 산당이다(렘 7:31,32). 이 일대는 본래 가나안 사람들이 신성시 하던 곳인데 후에 타락한 유대인들에 의하여 바알과 몰록을 숭배하는 우상의 중심지가 되었다(렘 32:35). 한편 도벳에 해당되는 히브리어 '토페트'(*)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학자들 간에 해석이 매우 다양하다. 1 '북'이라는 뜻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데 거기에서 아이들을 불에 태울 때 북소리를 크게 울려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아니하게 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Rawlinson, Matthew He-nry). 2 '침뱉음'이라고 보기도 하는데(Keil) 그곳은 경건한 사람들의 혐오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욥 17:6). 3 '용광로'라는 뜻으로 보는 이도 있는데(Gesenius, B hr, Ho-bbs), 그것은 그곳에서 몰록을 숭배할 때 아이들을 불로 태웠기 때문이라고 한다(사 30:33).



 

 

 

 

 

11. 또 유다 열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시종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 -

태양신에 대한 숭배는 이미 오래 전에 애굽에서 유행했었다. 그리고 B.C. 8세기경 아람어로 기록된 진질리(Zinjirli)비문에도 태양신인 샤마쉬(Sha-mash)와 관련이 있는 레쿠벧(Rekubel) 신이 언급되어 있다. 그런데 그 비문에 태양이 바알하닷과 함께 숭배된 것으로 나와 있는 바 앗수르인들 역시 가나안 사람들처럼 태양 숭배와 우상 숭배를 병행했었음을 알 수 있다. 아마 성경이 대개 우상 숭배와 관련하여 '태양상'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음도 그러한 연유에서일 것이다(레 26:30; 대하 14:5; 34:4,7; 사17:8; 27:9; 겔 6:4,6). 17:16 주석 참조. 한편 태양에게 말을 바치는 관급은 고대 여러 민족들 가운데 행해졌다(J. Austel). 그런데 이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말과 마차가 함께 드려지던 의식은 바사(Persia) 시대에 유행했다(Pulpit Co-mmentary).

 

 이 말들은...시종 나단멜렉의 집 결에 있던 것이며 -

나단멜렉(Nathan - Melech)의 집은 성전의 물품들과 기명(器皿)들을 저장해 두는 성전 창고들 중의 하나였던 것 같다. 왜냐하면 성전의 많은 창고들이 때로는 사람들의 거처로도 사용되었기 때문이다(느13:7). 그리고 그 창고들 가운데 일부는 마굿간으로도 사용되었다(Keil &Delitzsch).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

태양 수레는 태양을 숭배하는 의식을 해할 때 행군용으로 사용되던 것이다(Keil & De-litzsch Commentary, Vol. ,p. 486). 요시야는 이와 같이 천체 숭배나 우상 숭배에 의하여 더럽혀진 물건이나 동물들을 모조리 제거하였다(4,6, 15절).



 

 

 

 

 

12. 유다 열왕이 아하스의 다락지붕에 세운 단들과 므낫세가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세운 단들을 왕이 다 헐고 거기서 빻아내려서 그 가루를 기드론 시내에 쏟아버리고

 

 아하스의 다락 지붕에 세운 단들 -

'아하스의 다락방'이 어디에 위치해 있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본절 전후 문맥이 성전 내에 설치된 우상 숭배의 기명들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봐서 성전 경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혹자는 보다 더 상세하게 그 다락방이 문쪽에 있는 성전 마당의 건물들 중 하나인 다락방으로 보고 있다(Thenius). 그렇다면 그 건물은 아하스가 성전으로 들어가는 입구 및 낭실(廊室)을 제하였을 때(16:18) 세워졌던 것으로 추측된다(Keil). 왜냐하면 렘 35:4에 따르면 그 문에 있는 건물은 다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유다 열왕' 이 우상을 위한 단들을 다락 지붕에 세웠다고 했는데 그것은 곧 아하스가 세운 다락방의 단들이 히스기야의 종교 개혁(18:1-6)에 의하여 제거된 후 므낫세와 아몬에 의해 다시 복구된 사실을 의미하다(21장). 그 단들이 요시야 당시까지 널리 알려져 있었다는 사실은 예레미야와 스바냐의 증거에 의해 알 수 있다(렘 19:13;습 1:5).

 

 므낫세가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세운 단들 -

21:5에 따르면 므낫세는 성전 뜰에 하늘의 일월 성신(日月星辰)을 위한 단을 쌓은 것으로 나와 있다. 이에 관해서는 그곳 주석을 참조하라. 한편 므낫세가 회개할 때에 이단들을 성전 마당에서 제거하긴 하였으나(대하 33:15) 부수지 않고 단지 성밖에 던져 두기만 했었다. 그래서 므낫세의 아들 아몬은 그 단을 다시 본래 위치에 쉽게 세워둘 수 있었을 것이다(대하 33 :22).

 

 기드론 시내 -

앞서 언급된 기드론 골짜기(4절)에 비가 내리면 그 계곡은 간헐천(間歇川)을 이루는데 바로 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삼하 15:23 주석 참조.



 

 

 

 

13. 또 예루살렘 앞 멸망산 우편에 세운 산당을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멸망 산 -

이것은 예루살렘 앞, 감람산 남쪽 끝 지역을 지칭하는 것으로서 오늘날의 '실완'(Silwan)이라는 아랍 마을에 해당되는 곳이다. 과거 솔로몬은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면서 우상 숭배에 빠져 이곳에 모압, 암몬 등 여러 이방인들의 신들을 모시는 산당을 세웠다(왕상 11:5, 7, 33). 그러므로 그 후 이곳은 히브리인들이 죽은 자들의 뼈를 버리는 등 대단히 부정한 곳으로 간주되었다.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 -

'아스다롯'(Ashtaroth)은 '아세라'(Ashe - rah)와 더불어 풍요, 다산, 사랑 또는 쾌락의 여신이다. 과거에는 아세라와 아스다롯이 동일한 신인 것으로 오해되었으나 최근의 연구 결과 엄연히 구분되는 다른 두 신임이 판명되었다. 한편 아스다롯은 고대 근동의 여러 지방에서 두루 숭배되었느데 그 가운데서도 특히 두로 (Tyre)와 시돈(Sidon) 백성들이 열렬히 숭배하였다. 이 아스다롯은 지역에 따라 여러 명칭으로 불리웠는데 헬라에서는 아프로디테(Aphrodite), 로마에서는 비너스(Vinus)로 알려져 있다.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 -

그모스(Chemosh)는 모압인들이 민족신으로 섬기던 전쟁의 신이다. 때문에 성경에서 모압인들은 종종 '그모스의 백성' 으로 불리우고 있다(민 212:29;렘 48:46). 그런데 그모스를 가리켜 '가증한 그모스'라고 칭하는 까닭은 그모스에게도 몰록처럼 인간 제사가 드려졌기 때문이다(Mesha Tablet).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 -

밀곰(Milcom)은 일명 몰렉(Moloch), 몰록(Moloch), 말감(Malcam)으로 불리우던 암몬인들의 민족신이다. 이 신을 섬기는 제의(祭義)의 특징은 인신(人身) 제사에 있었는바 성경에서 가장 가증한 신으로 언급되고 있다(레 20 :1-5). 레 26:1-13 강해, '가나안 땅의 신들' 참조.

 

 

 

 

 

 

 

14. 왕이 또 석상들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사람의 해골로 그곳에 채웠더라

 

 석상들...아세라 목상들을 찍고 -

요시야의 이러한 행위는 곧 율법의 가르침에 따른 것이다. 즉, 신 7: 5;12:3;16:21, 22에서는 이와 같은 것들을 모두 제거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사람이 해골로 그곳에 채웠더라 -

민 19:16-19에서 보는 바와 같이 죽은 사람의 시신(屍身)에 닿는 것은 곧 '부정함' 을 뜻한다. 따라서 요시야가 이와같이 행한 것은 우상의 신과 그 신들을 섬겼던 자들을 모독하기 위함이었다고 하겠다. 6절 주석 참조.

 

 

 

 

 

 

 

15.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이제 요시야의 개혁은 베냐민 땅인 벧엘에 까지 확산되었다. 여기서 요시야가 북방국 이스라엘 땅이었던 벧엘에까지 개혁을 확산시켰다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할 것은 없다. 왜냐하면 이곳 베냐민 땅은 과거 유다 왕국에 소속된 적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이다(대하 11:12). 그리고 당시 앗수르는 쇠퇴기에 있었기 때문에(22장 강해 참조) 자신들의 식민지인 이스라엘에 관심을 기울일 수 없었을 것이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 -

이에 대해서는 왕상 12:25-33과 13:2을 참조하라. 한편 여로보암(Jeroboam, B.C. 930-910) 시대부터 벧엘은 송아지 우상 숭배의 중심지였다. 그런데 이곳에 다른 이방의 우상들이 언제 세워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추측컨대 17:24-4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방인들의 이주에 의해서 송아지 숭배와 우상 숭배가 혼합된 것이 아니가 생각된다(Rawlinson).

 

 그 산당을 불사르고 -

'산당'(*, 바마)은 일반적으로 '높은 장소'를 지칭하며 영어에서도 단지 high place로 번역하고 있다. 따라서 혹자는 단지 높은 장소인 그곳을 불살랐다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여 본절의 후반부를 성서 편집자의 편집에 의한 것으로 본다(Montgomery). 그러나 오늘날 고고학적 발굴에 의해 과거 그곳에는 대리석으로 된 제단과 함께 부수적인 건물들이 있었음이 판명되었다(Keil, B hr, Rawlinson). 그런데 그 건물들은 본절에 언급되어 있듯 요시야가 불사르고 돌이나 금속으로 된 것은 모두 빻아서 가루로 만들었던 것이다.



 

 

 

 

 

 


16. 요시야 을 돌이켜 산에 있는 묘실들을 보고 보내어 그 묘실에서 해골을 취하여다가 단 위에 불살라 그 단을 더럽게 하니라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 그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되었더라

 

 산에 있는 묘실 -

추측컨대 이는 벧엘 부근 동산에 있던 공동 묘지인 듯하다. 그런데 이곳에는 과거 벧엘에 살던 늙은 선지자의 묘실(왕상 13:30)도 있었다(17,18절).

 

 그 묘실에서 해골을 취하여다가 단 위에 불살라 -

이처럼 요시야가 묘실에서 뼈를 가져다가 단 위에서 불사른 것은 벧엘의 단을 모독케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혹자는 15절에서 이미 단이 파괴되었는데 어떻게 단 위에서 뼈들을 불사를 수 있었는가를 의문시 한다(Thenius). 그러나 이미 잘게 부수어진 단 위에 그 뼈들을 태웠다고 본다면 충분히 본절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B hr).

 

 이 일을 하나님의 사람이 전하였더니...말씀대로 되었더라 -

이것은 본서 기자가 본절에 나타난 것과같은 요시야의 행위에 대해 역사적으로 해석한 글이다. 즉, 다시말하면 본절에 기록된 요시야의 행위는 왕상 13:2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예언했던 대로의 성취하기 위해 의식적(意識的)으로 그처럼 행동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요시야가 이러한 예언에 대해서 안 것도 실상 이 일을 행한 이후이다(17절).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요시야를 통해 그 같은 예언이 실제적으로 실현되었던 것이다. 사실 왕상 13:2을 보면 약 300여년 전에 이미 '요시야'라는 이름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면서 그가 벧엘의 단을 더럽힐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17. 요시야가 이르되 내게 보이는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성읍 사람들이 고하되 왕께서 벧엘의 단에 향하여 행하신 이 일을 전하러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이니이다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의 묘실 -

여기에서 '유다에서 왔던 하나님의 사람'이란 과거 여로보암 당시 여로보암의 우상 숭배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 및 심판을 선포하기 위해 유다에서 벧엘로 나아왔던 무명(無名)의 선지자를 가리킨다(왕상 13: 20-26). 그러자 노선지자가 그 시신을 거두어 자기 묘실에 장사지내 주었는데(왕상13:27-32) 본절에서 말하는 묘실은 바로 이 묘실을 가리킨다.



 

 

 

 

 

 

 

 

18. 가로되 그대로 두고 그 뼈를 옮기지 말라 하매 무리가 그 뼈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는 그대로 두었더라

 

 사마리야에서 온 선지자 -

북왕국의 새로운 수도(首都)인 사마라아(Samaria) 성이 세워진 것은 오므리 시대이다(왕상 16:24). 이후 '사마리아'는 이스라엘 전체를 가리키는 별칭으로 통용되었다. 17:24-41 강해, '사마리아' 참조. 한편 본절의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란 왕상 13장에 나타나는 '벧엘에 사는 한 늙은 선지자' 를 가리킨다. 그런데 본절에서 요시야가 유다에서 온 선지자와 사마리아에서 온 선지자의 뼈를 그 묘실에 그대로 두게 한 것은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예우였다고 볼 수 있다. 즉, 요시야는 과거에 노선지자가 했던 말(왕상 13:31, 32)을 기억하고선 그 말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그들의 뼈를 훼손시키지 않았을 것이다(Rawlinson).



 

 

 

 

 

 

 

19. 전에 이스라엘 열왕이 사마리아 각 성읍에 지어서 여호와의 노를 격발한 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하되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대로 행하고

 

 사마리아 각 성읍...산당을 요시야가 다 제하되 -

대하 34:6, 7에는 요시야가 통치 제 12년에 종교 개혁을 단행했던 사마리아가 각 성읍, 즉 이스라엘 각성읍들의 이름이 나온다. 그것은 곧 므낫세, 에브라임, 시므온, 납달리 및 사면 황폐한 성읍들이다. 그런데 당시 앗수르의 식민지 치하에 있던 사마리아 왕국에 대해 요시야가 무슨 권한으로 이러한 종교 개혁을 단행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없다. 단지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앗수르가 앗술바니팔(Ashurbanipal, B.C. 669-626) 왕이 죽은 후 메대와 바벨론으로부터 협공을 당할 정도로 국력이 급격히 쇠퇴했다는 것이다(22장 강해 참조). 그래서 요시야는 앗수르의 간섭을 받지 않고 사마리아 땅까지 쉽게 관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와 관련 혹자는 요시야가 사마리아 땅까지 영토를 확장하였다고도 한다(Ewald). 아무튼 요시야가 유다 백성에게서와 마찬가지로 북쪽 이스라엘 지역에 남아 있는 자들에게도 세금을 부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봐서(대하 34 :9) 당시 요시야의 행정력이 사마리아 땅까지 미치고 있었음은 분명하다(PulpitCommentary).



 

 

 

 

 


20. 또 거기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단 위에서 죽이고 사람의 해골을 단 위에 불사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산당의 제사장들을 다 단 위에서 죽이고 -

산당 제사장들의 이 같은 죽음 역시 이미 왕상 13:2에서 예언한 대로이다. 유다에서와는 달리 이스라엘 산당의 제사장들은 여로보암 통치 이래 레위 자손이 아닌 보통 백성 들이었다(왕상 12:31). 그래서 이스라엘 산당의 제사장들은 유다 산당의 제사장들과는 달리 정직(停職) 조처(9절)를 당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죽임을 당했느데 이것은 율법에 의한 것이다. 즉, 모세 율법은 레위 지파 중 아론 자손만이 제사장직을 맡도록 규정하고 있으니(출 28:1) 이를 어기고 스스로 제사장으로 행세하는 자들은 당연히 제거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한편 요시야가 불법 제사장들을 제거한 행위는 바알 제사장들을 죽였던 예후(10장)와 여호야다(11:17-19)의 전통과도 연결된다(Hobbs).

 

 사람의 해골을 단 위에 불사르고 -

우상을 빻아 무덤 위에 뿌린 것과 유사한 행동으로(6절) 우상 제단을 모독함과 동시에 그 단이 부정한 것임을 강조하는 행위이다. 6절 주석 참조.

 

 

 

 

 

 

 

 

 

 

 

 

🟠🔴
🟢

 

 

🟣
하나님의 속성/성품:
섭리, 예언, 심판, 경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씀 선포, 예우, 존중, 
기억, 
🔵 
우상을 제거하는 일에
있어 확실하고 철저하게 
대처하는 요시야왕처럼
내게 있는 우상도 적당히가
아닌 온전한 내어버림이
필요한 것 같다.🩸✝️
🌱🌿🌳
내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우상이나 죄악이 있다면 하나님께 온전한 회개를 드려 완전히 제거 되기를 소망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OAlBlrszcI

 

 

 

 

 

 

주님의 경책

 

“주의 징계하심을 경이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히브리서 12:5)

 

성령을 소멸시키기는 아주 쉽습니다. 주님의 징계를 무시하거나 주님께 꾸지람을 들을 때 낙심해 버리면 됩니다. 우리가 얕은 차원의 성화 경험만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그림자를 실체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견책하기 시작하실 때 우리는 “아, 이건 마귀의 일임이 틀림없어”라고 말합니다.

 

결코,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살전 5:19) 성령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실 때 그분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더 이상 이 점에 눈을 감지 마라. 네가 있지 말아야 할 곳에 네가 있다는 사실을 너도 알고 있구나. 지금까지 너에게 그것을 보여줄 수 없었지만 이제 보여준다.” 주님께서 이처럼 징계하실 때 그분의 방법으로 하시도록 순응하십시오. 그분으로 당신을 하나님께 올바르게 이끄시도록 내어드리십시오.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께 볼멘소리를 내며 말합니다. “오, 이런. 어쩔 수 없었답니다. 저도 기도했는데 잘 안 되었습니다. 이제 포기하렵니다.” 만일 만사를 이런 식으로 말해 버린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분의 능력으로 나를 사로잡으셔서 주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만드시도록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것을 맡겨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성화는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뭔가를 해주시길 원하는 ‘내 나름의 생각’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친히 나를 위해 무엇을 하실까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주님은 내가 어떠한 희생을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나 자신의 온전한 성화를 위해 주께서 역사하시기를 바라는 그러한 마음과 영혼의 자세를 취하는 자리까지 나를 이끄시고야 마실 것입니다.(살전 5:23-24)

https://reformedkjy.tistory.com/9785

 

8월 14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주님의 경책(The Discipline of the Lord)" by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의 경책 “주의 징계하심을 경이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히브리서 12:5) 성령을 소멸시키기는 아주 쉽습니다. 주님의 징계를 무시하거나 주님께 꾸지람을

reformedkj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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